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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해공??NO!!★★전.의경 에 관하여 ★★

아닌데?? |2011.10.07 20:23
조회 2,177 |추천 6

 

 

 

안녕하세요^^?

전의경에 관한 글 1탄을 쓰고 이것저것 여쭤보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제가 이렇게 2탄을 쓰는것은 조금(?)웃기지만..그분들을 위해 한번 더 써보겠습니다..

 

글을쓰기에 앞서

 

오늘도 불철주야 민생치안에 힘쓰고 계신 기간요원 여러분..

근무지에서나 생활관에서나 힘든 생활을 하고계신 전의경 및 대한민국 국군여러분!!

덕분에 오늘 하루도 편히 보냅니다

항상 후배님들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는 선배들이 있다는것을 잊지마시고 날씨 추워지는데

건장 잘챙기시길..

 

 

 

 

 

제가 쓴글에 몇몇분이 댓글로 궁금한점을 달아 주셨는데요

역시 나 곰신분들은 연락 쪽에 가장 민감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전.의경!! 곤색 군인이 되기까지의 루트와

곰신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연락에 관하여 좀 써보겠습니다.

 

 

미리앞서 연락에 관한 글은 자세히 쓸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것을 감안해 주세요ㅠㅠ

다 여러분들의 애인,가족을 위해섭니다ㅜ

 

 

 

 

1.전경으로 차출되었거나 의경지원을 통해 가는 정확한 루트!!

 

일단 전경이든 의경이든 입대를 하면 훈련소..아니 그전에 입소대대 라는곳에 가게됩니다^^

가족분들과 곰신분들,친구분들이 함꼐 가는 그곳..그곳이 입소대대 라는 곳이구요

여기서 3일간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는일은 뭐..쓸데 없는거 합니다 정신교육..ㅋㅋ

그리고 육군훈련소로가게 되고 6주간의 훈련을 마친후

 

 

전.의경은 충주 경찰학교 라는곳에 가게됩니다..

짬밥만 먹은지 어언1개월반..굶주림에 지친 그들에게 충주경찰학교는 천국과도 같은곳으로써..

이곳에서 하고싶었던 전화,먹고싶었던 간식 등을 제한없이 마음껏 이용할수 있죠^^

그리고 흠연자들은 공식적으로는 이곳에서 처음 담배도 피울수 있구요ㅋ

(내 돈쓰면서 그렇게 기쁘긴또 처음이었던듯..ㅠ)

 

 

생활실,배게부터 이불까지 이곳은 육훈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대원들을 만족시켜 줍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벽재(경기도 고양??)수련원에 가서 본격적인 전.의경으로서 기본적인 체력과 방패술 봉술을 익히게 됩니다.

 

말그대로 기초적인 훈련으로 자대에 가게되면 또 새로 배운다더군요^^

이곳은 아주 조금 힘이듭니다 자대에 가기전에 그동안 배에찬 기름을 좀 빼내는 역할을 하게 되죠

그리고 이곳에서 첫면회가 가능하지만 요즘은 육군훈련소끝나도 면회가 가능하다면서요??

참 좋아진듯?ㅎㅎ

 

그다음엔 자대로 가기전에 마지막 코스인 기동단 코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부대의 티오사정에 따라 생략되기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간은 일주일 정도 입니다^^ 가서 편히 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자대로!!!ㅋ

이렇게 자대에 가기전까지 총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ㅋㅋ

이경 되기도 참 힘들죠잉??ㅋㅋ

 

이것이 제가 경험했던 정확한 루트이고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ㅠ

하지만 대략적인 뼈대는 거의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

사랑하는 아들,동생,친구,애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자대에 가고 신병들은 개인여부에 따라 짧게는 5~7일

길게는1주~1개월 동안 신병보호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기간요원들이 새로들어온 대원들을 파악하는 시기로써 소대에 발령난 대원들과 매일 상담을 하고,

필수적으로 하루3번 전화를 하게 됩니다.

 

 

물론 필수이긴 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이 시기에 중대 소대에 관하여 배우게 되고 고참들은 신병들을 빠르게 파악하게 됩니다.

편지는 물론이고 전화통화 등 모든것이 자유롭긴 하지만 항상 옆에 보호대원이 있으므로(상경급..)

눈치가 좀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이 시기에는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막내로써의 역할은 하지 않고 보호대원과 같이 붙어다니며

그들과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한데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고 싹싹한 대원들은 나중에 남들보다 빨리 대우를 받고

이것저것 자유로운 점이 빨리 주어지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는 이유는 이것이 공식적인것은 아니고 암암리에 실행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기간요원들도 알고는 있지만 딱히 큰 문제가 되지않기에 눈감아주는 그런부분들 입니다.

 

보통은 상경때가 되면 그런것들을 이용할수 있고,

그전에도 소위 에이스라고 불리게 된다면 이런것들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고참들이 후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전까진 공중전화같은것에 의지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ㅠㅠ

하지만 1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전.의경은 외출이라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떄 시간을 잘맞춰 면회도 가능하고,육해공과는 달리 전.의경은 사회속에 있기때문에

사복차림으로 영외(부대 바깥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간요원들의 재량이지만요..ㅠ

 

 

3.소포

소포는 언제든지 부치실수 있습니다 부대의 주소와 대원의 이름만 정확히 기입하신다면

혹시 잘못가더라도 다 찾아서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신병,혹은 이~일경때 까지는 핀기수가 아니라면 소포는 보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의경은 상시 면회라는 좋은점이 있기때문에 만나서 맛있는것은 얼마든지 사줄수 있고,

육해공군과는 다르게 약간의  똥군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포를 보낸다 할지라도

고스란히 가는경우는 드물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안그럴지도 모르고 제 생각에는 거의 그럴일이 없을것 같지만

 

실제로 저는 6호상자 소포에 간식이 꽉차서 왔는데 결국저에게 온것은

가감 전혀없이 플링글스 작은거 한개와 마이쮸3개뿐이었습니다ㅠㅠㅠ

 

여자친구가 간식 봉지각각에 그림이랑 편지도 써서줬는데 다 없어졌더라구요..^^

 

 

이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개만 쓸게요^^

너무나도 많은 알고계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걸 다쓰자니 제한이 너무 많아서요ㅠㅠㅋㅋ

 

 

그럼 댓글좀 많이 남겨주세요 전 댓글을 보고 글을쓰는 사람입니다~!ㅋㅋ

그리고 추천도 좀해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수있을것 같은데..헤헤ㅋ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뿅~~~~~~~~~~~!!!!!!!!!!

 

 

 

 

 

 

 

 

 

 

 

 

 

p.s..일부 전의경의 생활에 관해 잘못 알고계신 육해공군 현역 및 예비군 여러분들께..

 

다소 비교되는것 처럼 보일수 있는 특전과 사회속에서의 생활에

전.의경이 국군들과 다르게 "편하다...." 라는 인식이 없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들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가 흘려온 피와 저희가 흘려온땀..저희가 견뎌야 하는 폭력(시위)과 오물등..

그모든것을 참으며 인내 진압을 할수 밖에없는..

 

 

또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망부석처럼 우두커니 혼자 서서 7~8시간을 오직 물만먹으면서 버텨야 하는.. 

 

그러면서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매일 철야 근무를 빨간날도 없이 2년동안 해야하는 저희의

고난과 역경이 무시되는 생각인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육군훈련소의 빨간모자들도 전의경 힘든건 압니다..

 

사회속에 있어서 좋지 않냐구요?

물론 시민들도 보고 사회속에있기 때문에 조금은 위안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만 시민을 보는것이 아니라 시민 들도 항시 저희들을 보고있다는 사실과 그 중압감..

자칫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바로 날라오는 비판아닌 비난들..

경찰을 무슨 노예라고 생각하는 시민들 앞에 저희는 경직될 수밖에없고,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는 입장에서..

과연 우리는 편할수 있을까요?

전의경들이 사복외출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다 이같은 이유때문입니다.

 

땡보라구요..2년간 캠프갔다오는거라구요..꿀빠는 꿀벌들이라구요..

내친구가 의경인데 전의경 완전 ~라 하더라..ㅋ

 

네..솔직히 몸은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훈련받는것도 혹한기때 아니면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전의경은 어떤 군대보다도 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사람들의 시선 , 전의경의 인식..고정관념..사회에 맞춰 항상 새롭게 가장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모습들에

전의경 대원들은 오늘도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벌써 전역한지 한참 된 아무상관없게 된 시민이지만 그런 ~카더라 하는 말만듣고

그런생각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이 안좋으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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