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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걸시스터즈 스토리ㅋㅋ(참외+걸ㄹ)

개참걸ㅋ |2011.10.08 14:56
조회 260 |추천 1

나 중학교때 얘긴데 그냥 누구 까는 얘기이므로 음슴체를 사용하겟음슴 ㅎ

난 지금 고3 남학생이고 이 얘기는 무려 나 중학생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얘기인데

 

 

 


이야기의 주인공께서 얼마전에 친히 문자까지 해주셔서 급 기억나서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중1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이 년 얼굴이 참외같이 길고 커서 학교에서도 별명이 참걸이였음 ㅋㅋㅋ(참외+걸ㄹ인데 성적인 의미가 아님 얼굴이 ㄱㄹ임)

 

 

 


다행히 초등학교 6학년때 제일 친햇던 녀석이 같은 반이라 어색함 없이 중학교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었음

 

 

 

그 제일 친했던 녀석이 지금 전자사전 고치는 회사에 취직햇으므로 박사전이라고 명명하겟음 ㅋ

 

 

 

사전이는 워낙 말이 없고 초면에 어색함을 많이 타는 녀석이라 오지랖 넓은 내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몸싸움 하는데도 끼고 책상도 넘어다니고 그랫음 ㅋ

 

 

 

남자들은 대화로 안친해지고 몸으로 친해지는걸 다들 알고 있을거임 ㅋ

 

 


한 일주일인가??자세한 기간은 기억이 안나지만 만우절도 되기 전에 친구들을 꽤나 만든걸로 기억함

 

 

 

우린 그때부터 포커카드로 섯다치는걸 즐겻는데 새로 사귄 녀석중에 그 고사리손으로 타짜 싸다구를 후려갈길 손재주를 가진놈이 있어서 우린 그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타짜의 길로 접어듬 ㅋ

 

 


여느 때처럼 타짜를 찍으면서 섯다를 즐기고 있는데
왠걸 참외같이 생긴 여자얘가 와서 뜬금없이 내 이름을 묻는거임 ㅋ(부왘ㅋㅋㅋ제발 과거의 나야 거기서 도망쳐 ㅠㅠ)

 

 

 

난 한참 흥하고있는 섯다판의 흥을 깨기 싫어서 이름을 대충 말해줬음 참고로 난 그 나이때 여자에 대해 관심이 없었음

 

 

 

 

아니 관심이 있었어도 참걸은 거부임 ㅋ;;

 

 

 


내가 이름을 말해주자 이 년이 멋진 이름이라는 둥 얼굴도 잘생겻다는 둥 중1짜리 입에서 나오기 힘든 작업 테크닉을 열심히 구사하는거임 ㅋ

 

 

 


좀 잘난 척 같으니 이 쯤 쉴드를 치자면 중학교 다니면서 여자한테 이런멘트 들은건 딱 2번임 ㅋㅋ 난 안잘생겼음

 

 

 

 

한번도 못들어보신 분들에겐 죄송

 

 

 


하여튼 내 옆에 녀석들과 박사전은 중학교 들어오자마자 형성되는 러브라인에

오오~하면서 사겨라를 연발했으나

 

 

 

 

나는 내 패에 18광땡이 있었기 때문에 그딴 참외의 대쉬따윈 무시해준 채 어서 섯다를 진행시켰음 ㅋ

자고로 내 패가 좋으면 빨리빨리 상대 패를 보고싶어짐 ㅋ(아잌 병신ㅋㅋㅋ고작 이 패로 나한테 개긴거임?ㅋㅋㅋ같은 멘트를 빨리 치고싶어진달까)

 

 

 

 

그런데 내가 대꾸를 안해준 데에서 참걸년의 첫번째 무개념이 드러나기 시작함 시밬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날 좋아햇는지 내 마음을 뺏어버린 섯다에게 질투를 느낀 참걸은 곧바로 다음 시간인 기술선생님께 남자얘들이 교실에서 도박을 한다고 과대포장을 한 고자질을 해버림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C8우린 돈도 안걸었다고 ㅋㅋㅋ 알밤걸고햇다고 ㅋㅋㅋㅋ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이 신성한 교실에서 도박한다는 제보를 받은 몸무게 110kg의 기술쌤은 클로킹을 시전하시고는 열심히 광땡을 외치는 우리의 뒤에 도달함

 

 

 

 

우린 그날로 카드를 압수당하고 엉덩이를 10대씩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카드 3만원 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때까지 단순히 걸린걸로만 생각하고 아 4월도 되기전에 찍히겟다...라며 선생이 날 보는 시선을 걱정함

 

그런데 이 참걸년이 다음 쉬는시간때 지 입으로 밝히는거임

 


내가 고자질 햇노라 라며 자랑스럽게

 


원래 말 없던 사전이마저 분개하고 섯다 스승님은 비싼 자신의 카드값을 물어내라며 야단이었음 위에서 언급햇듯이 3만원짜리임

 

 

 

나는 대체 저 참외는 뭐하는 참외인가 하고 그냥 넘어감 사실 때리고 싶었지만 그 어린나이에도 사람을 때리면 나쁘다는 관념정돈 있었음 ㅎ

 

 

 

 

그리고 한 1학기 말 쯤으로 순식간에 점프!!그 때까지 참걸년은 나한테 몇번 대시한 것 말고는 별다른 사고를 치지 않았음

 

 

 

 

 

그러나 1학기 말에 대형사고를 터트림 우리 학교는 내가 2학년이 되기 전까지 급식실 건물을 짓고있었음

 

 

 

 

즉 밥을교실에서 먹음;;급식실 없는 학교다닌 사람은 그 고충을 알거임

 

 

 


복도까지 밥차가 오고 우린 줄을 서서 복도에서 배식을 받는 형태인데

 

 

 

 

내가 모르고 국물을 별로 친하지 않은 녀석의 책상에 자유낙하 해버림으로써 싸움이 시작됨

 

 

 

 

싸움 시작하면 다들 알거임 ㅋ 이성잃고 상대를 마구 때리기 시작함

 

 

 

 

내 기억으로는 여자얘들은 아무도 안말리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좀 노는 남자얘들 몇명은 오 xx이(나) 싸움 잘하는데~하면서 쌈구경에 나섬

 

 

 


자랑은 아니지만 결과는 내가 이김 ㅋㅋ상대가 태권도 2단의 유단자였지만 얘들싸움에 그런거 필요없음 ㅋ 이 녀석을 태권도라고 부르겟슴 ㅋ

 

 

 

 

녀석은 코피가 터졌고 나는 안터졌고 이 차이로 내가 승리한거임 ㅋㅋ 역시 싸울땐 코를 일점사하는게 좋음 괜히 강냉이털고 돈 몇백나가면 곤란함;;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배식 당번이라 제일 마지막에 들어왔던 참걸이 폐허가 된 교실을 보고 무슨 일인지 정황을 묻기 시작하고

 

 

 

 


곧 나랑 태권도가 싸웟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어머머머머거리면서 나한테 와서 과도한 오버액션을 취함;;

 

 

 

 

누가 봐도 거의 연인수준의 걱정이였음 시밬ㅋㅋㅋ난 너랑 말 10마디이상 안나눠봤닼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배식판으로 가서는 마지막으로 배식한 지 식판을 가져와서 태권도한테 던져버림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스파르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임 워리엌

 


교실의 모든 얘들이 벙쪄있고 앉아서 여자얘가 준 것으로 추정된 휴지로 코피 닦고있던 태권도가 무국과 김치를 뒤집어 쓰는 봉변을 당함

(씨바 심지어 소고기무국)

 

 

 


태권도 녀석한테 빡쳐있던 나마저 당황케 하는 참외년의 투척돋는기습이였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뜩이면 패배해서 야마도는 태권도는 그 길로 참걸에게 죽빵스킬을 시전함 급 2차전이 시작되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중1때까지는 여자와 남자의 힘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음;;

 

 

 

 

하지만 참걸년은 폐포에 허세가 가득한 년이라 태권도한테 무자비하게 맞음 눕혀놓고 얼굴을 발로 밟는 정도였기 때문에 얘들이 뛰어나가서 태권도를 말림 나라도 마짱 털렷는데 말 한마디 안 나눠본 참외같이 생긴 여자얘가 나한테 식판 투척햇으면 그대로 밟았음

 

 

 

 

 

참걸은 얼굴 벌개져서 일어나더니 태권도에게 쌍욕을 퍼붓기 시작함 ㅋㅋㅋ쌍욕먹을짓 해놓고 적반하장돋는 참외욬ㅋㅋㅋ

 

 

 

 

 

근데 쌍욕 내용이 왜 xx(나)때리냐는 그런 어조의 쌍욕인거임 부...부왘ㅋㅋ친하지도 않은 남자얘 보디가드 해주는 모습에 난 진한 감동을 먹고 울뻔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분해 미쳐 날뛰는 태권도를 보자 이 모든 일이 내가 국물을 쏟음으로써 비롯된 것에 급 미안해진 나는 태권도에게 가서 먼저 사과를 권유함 쉬/발 나 조카멋짐ㅋㅋㅋㅋ

 


태권도가 나와의 평화조약을 체결함으로써 급 참걸년이 공공의 적이됨 아 조카 훈훈 ㅎ;;참고로 태권도는 옆옆반에 여친까지 있으신 몸임

 

 

 

 


나중에 들은 내용이지만 중3때 태권도의 여친이랑 참걸이 싸우는데 이때 일어난 일이 싸움이 빌미를 제공한다고 함 하지만 내가 목격한 바가 없으므로 이 전투는 서술 불가능함;;슈발

 

 

 

 


결국 싸움 좀 한 것 가지고 식판을 투척한 것에 대해 담임선생님이 참걸년에게 벌청소를 시켯음 당연히 바닥에 떨어진 그 아까운 음식들은 본인이 치우셔야졍^*^그래도 이때까진 참걸년이 싫다기 보단 귀찮고 짜증나는 특이한 존재였음 ㅋ

 

 

 

 


그리고 참걸은 한동안 조용해지고 난 특유의 오지랖으로 여자얘들과도 안면을 트기 시작함 그래봐야 두세명이지만;;

 

 

 

 

 

물론 너무 나대고 다녀서 분명 "쟤 너무 나대는거 아냐?"라고 내 뒷담화를 깐 여자아이들도 있겠지만 그때 난 그런 생각 없었음

 

 

 

 

 

학년말이 되서 여자얘들하고 창가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대화 내용은 기억이 안남......여기서 일어난 사건에 난 참걸년을 싫어하게 됨

 

 

 

 

 

 

식판사건도 있고 워낙 나댄다는 평이 자자햇던 참걸은 슬슬 은따의 길을 걷게되고 친구라고는 자기 쌍둥이 언니인 개참걸밖에 없었음

 

 

 

 


미리 말해두자면 여기서 잠깐 언급된 개참걸의 망나니 수준은 참걸을 천사로 보이게 만들 지경임 ㄷㄷ;;그리고 둘이 완전 똑같이 생겨서 같이 다니면 더블재앙임

 

 

 

 


하여튼 혼자 앉아서 무언가를 하고있던(그 무언가는 기억안남)참걸은 나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여자얘들 중 한명인 A양이 반 장난 반 진심으로 일으킨 썸씽을 근거리에서 듣게됨

 

 

 

 

 

 


A양 B양 C양과 나와 섯다스승 이렇게 다섯명이 대화하고 있었음 이때 박사전은 딴반에 있는 친구만나러 갓었음 ㅋㅋ

 

 

 

 

 

 

갑자기 A양이 창문에 앉아있던 나한테 "나랑 사귈래?"라고 한거임 이게 내 중딩시절 마지막 받은 고백임 힌ㅇ밓닗ㄴ러;ㅎ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럽고 어이없어서 내가 벙쪄있고 섯다 스승님도 진심?이러면서 난리가 났었음 근데 나도 A양한테 관심이 없는건 아니여서 머릿속으로 수만가지 연산을 시작함

 

 

 

 

 

 

물론 연산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 난 뭐라고?다시 말해줘 라는 파렴치한 대사를 날림 ㅣㄴㅁ힌;ㄹ허나ㅣㅁ렇;낳ㅍㅁㅈㄱㅎ;;;;;;;;;;;;;

 

 

 

 

 

 

물론 착한 A양은 다시 말해주었고 내가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내 팔을 확 잡아끌음(슈발 꿈이아니야...)

 

 

 

 

 

 

 

이런 C8중요한 타이밍에 어떤 무례하기 짝이없는 년인지 본 순간 내 눈앞에는 얼굴이 붉어진 참걸이 보였음

 

 

 

 


그 년은 아무 거리낌 없이 교실 바로 앞에 위치한 여자화장실로 날 데리고 들어감

 

 

 

 


하느님 그때 화장실에 사람이 없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날 끌고간 참걸의 입에서는 질투가 대단히 나셨는지"저 얘랑 사귀지 말라"라는 대단히 참견쩌는 발언이 튀어나왔음

 

 

 

 


말도 안되게 갑툭튀한 대사에 나는 어이가 없어서 뭔상관이냐고 하고는 나가려고 함 ㅋㅋ

 

 

 

 


근데 이 년이 날 붙잡더니 A양의 온갖 단점을 주저리기 시작함 처음에는 병x이 뭐래 이러고 헤어나오려고 햇지만

 

 

 

 

 


말을 들어보니 이상하게 일리가 있고 무엇보다 A양이 초등학교 시절에 남친을 수시로 바꿧다는 말에 생각을 고쳐먹음(이런 병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병신이다!!!!!!!!!!!!!!!!!!!!!!!!!!!!!)

 

 

 

 

 


난 그 길로 교실로 가서는 미안하다고 A양에게 전하고는 자리로 돌아옴ㅋㅋㅋㅋ

 

 

 

 


그 일 이후로 여자얘들이랑 약간의 어색함이 생겼음 ㅋㅋㅋ나중에 들은 말이었지만 A양의 고백은 진심이였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그에 대한 천벌로 난 고3때까지 여친이 한명도 없었음 그러더니 수능 직전에 생겨서 더 괴로움을 겪고있음

 

 

 

 


ㅋㅋㅋ아옼시밬ㅋㅋㅋㅋ고3이 수능직전에 여자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 년은 날 쟁취하기 위해 온갖 중상모략을 다 해대는 년이었음

 

 

 

 

 

 

물론 참외의 참외씨만한 뇌에서 나온 중상모략은 대부분 중간에 켄슬당하고 말았음

 

 

 

 

 


하지만 참걸이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있었으니 난 입이 존ㅋ나ㅋ가벼움 곧바로 그 날 일어난 일을 박사전에게 까발림 ㅋ

 

 

 

 

 


박사전은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C양에게 가서 진위여부를 물었고 C양은 참걸과 A양이 중1와서 처음만난 사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함

 

 

 

 

 

 

아니 중1때 처음 만났는데 참걸이 A양 단점을 그리 조목조목 알 리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는 늦으리 A양은 이미 마음을 돌린 뒤였음

 

 

 

 

 


눈치가 병x이던 나도 슬슬 참걸이 나에게 스토커적 기질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어릴 때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았고 심각한건 떠나버린 A양에대한 생각뿐이였음

 

 

 

 

 


결국 2학년이 되서 A양과는 반이 찢어지고 2학년떄 같은 반으로는 태권도와 D양 그리고 섯다스승님이 남았음 ㅋㅋ 다행히 박사전은 바로 옆반

 

 

 

 

 


그리고 대망의 참걸은 무려 6반 떨어진 개 오지에 정착하고 말았음 와슈발하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렐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가 그때까지 모르던 사실이 있었으니 박사전네 반에 바로 참걸의 쌍둥이인 개참걸이 있는것이였음 OMG;;

 

 

 

 

 

 

 

친구가 개참걸뿐이던 참걸이 1학년 시절에 교실에 하도 개참걸을 데려오는 바람에 개참걸과는 어느 정도 안면이 있었음

 

 

 

 

 

 

 

 

그런데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학기 시작하자마자 개참걸과 박사전이 썸씽이남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참외년들은 싸디싼주제에 한번 마음준 남성은 끝까지 쟁취하려함 멋진 스파르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마다 박사전이 우리반으로 건너와 개참걸에 대한 뒷담화의 장을 열었으나 말로만 들었을 뿐이라 개참걸이 얼마나 개차반같은년인지 실감을 못함 ㅋ

 

 

 

 

 

 

2학년때 일어난 일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하나 기억이 나는건 개참걸이 뒤질려고 환장약을 복용하고 박사전의 볼탱이에 기습 뽀뽀를 햇다는 소식이 옆반에서 들려왔을 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고생이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녀 공학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전교가 부끄부끄 에너지로 난리가 나지만 이 경우는 참외에게 볼탱이의 순결을 뺏긴 경우임 ㅋㅋ 결국 박사전 대마왕의 봉인 해제로 인해 일대 소란이 벌어짐 가장 친한 친구인 나와 섯다스승이 가서 비로소 말릴 수 있었음

 

 

 

 

 


(내가 옆반에 도착했을 때 이미 박사전은 조신한 이미지를 버린 채 정도가 심하지 않냐며 개참걸에게 쌍욕을 퍼붓고 있었다.좀만 늦었어도 의자를 던졌을 듯)

 

 

 

 

 


하지만 박사전의 불타는 볼탱이 희생에도 불구하고 2학년때는 그렇다 할 사건 없이 급 스킵임 ㅋㅋ

 

 

 

 


그리고 대망의 중3이 되었음 햐 벌써 3년지난얘기임

 

 

 

 

 


내 3학년 테크트리는 최악이였음

 

 

 

 

 

 


같은반으로 개참걸에 옆반에 참걸...

 

 

 

 

 

 

1학년때의 화해로 중간정도 관계는 유지해왔던 태권도는 옆옆옆반 박사전은 옆옆옆옆옆반에 섯다스승만이 3년연속 같은 반이 됬음 ㅋㅋ

 

 

 

 

 

 

 

A양의 결백을 밝혀준 C양도 같은 반이었으나 1년의 공백으로 많이 어색해짐

 

 

 

 

 

 

우린 긴급히 박사전과 섯다스승 그리고 몇몇 다른 친구들을 소집해 나와 섯다스승을 구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세움

 

 

 

 

 

 

이유인 즉 말 안해도 뻔함 옆반 참걸에 같은반 개참걸임 물론 개참걸은 2학년때의 썩은내나는(박사전의 증언)뽀뽀로 인해 박사전의 가장 큰 적이 되었지만 일편단심 박사전을 고수하고 있었기에 별로 귀찮지 않을 것 같았으나

 

 

 

 

 

 

 


참걸이 옆반이라는 사실은 벌써부터 빨리 고등학교에 진학하고픈 내 마음을 부추겼음

 

 

 

 

 

 

 

참걸시스터즈는 벌써부터 인접한 반에 배정받았다며 서로 부둥켜안고 난리였음 ㅋㅋㅋ

 

 

 

 

 

 

 

참고로 여태까지 참걸의 행각들은 아무것도 아님 그녀들의 행각은 중3에서 피크였음

 

 

 

 

 

 

 

 

중3 첫 중간고사를 맞은 우리는 비록 고등학교는 뺑뺑이로 가지만 특성화고(외고,과고,예고,실업계고 등등)를 가기 위해 또 고등학교의 기초가 된다는 말에 미친듯이 공부를 파고 있었음

 

 

 

 

 

 

 


그런데 개념이 태초부터 없었던 참걸시스터즈는 아아아아아아앙!!!이라던가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또는 꾸에에에에에엑!!!같은 정체모를 괴성과 함께 2반과 4반사이를 뛰어다니기 시작함 아직도 그 괴성이 생생한데 왜 그 소리를 냇는지는 정말 전대미문의 미스테리임 쉽게 돼지 멱따는 소리

 

 

 

 

 

 

 

 


둘이 뭉치더니 민폐범위가 급 상승해서 공부중이던 모든 이들의 멘탈을 급격히 붕괴시킴 창문에 문까지 전부 닫았지만 살덩어리 참외들의 멱따는 소리를 방음해주기엔 상당히 역부족이였음;;;

 

 

 

 

 

 

 

 

 


또 지들 저질체력인걸 광고하듯이 2반과 4반사이만 광견병걸린 똥개마냥 뛰어다녓음 참고로 난 3반 참걸은 2번이였음 쉽게 그 세반에 스테레오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던 것임

(특히 중간에 껴있는 우리반;;;)

 

 

 

 

 

 

 

 


우리반 아이들이 복도에서 나대는 두 참걸시스터즈를 슬슬 욕하기 시작함

 

 

 

 

 

 

 


만약 같이 나대는 놈들 몇놈이라도 더 있다면 모를까 진짜 지나다니는 얘들 외에는 텅 빈 복도에 단 둘이서 꺄아꺄아^^거리며 놀고있는 것임 표정은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우리 모두의 행복을 흡수당한 기분이였음

 

 

 

 

 

 


결국 우리 중학교 운동 공식 킹에 공부도 평균 90은 꼬박꼬박 넘기던 흔한 여자들의 우상 A군이 앞문을 박차고 나감

 

 

 

 

 

 

근데 참걸시스터즈는 눈길한번 안주고 서로 나잡아봐라를 연출중이였음

하...A군 파이팅!

 

 

 

 

 

 

 


A군이 참걸시스터즈에게 "우리 지금 공부중이니까 놀거면 운동장가서 놀던가 해라"라고 윽박을 지름

 

 

 

 

 

 

 

 

 


근데 어짜피 나가서 놀기엔 다음 시험까지 시간이 10분남았기 때문에 많이 늦은감이 있었음

 

 

 

 

 

 

 

 

 

근데 참걸이 "싫은데?"라는 미친 발언을 함으로써 A군의 야마를 돌리기 시작함

 

 

 

 

 

 

 

 

 


게다가 개참걸은 니가 무슨상관이냐 라는 말투로 띠꺼움을 마음껏 발산함

 

 

 

 

 

 

 

 

 

얼굴 예쁜 여자얘들이 해도 적잖히 빡칠 어투였음 그러나 개념있던 훈남 A군은 니들 인생이다 라고 하고는 다시 자리에 앉아 공부를 시작함;;;

 

 

 

 

 

 

 


A군이 들어오고 나서도 둘은 한참을 어이없다는 듯 욕설을 뱉다가 종이 치고 나서야 각자 교실로 들어감

 

 

 

 

 

 


우리반이었던 개참걸은 여러 급우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으나 어디서 나온 근자감인지 시험을 잘 보겠다며 자가 쉴드를 침 ㅋㅋㅋㅋ이게 쉴드냐 자폭이짘ㅋㅋㅋㅋ

 

 

 

 

 

 


그러자 아까 야마가 살짝 돌았던 A군이 와서 내기를 제안함 내기인 즉 자신보다 개참걸의 점수가 높으면 이제부터 교실에서 도시락을 까먹던

 

 

 

 

 


니 동생년처럼 식판투척을 하던 상관을 않겠다고 한거임

 

 

 

 

 

 

 

 


대신 참걸이 지면 그때부턴 민폐는 용납 못한다는 멋진 멘트를 날린거임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남자가 봐도 멋졐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중요한 것은 개참걸이 왜!!!대체 왜!!!이 제안을 수락했느냐 하는것임

 

 

 

 

 

 

 

 

개참걸의 평균점수는 20점대로 전교 상위 98%바깥이라 인문계도 지원 못할 위기에 처한 개도 안가질 점수임(평균 20점이신 중학생 여러분 죄송)

 

 

 

 

 

 


개참걸이 제안을 받아들이자 A군은 회심의 미소와 함께 시험에 임함

 

 

 

 

 

 

 

근데 개반전이 발생함 2교시였던 도덕시험에 A군이 88점을 받고 개참걸이 몇점이였지?하여튼 90점을 넘긴거임 알고보니 도덕적인 개참걸;;;

 

 

 

 

 

 

 

 

물론 3교시 수학 4교시 물상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희망은 아직 남아있었음 만약 여기서 A군이 털리면 우리의 평화로운 3학년시절은 없는거임...

 

 

 

 

 

 


개참걸 니따위가 벼락치기 안되기로 유명한 두 과목을 90점 넘기나 보자!!

 

 

 

 

 

 

 

 


자신감으로 폐포 충전하신 개참걸은 끝까지 A군같은 허접은 발로 풀어도 이긴다고 드립을 쳐댔음

 

 

 

 

 

 


그리고 분개한 A군은 그날로 수학 95점에 물상 100점을 찍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참걸 점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도합 50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이 끝나자 마자 A군은 개참걸에게 가서 민폐끼치는 일 한번만 더 일으키면 가만 안둔다고 햇고 개참걸은 책상을 발로 까고 패배자의 쓸쓸한 뒷태로 참걸네 반으로 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졸업이 얼마 안남은 9월 말!!이미 우리는 졸업사진을 찍은 뒤였음 지금 이 글 쓰면서 3년 달려온 것 같아서 코가 찡함

 

 

 

 

 

 


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있음 수능이다 이얏호!!!!!!!!!!!!!!!!!!!!!!!!!!!!!!!!!!!!!!!!!!!!!!!!!!!

(고3여러분 화이팅)

 

 

 

 

 

 

 

 


A군에게 시험을 개털린 개참걸이 조용해지자 학교엔 평화가 찾아왔음

 

 

 

 


물론 지나가던 중1한테 삥을 뜯었는데 걔네 형이 같은학년 ㅈㄴ잘나가는 얘라서 개참걸이 미친듯이 털렷던 일화나

 

 

 

 

 


갑자기 남자탈의실에 난입해서 남자아이들 몸을 보고는 풋!하고 도망치는 사건등이 있었지만 그 모든 사건의 종지부를 찍고 참걸시스터즈가 개썅년의 자리에 등극하게 된 사건이 있음 ㅋㅋ

 

 

 

 

 

 

 

 


사건은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한자시간에서 시작됨 ㅋㅋ

 

 

 

 

 

 

 


앞에서 언급햇던 C양의 한자책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당연히 선생님은 니가 간수를 못해서 잃어버렷겠지 라고 했지만 C양의 꼼꼼함을 본다면 그런 일은 절대로 불가능함 지 핸드폰에 기스 몇개 낫는지 조목조목 다 알고 있는 여자임;;

 

 

 

 

 

 

수행평가에 쓰일 한자 프린트가 전부 끼워져있던 한자책이였기 때문에 C양은 그 책을 찾아내야 햇고 범인 찾기에 돌입함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박사전이 오랫만에 등장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는데 실업계 진학 준비때문에 방과 후에 담임과 상담을 하고 가방을 가지러 올라오는 길에

 

 

 

 

 

 

 

참걸이 옆반인 우리반 창문을 넘고 있는걸 목격했다고 함 그 큰 몸으로 창문을 기어오르다니 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양을 필두로 한 범죄수사대는 곧바로 1급 용의자 참걸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으나 몇일 째 수상한 동태는 보이지 않음

 

 

 

 

 

 

 


그러나 친구가 한명뿐이던 참걸은 우리가 옆반에 미리 심어둔 스파이에 의해 한자시간에 꺼낸 한자책을 스캔당하고 C양의 것임이 확인됨 심지어 C양 이름도 안지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이 참에 참걸퇴치작전을 실행함 ㅋㅋㅋ내용인 즉 참걸이 범인인 것은 확실해졌으니 뭔가 다른걸 훔치는 것을 캠코더로 찍기로 함 ㅋㅋㅋ

 

 

 

 


일단 박사전이 참걸에게 가서 국어책을 빌림 그리고 다음날 국어책을 잃어버렸다고 드립을 침 ㅋ

 

 

 

 

 

 

물론 참걸의 참외지랄이 한동안 있었으나 참걸이 그토록 좋아하는 내가 가서 박사전을 한번만 용서하라고 해서 급 용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보이는참외욬

 

 

 

 

 


결국 참걸은 평소에 하던 절도질을 다시 하기로 마음먹었음이 분명함 ㅋㅋㅋ

 

 

 

 

 

 


마침 섯다스승의 첫째형이 몇년 전에 탐정사무소에서 일했었다고 함 그 사무소에서 쓰는 물건중에 소형 캠코더라는 물건이 있는데 생긴건 그냥 네모난 박스이지만 카메라의 기능도 겸해져 있는 무슨 첨단장비같은거였음

 

 

 

(그땐 탐정사무소라고 햇지만 지금와서 알고보니 그냥 합법적인 흥신ㅅ...)

 

 

 


물론 섯다스승의 첫째형이 나쁜곳에 쓸 것 같다며 주지 않으려 했으나 교실에 들은 도둑을 잡기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하자 흔쾌히 내주심
(감사합니다 첫째형님 ㅠ)

 

 

 

 

 

우리는 그 카메라를 교실 뒤 사물함 위에 설치하고는 한 사흘을 기다렸음 그리고 드디어 참걸년이 미끼를 덥썩 물음

 

 

 

 

 


교실 담을 넘어온 참걸은 이번엔 C양의 책상이 아니고 대담하게도 우리 학교에서 겁나게 잘노신다는 복학생 누님의 책상을 털었음 이 누님은 유일하게 참걸과 같이 식판투척 스킬을 가지신 누님임...

 

 

 

 


우리마저 영상 보면서 경악함...참걸이 명을 재촉하는게 눈에 선했음 니년은 이제 뒤져따...ㅃ2

 

 

 

 

 

하여튼 우리는 그 영상을 입수한 뒤 소형 캠코더를 관대하신 섯다스승네 첫째형님꼐 돌려드리고는 C양의 USB에 영상을 넣어서 학교컴퓨터로 옮김

 

 

 

 

 

 

학교컴퓨터로 옮긴 이유는 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시티헌터 원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3교시가 물상시간인데 물상선생님은 바로 옆반인 참걸네 반 담임선생님이셨음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물상쌤이 그때 가르쳐 주시던 전기 어쩌구 관련 내용의 영상이름을 그대로 참걸의 절도장면의 영상이름과 바꿔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가라 참걸!!!!!!!!

 

 

 

 

 


물상쌤이 영상을 틀자마자 참걸의 절도행각이 대형 TV로 나왔고(그땐 빔프로젝터가 상용화되지 않았음)우린 이미 반 아이들에게 말해놓았기 때문에 반 아이들은 별로 놀라지 않았음

 

 

 

 

 

 

물론 허억!!이라던가 아니 이럴수가!!등등의 놀란척을 하기는 했으나 안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음;;

 

 

 

 

 


하여튼 복학생 누님께서도 영상을 보시고 같은 반이던 개참걸도 영상을 보고 참걸을 구하려고 문자를 치는지 핸드폰을 꺼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개참걸과 악연이 깊던 훈남 A군이 처음으로 치사한 짓을 자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 꺼낸거 꼬질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봐도 치사빤쓰닼

 

 

 

 

 

 

 

 

처음으로 3반의 단결력이 하나가 된 가운데 물상쌤은 수업자료랑 절도영상을 바꿔치기한 우리의 책임은 묻지 않으시고 참걸을 당장 호출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만을 기다렸다 참외년아!!!하며 난 날듯이 옆반으로 뛰어가 한자수업중이던 참걸을 데리고 나옴 난 그때 분명히 2.0의 시력으로 참걸년의 책에 C양의 이름이 써있는 것을 확인함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침 한자수업!!!조흔 타이밍이다)

 

 

 

 

 

 

 

참걸은 지가 왜 끌려가는지 영문을 모르나봄;;;그리고 우리반에 도착하니 물상쌤은 교탁에서 심호흡을 하고 계셧고 C양은 나를 보면서 그저 웃음 ㅋㅋㅋ

 

 

 

 

 

 

 

 


섯다스승은 통쾌함에 몸을 비비꼬고 있었고 복학생 누님의 매서운 눈매는...무서워서 차마 못봄...

 

 

 

 

 

 

 

 

도착하자마자 물상쌤이 교탁으로 참걸을 불러냄 참걸이 교탁에 서자마자 물상쌤의 심문이 시작됨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대화체를 사용하겠음

 

 

 

 

 

 

 

 


"참걸아 너 3반 친구들한테 잘못한 거 없니?"

 

 

 

 

 


"없는데요ㅇ_ㅇ<ㅡ(이 표정 레알임)"

 

 

 

 

 

 

이런 뻔뻔한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양심에 손을 얹고 없다고 생각해?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면 3반 친구들이 용서해주지 않을까?"

 

 

 

 

 

 

 

"잘못한거 없어요"

 

 

 

 

 

 

 

용서안할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상쌤은 교직생활을 시작한지 몇년 안되신 20대 여교사라 다그치거나 무섭게 하지 않고 상당히 상냥하셨음 그러나 거듭된참걸의 시치미에 화가 나셧는지 준비된 영상을 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시티헌텈ㅋㅋㅋ

 

 

 

 

 

 

 

보고있나 이민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틀자마자 참걸의 표정을 보니 완전 똥씹은 표정에 두려움이 반 섞여있었음 물상쌤은 영상을 끄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음 완전 스쿨헌터에 당함 ㅋㅋ

 

 

 

 

 

 

 

 


그 때 C양이 "야 무슨말이든 해봐"라고 한마디 툭 던지자 물증 앞에서도 참걸은 지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담담하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섯다스승은 엄지손가락 치켜세우고 웃음참느라 뒤지는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쾌하다 이년아!!!!!!!!!!!!!!!!!!!!!!!!!

 

 

 

 

 

 

 


잠시 후 물상쌤이 3반아이들에게 사과할 때 까지 여기 서있으라며 교무실로 내려가셨고 참걸은 완전 당당하게 개참걸 옆자리에 가서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침 자리 비엇네

 

 

 

 

 

 

 

 


그러나 참걸은 지가 국어책을 쌔빈 자리의 주인이 누군지를 아직 모르는 듯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학생누님이 뚜벅뚜벅 걸어오시더니 참걸년의 머리채를 갑자기 휘어잡고는 개터프하게 한마디 하심

 

 

 

 

 

 

 

"망봐라 얘들아"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님의 명령에 나는 바로 오른팔이 되서 앞문을 정찰하고 나머지 한놈이 뒷문을 정찰함 ㅋㅋㅋㅋㅋㅋ난 앞문에 붙어있느라 자세히 못봣지만 우리반 얘들이 둘러싸고 있고 그 누님께서 참걸 싸대기를 몇번 때린 것으로 보임

 

 

 

 

 

 

 

 

그 때 개참걸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포스누님의 싸대기를 역으로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진짜 뒤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약 복용한거 인증함ㅋㅋㅋㅋㅋㅋㅋㅋ

 

 

 

 

 

 

 

 

누님께서 상당히 어안이 벙벙하신지 넋을 놓고 계시더니 피식 하시고는 방과후에 보자며 개참걸 싸닥션을 역으로 후리시고는 자리로 들어가심

 

 

 

 

 

 

 

 

원래 이 누님께선 완전 막장을 달리셨으나 중졸을 하기 위해 마음을 고쳐먹고 한 학년을 꿇으셨다고 하심

 

 

 

 

 

 

 


누가 봐도 쫄앗다기 보다는 소란스러워질까봐 들어간거지만 개참걸은 쫄았네 쫄앗어 하면서 계속 화를 키움

 

 

 

 

 

 

 

내가 보기에 이년은 알아서 명을 재촉하는 것 같음 다행히 복학생 누님은 거기서 발끈해서 더 때리지 않으시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주심 ㅎ;;

 

 

 

 

 

 

 


잠시 후 물상쌤이 오시고 참걸은 다시 교탁앞에 서서 입을 꾹 다물음

 

 

 

 

 

 

 

물상쌤이 "진짜 사과 안할래?"라고 하셨지만 끝까지 참걸년은 사과를 안함

 

 

 

 

 

 

 

 

 

결국 종이치고 물상쌤은 다음수업 선생님 들어오실 때까지 거기 서있어보라며 참걸을 버리고 내려가심 오 멋져 ㅠㅠㅠ

 

 

 

 

 

 


쉬는시간이 되자 소문을 들은 박사전 및 몇몇 아이들이 우리 반으로 모여들고 참걸은 교탁 앞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신세가 됨

 

 

 

 

 

 

 

 


사실 너무 왕따시키는 것 같지만 그 년이 벌인 미친 행각을 여태까지 참아준 것에 대해 난 아그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현할 뿐임...그년 행각대로라면 중1때 이미 이렇게 당했어야 함

 

 

 

 

 

 

 


복학생 누님은 어디론가 전화하러 급히 나가시고 이를 보다못한 개참걸이 지들의 만행은 생각 안하고 구경낫냐며 참걸에게 쉴드를 쳐줌 참고로 우린 구석에 몰아넣고 윽박지르거나 하지 않았음;;;무슨 일인지 웅성거리기만 했음

 

 

 

 

 

 

 

그러자 얘들이 도둑질 한 것에대해 사과는 해야할 것 아니냐며 바른 말을 시작하자 망나니같은 개참걸이 의자를 집어던지고 울고불고 깽판을 침

 

 

 

 

 

 

 

 

무엇보다 난 너의 빡침포인트가 어딘질 모르겟다 개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도 슬쩍 불쌍해졌는지 사과만 하면 없던일로 해주겠다며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망나니의 행패가 협상을 바로 결렬시킴 교탁 옆에 교실마다 몇권씩 있던 책을 마구잡이로 집어던지기 시작함

 

 

 

 

 

 

 

이 과정에 여자얘 한명이 모서리에 맞아서 얼굴이 파이자 남자아이들이 분개하기 시작함 그런데 그 타이밍에 하필 종침 ㅅㅂ

 

 

 

 

 

 

 

일단 분개한 아이들은 자기 교실로 갈 생각이 없는 듯 했으나 나머지 얘들이 끌다시피 해서 데려감

 

 

 

 

 

 

 

 

다시 교실에는 3반아이들과 참걸시스터즈만 남고 개참걸은 또다시 아무거나 집어던지면서 발악을 시작함

 

 

 

 

 

 

 

 

그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걸이 잊고있던 한가지 사실

 

 

 

 

 

 

 

 

다음 시간은 한자시간임 즉 옆반에서 방금전에 수업한 선생님 시간이고

 

 

 

 

 

 

 

 

 

 

한자는 우리 담임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상쌤한테 자초지종을 듣고 몽둥이를 들고 오신 한자쌤 앞에 교실에 융단폭격을 갈기고 있는 개참걸이 눈에 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때려부수고 난리남

 

 

 

 

 

 


개참걸이 바로 담임에게 끌려간건 당연지사욬ㅋㅋㅋㅋㅋㅋ지네 담임시간에 그런 짓을 하고있었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더 이상의 사건 없이 졸업 ㅋ

 

 

 

 

 


그 후의 이야기를 하자면

 

개참걸과 참걸은 생활지도부실에서 징계를 먹고 특히 개참걸은 상해죄까지 성립될 뻔 했으나 별로 큰 상처는 아니어서 일단 무마되고 졸업직전까지 교내봉사를 함 복학생 누나한테 방과후에 깨진건 두말하면 잔소리임 그리고 졸업 후에 A양,C양과 같이 옆 여고에 입학햇지만 8등급 쩌리라 결국 직업반을 갓다고 함(직업반 비하 아님 -_-3등급이 직업반 가는 것도 봄)

 

 

 

 

 

 

 

박사전은 실업계 고등학교에 정상진학하여 현재 졸업을 앞두고 전자사전 수리센터에 취직함 ㅋ

 

 

 

 

 

 

 

섯다스승은 과고에 진학해서 요즘 연락이 잘 되지 않는 상태지만 나중에 꼭 한번 만날것임 ㅋㅋ과고느님...한번만 만나주세요 ㅠㅠ

 

 

 

 

 

 

 

A양과 C양은 옆 여고에 진학햇고 얼마전에 C양이 수시로 대학을 붙었다는 소식을 들음 그러나 성적은 A양이 더 좋으므로 둘다 나보단 미래가 밝아보임

 

 

 

 

 

 

 


중학교 졸업 이후 참걸시스터즈와의 접점이 없을 줄 알았던 난 얼마전에 모르는 번호로부터 문자를 받음 ㅋ

 

 

 

 

 

 

 

문자 내용인 즉 이랫음

 

 

 

 

 


"너 여친있어?"

 

"누구세요?"

 

"너 XX아냐?나 참걸이야"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하다가 이 문자받고 박사전한테 당장 전화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사전!!!진짜가 나타났다!!!

 

 

 

 

 


난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능 직전에 여친이 생겨 있다고 했더니 참걸에게서 기막힌 답장이 옴

 

 

 

 

 

 

"내가 보기엔 너네 오래 못간다"

 

 

야자중인 내 야마를 돌리는 첫 스타트였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 커플한테 할 소리냐 그리고 아직 한달밖에 안됫다"

 

하고 하자 "닥쳐 십새x야"등의 욕을 갑자기 퍼부음 ㅋㅋㅋ

 

난 어이가 털려서 그날로 박사전과 같이 참걸의 집에 찾아갓고 참걸에게 육두문자를 퍼붓고 옴 그리고 갑자기 추억이 떠올라 이 글을 씀 ㅋㅋ원래 쓰고싶엇는데 잊고살았엌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시는 만날 일이 없기를 바라는 악연이지만 한편으로는 추억거리라 좋은 이야기였음 ㅋ난 이만 글을 정리함 ㅋ공부하러가야댐

 

 

 

 

 

 

결론:고3수험생 화이팅 ㅠ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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