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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룸메이트와 풋풋한 고백 10편

종종★ |2011.10.08 21:18
조회 90,148 |추천 271

11편 링크걸게요;;ㅋㅋ http://pann.nate.com/talk/313111002 

 

 

동성애 혐오자님들은 나가주세요..ㅋ

 

 

 

아앗ㅋㅋㅋ 안녕하세요 ㅋㅋ 종종입니다ㅋ

 

하루만에 다시 인사드리게됬네요 ㅋㅋ

 

어느덧ㅋㅋㅋㅋㅋㅋㅋ 제 글이 10편을 달성했습니다!!!ㅋ 정말..ㅋㅋㅋㅋ 끈기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썼다는 거 자체가 ㅋㅋㅋ 신기하네요 ㅋ

 

아잇ㅋㅋㅋ 기분좋앜ㅋㅋㅋ

 

전편댓글들을 쭉보니까 ㅋㅋㅋ 힘이 많이 되는 댓글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ㅋㅋ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자비로우신 분들 같으니라구 ㅋㅋㅋ

 

 

 

 

그럼 ㅋㅋ 오늘도 댓글부터 시작해볼까요 ㅋ

 

 

 

먼저 ㅋㅋ 제 글을 읽고 숨기기만 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수있게 되었다는 댓글을 쓰신 분에 계시더라구요..ㅋㅋ

 

앜ㅋㅋ 쑥스럽네욬ㅋㅋ 저야말로 영광입니다..ㅋㅋㅋㅋ 부끄부끜ㅋㅋ

 

 

 

아 그리고ㅋㅋㅋ 저한테 과외받는 학생이 저 동성애자인거 아냐고 질문하시던뎈 ㅋㅋ 설마요 ㅋㅋ 모르겠죠;;;ㅋㅋㅋㅋ 헐

 

 

 그리구.. 의대 들어가는 방법..을 질문하신 분이 계셨네요..ㅋ 음... 최대한 1등급을 많이...맞으셔야대요,,;; 전 정시로 들어갔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했어요...ㅋ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줄 안서는 방법;;ㅋㅋㅋㅋㅋ앜ㅋㅋㅋ 진작알았더라면..ㅋㅋㅋㅋ 그 뙤앙볕에서 1시간을 그냥 서있지는 않았을텐데요 ㅋㅋ 아,,ㅋㅋㅋㅋ아쉽네요 ㅋㅋㅜㅜ 아놔 ㅋㅋㅋ

 

 

 

음.. 또 이벤트 같은거 안해주셨냐는 질문도 계시던데 ㅋㅋㅋㅋ앜ㅋㅋ 그래도 나름 4년찬뎈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없겠....

 

 

..ㅋ.....

 

 

 

 

 

 

 

이제.. 이야기에 들어가보도록 하죠

 

 

 

음슴체? 음슴체 ㄱㄱㄱㅋㅋㅋㅋ

 

 

 

 

그렇게 프랑스를 뒤로하고 이탈리아와 독일을 거쳐 우린 체코의 프라하에 도착했음 ㅋㅋ

 

체코는 뭐..ㅋㅋ 우리나라에서 이미 프라하의 연인? 그 드라마 때문에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던뎈ㅋㅋ

 

 

나님과 룸메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ㅋㅋㅋ 프라하에 뭐가 있는지도 몰랐음ㅋㅋ 뭐가 유명한지도 ㅋㅋ

 

 

하튼 ㅋㅋㅋ 기차에서 내리자 나님과 룸메를 맞이하는건 따사로운 햇살이었음ㅋㅋㅋㅋ 첫느낌은 일단 좋았음ㅋㅋㅋㅋ

 

 

하. 지. 만.

 

그 상쾌한 느낌을 단번에 깨버리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는데;;;

 

바로 ㅋㅋㅋ 노 상 방 뇨 ㅋㅋㅋ앜ㅋㅋㅋ

 

 

어떤 잘생긴 청년이;;ㅋㅋㅋ 아놔 ㅋㅋㅋ 다 보이는데서;;; ㅋㅋㅋ 방뇨를 하는것이 아니겠음???ㅋㅋㅋㅋ

 

그게;; 뭐.. 체코에서는 길에서 방뇨를 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지만...;;ㅋㅋㅋㅋ 그 광경은 나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음

 

 

그것도 정말 무.지.하.게 훈남임;; 내가 뭐 술취한 아저씨가 취기로 그랬다면 그냥 이해를 했을거임

 

하지만 대낮에ㅋㅋㅋ 별로 취해보이지도 않는 훈남청년잌ㅋㅋㅋ 그렇게 다내놓고 방뇨를 하다닠ㅋㅋ

 

 

아놬ㅋㅋㅋㅋ 룸메가 눈 가려줌ㅋㅋㅋ

 

 

 

 

나님 - 이 손은 뭐임?ㅋㅋㅋㅋ

 

룸메 - ㅋㅋㅋ 봤냐?

 

나님 - ㅋㅋ 못봤을거라 생각해?ㅋㅋㅋㅋ

 

룸메 - ㅋㅋㅋ ...

 

나님 - ㅋㅋㅋㅋ...

 

 

 

룸메 - ㅋㅋㅋ...드럽게 크네

 

 

 

 

앜ㅋㅋㅋ 요말에 봥터짐ㅋㅋㅋ앜ㅋㅋㅋ 헐 미성년자 분들 계시나..? 이해 못하셔야대요 ㅋㅋㅋ앜ㅋㅋㅋ

ㅋㅋㅋ

 

 

요거요거 ㅋㅋㅋㅋ 룸메의 얼굴을 보셨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의 ㅋㅋㅋㅋㅋ 자조적인ㅋㅋㅋㅋ앜ㅋㅋㅋ

 

 

키득키득ㅋㅋㅋㅋㅋ앜ㅋㅋ 나님ㅋㅋ 룸메가 ㅋㅋㅋㅋ 그런생각을 할줄은 정말 ㅋㅋㅋㅋ 꿈에도 모름ㅋㅋ앜ㅋㅋㅋㅋ룸메얔ㅋㅋ 너의 색다른 모습을 보았어 ㅋㅋㅋ너 은근히 그런거 신경쓰는구나 ㅋㅋㅋ 앜ㅋㅋ

 

 

 

 

음음...음음...하튼 ㅋㅋㅋ 그렇게 하고 ㅋㅋ 호텔에 짐을 푼뒤에 ㅋㅋ 관광을 하러 갔음

 

프라하 옛성이랑 막 무슨 다리 같은거 ㅋㅋ 하튼 유명하다는거 막 돌아다님 ㅋㅋ

 

그렇게 관광을 하고 ㅋㅋ 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ㅋㅋㅋ 저녁식사시간이 되었음ㅋ

 

 

체코는 맥주가 맛있기로 유명함 ㅋㅋ 정말 별 맥주란 맥주는 다있음 ㅋㅋ 다들 유서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름 귀족 맥주들임 ㅋㅋㅋㅋㅋ

 

 

나님과 룸메는 그 맛있다는 체코 맥주를 놓칠수야 없었음 ㅋㅋㅋ 정말 많이 먹었음 ㅋㅋ 앜ㅋㅋㅋ 맛있기도 맛있었지만 ㅋㅋㅋ 지금 안먹어보면 또 언제 먹어보랴는 마음 때문에 ㅋㅋ 더 들이킨듯? ㅋㅋㅋ

 

 

그렇게 ㅋㅋ 한 두시간 정도 ㅋㅋ 마시고 ㅋㅋㅋㅋ중심가로 나갓더니 무슨 천문 시계? 거기 앞에 사람들이 다 몰려있는거임ㅋㅋㅋ 엄청 유명한 시계였던것 같음 ㅋㅋ

 

 

8신가? 9신가? 하튼 그때 딱 되니까 ㅋㅋㅋ 갑자기 ㅋㅋㅋ  막 ㅋㅋㅋ 시계가 ㅋㅋ 움직임 ㅋㅋㅋ 막 시계옆에 조각상? 들이 막 움직이고 ㅋㅋ 하튼 굉장히 신기했었음 ㅋㅋ 사람들 진짜 다 고개들고 그것만 쳐다봄 ㅋㅋㅋ 아마 정말 유명한 거였던듯?ㅋㅋㅋㅋ

 

룸메하고 나님 입벌리고 멍하니 쳐다봄ㅋㅋㅋ 신기신기 ㅋㅋ

 

 

그거 끝나고 곧있으니까 그 멋있다는 프라하의 야경이 펼쳐졌음 ㅋㅋㅋ 건물들에 막 조명 키고 ㅋㅋㅋ 프라하 성? 거기에도 환하게 불들어와서 정말 아름다웠움 ㅋㅋㅋ

 

 

하..정말 낭만적임 ㅋㅋㅋㅋ 예전에 런던의 야경도 멋있었지만 ㅋㅋ 프라하의 야경은 느낌이 또 다름 ㅋㅋ 약간 중세적인 느낌이 난달까? ㅋㅋ

 

 

막..강주변에 보면 ㅋㅋㅋ 그 야경 보면서 연인들이 키스하고 있음 ;;;ㅋㅋ 아놬ㅋㅋ

 

 

그때 부터 뭔가 느낌이 또 스멀스멀 올라옴 ㅋㅋㅋㅋㅋ

 

 

본능적으로 알아챘음..ㅋㅋㅋㅋ 분위기 탓구나 ㅋㅋㅋ

 

 

사실 여행을 다니면서 ㅋㅋ 이렇게 분위기를 탄 일이 거의 없었음..ㅋㅋㅋ 관광하느라 피곤하고 막 그래서..ㅋㅋㅋ 밤엔 누가먼저랄것도 없이 바로 자고..ㅋㅋㅋ

 

런던하구...베네치아.. 프라하..ㅋㅋ 딱 세번이었던것 가틈ㅋㅋㅋ

 

 

 

ㅋㅋㅋ 하튼ㅋㅋㅋ 그 분위기를 놓칠 룸메가 아님ㅋㅋㅋㅋ 귀신같은것 ㅋㅋㅋ 사람 기분은 정말 귀신같이 알아챔ㅋㅋㅋㅋ 기회주의자 같은것

 

 

끈적~ 끈적해짐ㅋㅋ 아까 마신 맥주 취기도 올라오는 것 같고 ㅋㅋㅋ 야경도 정말 신비로운 분위기고 ㅋㅋ

 

 

 

 

 

나님 - ㅋㅋ 야 저기 저 커플 키스한다..ㅋㅋ

 

룸메 - ㅋㅋ 어? 그러네 ㅋㅋ

 

나님 - ㅋㅋㅋㅋ.. 분위기 진짜 좋다..ㅋㅋ

 

룸메 - 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때가 정말 키스 타임임ㅋㅋㅋ 아무도 안알려줘도 그냥 서로 눈 마주치면 ㅋㅋ알수 있음ㅋㅋㅋ 아마 다들 공감하실텐데..?

 

 

오랜만에 ㅋㅋㅋ 키스를 하니까..ㅋㅋㅋ 슬슬 몸이 달아오르는걸 느꼈음..ㅋㅋ

 

 

하지만ㅋㅋㅋ 저번엔 런던에서 룸메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인 다음날 굉장히 민망했었던 기억이 떠올랐기에 ㅋㅋㅋ 요번만큼은 매달리지 않겠다고 ㅋㅋㅋㅋ 굳은 다짐을 함ㅋㅋ

 

 

살짝 팅겨봤음ㅋㅋ 먼저 입술 뺌ㅋㅋㅋ 앜ㅋㅋ 룸메 약간 당황함ㅋㅋㅋ 힝 ㅋㅋ 아마 바로 호텔로 달려갈줄 알았나보지?ㅋㅋㅋㅋ

 

 

나님 그냥 키스만으로 끝냄ㅋㅋㅋ 룸메 뭔가 아쉬워 하는 겤ㅋㅋㅋ 표정에서 보였음ㅋㅋㅋ 나님 모른척함

 

 

 

 

 

 

나님 - ㅋㅋ 오랜만에 하니까 좋네 ㅋㅋ

 

룸메 - ㅡㅡ;; 그러게

 

나님 - ㅋㅋㅋ 야 저기로 가보자 ㅋㅋ 나 사진 찍어줘

 

룸메 - ...

 

 

 

 

 

 

흐흥ㅋㅋㅋㅋ 애.태.우.기ㅋㅋㅋ앜ㅋㅋㅋ 요거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겈ㅋㅋㅋㅋㅋ

 

 

하지만ㅋㅋㅋㅋ 나님은 그러지 말았어야함...ㅋㅋㅋㅋㅋ

 

괜히 애태웠음..ㅋㅋㅋㅋ

 

그날 밤 호텔에섴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 생각하기도 시름;;;ㅋㅋㅋ

 

 

마치;;ㅋㅋㅋ 자기를 애태운걸 복수하기라도 하듯;;;ㅋㅋㅋㅋ

 

 나님은 한마리의 맹수를 보았음..

 

 

 

음..... 원래는;;; 관계를 가질때 .. 룸메가 보통;;; 음... 약간 조심스럽게 했었음..ㅋㅋㅋ

 

하지만..ㅋㅋㅋㅋ 이날은..ㅋㅋㅋㅋ 하....

 

 

 

 

 

 

 

오늘은 여기까지에요..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뒷이야기;;;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ㅋㅋㅋㅋ  앜ㅋㅋ 정말 쑥스러워서 ;;; 막;;; ㅋㅋㅋㅋㅋ 하.... 노력은 해볼게요..ㅋㅋㅋ

 

요새들어 느끼는 거지만...ㅋㅋㅋ 글을 쓰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ㅋㅋㅋ 생각나는 건 많은데;; 막상 그걸 글로 쓰자면 막 앞뒤가 이상해지고;;

 

하..제 못난 글솜씨를 탓해야죠 뭐... 모쪼록;;;ㅋㅋ 허접한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그리구 여행이야기는 오늘이 마지막이네요..ㅋ;; 다음 이야기는.. 저도 몰라욬ㅋㅋㅋ 원래 생각나는 이야기 끄적이는거라;;ㅋㅋㅋ

 

조금있으면 수능이네요..ㅋ 작년까지... 수험생이었던 저로서는... 지금 이시기가 얼마나 힘든 시긴지 누구보다 잘 알거에요..ㅋ 저역시 이맘때쯤 다가오는 수능 걱정에 정말 공부가 손에 안잡힐 정도로;;ㅋㅋㅋ 긴장했었죠,,;;ㅋㅋ 제 친구 중에도.. 재수하는 친구도 여럿있는데.. 정말 만나보면 ..ㅋ 걱정들이 많더라구요

..

수험생 여러분 모두들 힘내세요 ..ㅋㅋ

잠 충분히 주무시고요 ..ㅋ 지금 시기는 컨디션 조절이 최우선인거 아시죠?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ㅋ

모두들 화이팅!

 

 

 

 

끗!

추천수271
반대수5
베플ㅠㅠ|2011.10.08 23:31
오빠... 조금만 더 자세히..... 써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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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ㅎㅎ|2011.10.10 18:34
난 썩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종종님..|2011.10.08 21:53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참고로 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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