후..
니가 이걸 볼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본다..
뭐 니가 이글을 본다면 단번에 내가 누군지 알겠지?ㅋㅋ
가끔 판댓글에 내 이니셜 보이던데 그게 니가쓴건 아니겠지 ㅋㅋ
내이니셜 나와서 놀란적도 있었고, 니가쓴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뭐 그랬다
우리 그 날 이후로 되게 어색하잖아 말 한마디도 안했던거 같은데..
몇일전에 우리둘만 강의실 밖 복도에 있을때 먼저 말걸어줘서 나 되게 기분좋았다
그 날 이후로 날 싫어할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닌거 같아서 한편으론 좀 다행이다 싶은 것도 있었고
내가 하고싶은말은.. 나 정말 너 좋아하는데 내가 한 행동이 있으니까, 너한테 많이 미안하고
또 지금 다시 다가가면 니가 날 싫어하고, 더 피하게 될까봐 그게 두렵기도 하고..
니가 딱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싫어졌다면 싫다고 말해줬으면 좋겠고, 그게 아니라면 니가 그날 일 잊을때까지 내가 기다릴게
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