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친의 바 알바.... 그 후..

힘들다. |2011.10.06 01:45
조회 2,764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어지는 판에 여친이 바에서 일하기 전까지 과정이 모두 들어있네요...

 

 

그리고 지금. 여친은 바 알바를 합니다.

 

우선 가장 큰 남자고객들의 '터치'..

 

어느정도 안심은 되네요... (과연?) 

 

매니저라는 사람이 터치 절대 못하게 미리 경고 주고 직원들 터치하면 바로 계산 후 퇴장시킨다네요.

 

휴....

 

하지만 마음이라는게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자기는 안변했다고 하지만. 중년남자들만 오는데 뭐가 신경쓰이냐며 그런식으로 말하지만.

 

우선 같이 일하는 웨이터라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신경쓰이는게 한둘이 아니네요.

 

'바' 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밤'이라는 시간에 '남자' 를 대상으로 술장사 하는 것 .

 

우연히 여친 카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웨이터라는 새끼랑 대화하다가

 

웨이터가 마지막에  "즐붕가"

 

라고 하더군요 ㅋㅋ

 

붕가가 뭔지 몰라서 씹었다는데 ㅋㅋㅋ

 

그런식으로 같은 직원에게 성적인 발언 듣는것도 짜증나고 ㅋㅋ

 

전 전보다 더 나은 태도로 더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씩 변해가는게 느껴집니다...

 

바 알바 하신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가는거 같아요 그 아이.

 

정말 후회됩니다.

 

한강에 뛰어내리는 시늉이라도 해서라도 막았어야 했는데.

 

오늘 십일전쯤 주문했던 커플링이 왔네요.

 

지금 그 반지 바라보니 더욱 서럽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