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정네8명이서 간 4박5일 병맛 내일로여행ㅋㅋ 허세다이어리특집

용암 |2011.10.10 00:08
조회 151,906 |추천 80

 

첫날, 둘째날 http://pann.nate.com/b313077501

셋째날 http://pann.nate.com/b313089940

넷째날 http://pann.nate.com/b313094226

다섯째날 http://pann.nate.com/b313100948 

허세다이어리특집 http://pann.nate.com/talk/313112253

마지막날 http://pann.nate.com/b313137930



이 글들은 우리 평신새123끼들 내일로여행 3일차 때 찜질방에서 열린

 

'허세다이어리 백일장'

 

에 출품된 글들입니다.

 

 

 

 

이판은 쉬어가기 위한 판이에요!

아마 앞에꺼보다 재미가 덜할거에요!


 

댓글 맨날 보고 있는데ㅋㅋㅋ빛찬이꺼 말구 허세다이어리 다른애들꺼도 보여달라하시는분이 있으시구, 다음것은 시간이없어서 지금 쓰지 못하겠고, 그때 순위에 불만가지는 친구들도 있어서 겸사겸사ㅋㅋㅋㅋ

 

 

저희는 이거 쓰고 읽을때 되게 재밌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에서 다 폰들고 끄적끄적 쓰고 우리끼리 모여서 글쓴사람이 소리내서 낭독하고 그랬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을거에요ㅠㅠ 자기일도 아니고 그냥 일상적으로 보는 친구들의 허세 다이어리 같은걸수도 있으니까요ㅠㅠ 그래도 그때 그 상황을 생각해주시면서 재밌게 읽어주세요!

 

 

혹시 시간남아서 이 글 다 읽으시면, 다 읽고 누가 제일 허세력이 충만한지 댓글좀 달아주세요ㅋㅋㅋㅋ

 

그럼 시작합니다!

 

-------------------------------------------------------------------

-------------------------------------------------------------------

 

2011.08.29 월 모바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00:30



너희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





T
R
V
E
L
.
.
.
.

1분1초가 소중한 이시간...


우리 우정 영원하자 너희와 함께해서 행복하다...


1...
아무 생각없이 떠낫던 내일로여행..
진짜 말도 안되게 유치하고 바보같이 놀았지만 난 알수있었어. 우리들의 우정이 싹터가는 것을...
진짜 잊혀지지않는 우리들만의 추억이 되엇으면 한다...

2...
생각없이 걸렷던 무등산 낙오... 
단 둘이서는 이야기해본 한번없던 대회...
친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혹여나 단둘이서는 할말이없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모든게 기우였다...
우리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한발한발 내딛어 정상을 향해갔고 우리들의 우정도 한층 깊어감을 느낄수 있었다...

이것이 여행이 주는 또다른 매력. Friendship...

 ----------------------------------------------------------

 

권재훈의 다이어리. 진짜 글을 못써서 더 중2병 허세라고 느껴지는 다이어리ㅋㅋㅋㅋ

TRVEL..은 오타에요..

 

 

 

 

 ----------------------------------------------------------

 

2011.08.29 월 00:31 많은 것을 뒤로 한 채 떠나왔다.

오랜만에 재회한 동지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며 다른 색깔의 옷을 입은 우리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같은 빛깔로 물들여 간다는 것..

얼마나 picturesque한가..

우리가 지나온 여정 곳곳에 추억의 빛깔은 깃들어 있다.

함께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의 초록빛

지쳐 문득 바라봤던 곡성 하늘의 푸른빛

사우나에서 떨어진 눈물 한 방울의 노란빛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찬 우리 마음의 붉은빛...

너희들이 정말 좋다.

우정은 역시 아름답다.

 

 ----------------------------------------------------------

 

국승서 다이어리. 평소 허세다이어리에 일가견이 있으나 시간부족으로 끝부분이 미약해서 아쉽다는 평을 받음.픽쳐레스크는 아마 저게 오타인데 연출이라고 함..

 

 

 

 

 

 

 

 ----------------------------------------------------------

011.08.29 월 00:30 문득 기차에서 내리고 주위를 둘러봤을 때,
너무나도 익숙하고 또 가족같은 기분이 들었다.
남에게서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과연 몇 번 이었을까...


솔직히 걱정 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여행이었다.
패기반 아이들과 함께 간다는것만으로도 병맛 넘치는
여행이 될 것 같았고, 그렇기에 너무나도 재미있을
거라고 당연히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개인적으로 친하지 못한 친구들과의 문제, 
그리고 과연 우리가 여행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들도 있었다.

머리가 아파왔다.

누구나 하는 걱정이겠지만, 그래도 생각이 복잡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

처음에는 예상치 못한 일도 많이 일어났다. 
서로의 생각이 엇갈리고, 과도한 장난으로 인해 말못하는 상처를
받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우리를 묶어주는 끈은 끊어지지 않았다.
그 끈은 상처받을 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또 단단해져,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누군가가 잠시 뒤처지더라도 그 끈이 있기에 서로를 기다려주고,
누군가 지쳐 쓰러질 때면 같이 앉아서 쉬어주고,
누군가가 웃고 있기에 같이 웃을 수 있게 해주었다.

패기, 그리고 우정이라는 그 끈. 정말 질긴 끈.

아직 여행은 반이 약간 지났을 뿐이다.
하지만, 평신들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그 망할 끈에 의하여.

내일은 또 지저분한 찜질방에서 눈을 뜨겠지.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같은 끈을 묶은 아이들이 
잠을 자고 있을것이다.

기쁘게, 정말 기쁘게 웃을 수 있겠지.
단지 함께이기 때문에.

 ----------------------------------------------------------

김기범 다이어리. 아 진짜 오그라드는데 이게 표현을 잘했다기보다는 진짜.. ㅋㅋㅋㅋ

'그 망할 끈'이래 으으..ㅋㅋ

 

 

 

 

 

 

 

 ----------------------------------------------------------

2011.08.29 월 모바일로 작성된 게시물입니다00:30 여행의 밤이 항상 그렇듯이 잠은
자야하지만 오지안는 밤이다. 벌써 5일이나 지낫는데도 내일이 기대되고 궁금하고 벅차오르는건지 모르겠다. 패기라는이름, 누가지엇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이것보다 어울리는게 잇을까? 대학교에 와서는 진지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힘들다는말, 특히 같은과 친구들과는 경쟁등으로 인해 피상적인간관계밖에 만들 수 없다는 그런 말들은 경영대, 적어도 패기과에선 없다. 누가 학점낮은지로 경쟁하는 이런 병신들과는 피상적일 수가 없다. 오히려 고등학교때 매일보면서 당연히 친해진 우정, 대학에서 의지에 의해 뜻맞는 사람들과 보면서 친해진 우정은 다른단어로 표현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더 쓰다간 끈임없이 흐를 얘기라서 혀끝에만 남겨놨다가 술기운으로 풀어봐야겠다. 여행은 매일 새로워야 하니까, 내일아침이면 늘그렇듯 이것역시 지우고 새로시작해야겠다.

 ----------------------------------------------------------

 김동산 다이어리. 허세 쓰라하니까 진짜 일기쓰고앉았음ㅡㅡ 중간중간 조금씩 진심이 담긴 허세는 볼 수 있음.

 

 

 

 

 

 

--------------------------------------------------------

2011.08.29 월

 

2011년 여름, 우리들은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는 미국에서 계절학기를 듣고오고
누군가는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누군가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다 오고
누군가는 영화촬영에 참가하고.

2011년 8월 24일, 이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던 우리들은 패기라는 이름 하나로 뭉쳤다.
적당히 똘끼가 있으면서 또 적당히 개념이 있는,
적당히 서로 디스하면서 또 적당히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8명의 땀냄새 나는 남정네들은
앞으로의 고민은 잠시 잊어두고 기차역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지금 이 순간의 여행지의 분위기에 거나하게 한 번 취해본다.

승서재훈지수기범대회동산빛찬
이 7명의 이름은 내 심장의 한구석에 이미 뿌리를 내려 버렸다.




2011년 8월 이 일주일동안, 나는 7개의 잊을 수 없는 사연이 생겼다.

--------------------------------------------------------------------

여기서부터 복붙해도 이상하게 틀까지 복사가 안되네;

 

김성훈 다이어리. 심장의 한구석에 이미 뿌리를 내려버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개인적으론 이게 참..ㅋㅋㅋㅋㅋ

 

 

 

 

 

 

 

------------------------------------------------------------------

2011.08.29 월   여행은 혼자일 수 잇고 둘일 수 잇고 여럿일 수 잇다
혼자인 여행은 혼자 떠나 혼자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잇다면
둘인 여행은 마음이 맞고 생각이 비슷한
친구 한명이 같이 잇는 것만으로
그 자체가 의미잇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럿이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을 먹고
충분히 오랫동안 여행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진않다
같이 다니더라도 편이 나뉘지않고
같은 생각으로 같은 메뉴를 정해 밥을 먹고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가
모두가 신나하는 여행이라는 게
이상적이지 않은 현실적인 일일 수 잇을까? 생각햇다.
좋다
이런 여행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를 떠나서
지금 여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같이 자고 계획을 짜고
얼마나 신날지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잇기 때문에...
일상에서 벗어나 잇다는 것
지금 일상이 된 여행이
그냥 끝나지 않앗으면 좋겟다는 것
그것만 생각하고 느낄 뿐이다

잘부탁한다...제발

--------------------------------------------------------------

김대회 다이어리. '무한도전은 서로를 믿는다는 것'이라는 허세 다이어리로 한 때 한순간에 질타와 허세 유망주로 등극했으나, 이 글은 아쉽게 그정도까지의 허세는 묻어나지 않음.

 

 

 

 

 

 

 

 

 

 

 

--------------------------------------------------------------

2011.08.29 월   청춘예찬.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차게 설레어오는, 청춘. 나는, 아니 지금 옆에 손 맞잡고 서 있는 우리들 모두는 청춘이라는 이름 그 하나 아래 서 있다.

공감, Sympathy. 누군가 우정은 서로의 고통(pathy)을 같이 할 때(Sym-)만 느낄 수 있던 것이라고 했던가. 여행 내내 저 높이 작열하는 팔월의 태양 뜨거운 기운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의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음은 그 열기에 달궈져 굳세어진 우리의 영원할 믿음과 우정 때문이리라.

햇살에 반짝이는 지리산 자락의 저 눈부신 신록의 빛깔처럼 우리 각자의 가슴 속에도 찬란히 빛날 우리의 우정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우리는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싱긋이 웃는 그 얼굴에서도 그걸 느낄 수 있다.

아아, 빛나는 우리의 스무살 젊음이여!

--------------------------------------------------------------

김빛찬 다이어리. 당시 장원작

             

--------------------------------------------------------------

2011.08.29 월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0. 저녁. 전주의 밤. 낯선 타지의 어둠.

1. 인류에게 사랑은 매우 중요한 성질의 것이다.

2. 사랑이 끊임없이 그리며 생각하는 것이라면
우정도 사랑의 일부다.

3. 여행은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워준다.

4.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순천만의 밤공기
흩날리는 갈대
귓가에 울리는 목소리들
보성의 녹차아이스크림
곡성의 레일바이크까지도

소중한 존재들이 곁에 있음을
소중한 것들은 곁에 있음을

깨달았으니

나 무거운 우정을 깃털처럼 이고가리라.

Be forever
everyone l love

with me....

--------------------------------------------------------------

권지수 다이어리. 당시 꼴지작. 근데 이친구 목소리를 낮게 깔고 진지하게 얘기하는게 하도 웃겨섴ㅁㅋㅋㅋㅋㅋㅋ 그때 ㅈ나웃겻엇음ㅋㅋㅋㅋㅋㅋㅋ
                 

-------------------------------------------------------------------

-------------------------------------------------------------------

 

다 읽으신분..별로 없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 다음에 저희 마지막날이랑, 최근사진?(이건 다들 동의하면)을 올릴 예정입니다.ㅋㅋ

추천수80
반대수9
베플..|2011.10.10 11:22
그정도 쯤이야... 니들이 각기둥을 알아?

이미지확대보기

베플느뇨|2011.10.10 11:36
2011.08.29 월 청춘예찬.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차게 설레어오는, 청춘. 나는, 아니 지금 옆에 손 맞잡고 서 있는 우리들 모두는 청춘이라는 이름 그 하나 아래 서 있다.공감, Sympathy. 누군가 우정은 서로의 고통(pathy)을 같이 할 때(Sym-)만 느낄 수 있던 것이라고 했던가. 여행 내내 저 높이 작열하는 팔월의 태양 뜨거운 기운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의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음은 그 열기에 달궈져 굳세어진 우리의 영원할 믿음과 우정 때문이리라. 햇살에 반짝이는 지리산 자락의 저 눈부신 신록의 빛깔처럼 우리 각자의 가슴 속에도 찬란히 빛날 우리의 우정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우리는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싱긋이 웃는 그 얼굴에서도 그걸 느낄 수 있다.아아, 빛나는 우리의 스무살 젊음이여!------------- 솔까 이건 잘썼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베플이네옄감사
베플AAAAA|2011.10.10 23:01
요즘 가만보면 감수성이 곧 허세로 변질되는거 같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