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처음 톡에 글 쓰게 된 청주 고딩 흔녀입니다.
처음 쓰는거라서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편하게 음슴체 할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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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1년 10월2일 일요일 오후였음
아 참고로 나님은 청주에 삼
ㅠㅠ
동까지 말해야 그 분을 찾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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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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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님 청주 분평동이라는 동에 삼
암튼 다시 첨으로 돌아가서
나님 학원이 1시 30분에 시작이라서 20분?암튼 그 쯤에 나옴
평소에 길 걸으면서
주위 두리번 거리는게 취미라서 그 날도
어김없이 주변을 두리번 거림
근데!!!!!!!!
뙇
뙇 뙇 뙇
뙇 뙇 뙇 뙇!!!!!
나 님 원래 평소에 개구쟁이처럼 생기고 웃을 때 귀여운 스퇄의남자를 좋아함
↑
약간 이런 삘??
암튼 근데 내가 걷고 있는 도로의 건너편을 보니깐
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들 그런적 없음?
막 딱 봤을 때 "우왕 잘생겨뙇"
이게 아니라 "헐?저건 뭐지?",
"저 것 은 내 껀 가 ? "
막 그런 느낌?
사실 나도 그날이 처음이라서 심장이 입 밖으로 텨나오는 줄 알고 따라가는 내내 계속 입술 잡고 갔음 ㅋ
그 분이 입었던 옷 비슷한거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려봄 ㅠㅠㅠㅠ
간절함 ㅠㅠㅠㅠㅠㅠㅠ
+바지는 완전 청색 스키니였음,그리고 남자들 메고 다니는 큰 백팩
남색으로 된거 파트가 두개 있는데 윗부분은 돌돌말려서 침낭(?)막 이렇게 보이고
밑에 부분은 그냥 평범한 가방 느낌이었음
아!!!그리고 한 손에는 무슨 황토색 신발같은 거 들고 갔음
아!!!!!!!!!!!!!
그리고!!!!!!!!!!!!!!!
빨간색 모자쓰고 있었음!!!
암튼 그 님의 외적모습은 이정도가 기억에 남고
무튼 난 계속 그렇게 차도를 사이에 두고 그 님을 따라 걷기 시작함ㅋ
(스토커 돋네 ㅎ)
그러다가 학원 건물에 도착 (그 때 이미 난 학원 수업따위는 out of mind)
그 때 그 님이 횡단보도를 건너서 내쪽으로 걸어오는거 아님???
흐악
흐악
흐악
흐악
흐악!!!!!!!!!!!!!!!
나님 최대한 입 잡고 걸음
(심장이 튀어 나올 까바;;;ㅋㅋㅋ)
그러다가 학원 건물 앞쪽에서 그 님이 갑자기 서서 노래를 들으려고 이어폰을 꽂음
(그 때 나님 노래를 듣고 있었음 ㅋㅋ<평소 소울있는 여자라서 ㅋㅋ>그래서 잠깐 어라?나 따라하나?생각했음 ㅋㅋㅋ)
그때부터 용기가 생기기 시작함 ㅋㅋ
오만가지 생각을 다함
1. 친구들이 쪽팔려 시켜서 번호 따러 왔다고 하기
2. 여자친구 있냐고 장난식으로 묻고 있다고 하면 "저도 남친 있어요"라고 웃어 넘기기
3. 달려가서 부딪히고 죄송하다고 괜찮냐고 그래도 혹시모르니깐 번호달라고 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해도 이게 젤 오버 였음)
4. 그냥 쿨하게 맘에든다고 하기
결국
넷 다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원래 그런 성격 아님 ㅠㅠ
근데 그 때 당시에는 진짜 저런 감정 처음이라서
(나님 평소에 남자랑 여자가 다른 점은 화장실에서 오줌쌀 때 앉느냐 서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만 생각하던 사람임ㅋ 내 친구들 전부 내가 남자랑 같이 있으면 '아~오랜 친구구나!'이정도로 생각할정도로 남"성"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음)
그러다가 결국 다른 동까지 가버리게 됨..
(그때 나님의 머리속 학원=흐린 기억 속의 그대)
그러다가 신호등에서 둘이 멈춤
그 전까지는 내가 조금 뒤에서 따라가고 있었음
(이것도 심장뛰는 거 보일까봐..ㅠ)
나님 평소에 웃긴 행동 많이 함...
그래서
그 님께도 나의 임팩트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꼼지락꼼지락 거리다가 결국 내 발에 걸려 넘어짐
ㅋ
그러다가 둘이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침!!!!!!!!!!!
그님 나에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구쟁이 웃음을 날려줌
ㅠ
흐앙
나님 절대로 그 상태로 못있겠다 싶어서 뒷걸음질 치기 시작함
근데 갑자기!!!!
그 님이 나에게 손을...손을.....
뻗음?
?
??
???
????
?????
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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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여기까지가 1탄임
살짝 과장되게 나 혼자 상상한 것도 있음
그러니깐
"그 분"님!!!!!!!!!!!!
전 절대 헤치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참
나 이 분 때문에 그 날 트위터에 그 분 찾는다고 트윗했다가
한국 실시간 RT순위 1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감솨함니당 그때 RT해 주신 분들 >_<
암튼 반응 좋으면 2탄 이어가겠음
p.s "그 분"님 이 이야기가 님 얘기 같으면 댓글하나만 남겨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헤치지 않아요 ㅠ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