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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못해왔다고 계속 뒷말하는 시댁

이혼할까 |2011.10.13 00:24
조회 32,539 |추천 46

진짜 눈물나네요 저 결혼한지 1년 됐는데  시누이랑 시엄마가 어제도 제 속을 긁네요

저희 친정이 가난하지만 엄마가 혼수만큼은 해주고 싶다 하셔서 천 삼백정도 신혼집에 혼수 들였습니다

남들한텐 적은돈일지 몰라도 저희엄마는 피땀 흘려 모은돈 아끼고 아껴서 제 혼수 해주신거에요

시댁에선 결혼할때 삼천 해주셨어요 남편이 대출 땡겨서 전세집 얻었고 대출금은 남편과 맞벌이하면서

갚고 있어요

저 결혼할때 모은돈으루 예단 예물 결혼 준비 했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

자꾸 저희집 올때마다 신혼 살림갖고 트집잡고 시누이랑 비꼬면서 저한테 뭐라 하는게 참 상처가 되네요

저희 엄마한테도 너무 죄송스런 마음에 눈물나구요

혼수 얘기할때마다 꼭 저희엄마 욕하는 기분 같아서 진짜 시엄마고 시누이고 머리끄댕이 잡고 욕하고

싶은거 참고 참고 또참고 있어요

너무 화가 나니까 자꾸 감정이 격해져서 글이 안써지네요 머리도 하애지고 감정만 계속 복받칩니다

추천수46
반대수1
베플나많이참았다|2011.10.13 00:34
집짓고가요. 글쓴님아 시엄니가 또 막장드라마로 나오면 우리 같이 각본써서 반전드라마 만들어봐요 !! 홧팅!! ....................................................................... 나중에 그러세요. 어머니.. 제 친구네는 1억짜리 전셋집 받고 혼수 저처럼해갔대요 ^^시댁에서 더 좋은 집 못해줬다고 미안해 한대요. 어머님이 넓은 집 주시면 그 집에 맞춰 다시 혼수 마련하면 되죵 ^^ 근데 우리 신랑 언제 벌어 그런집 가나요. 울 엄마 그렇잖아도 지금 집때문에 속상해하시는데 집 넓어지면 새로 혼수 해주시겠다고 벼르고 계세요 ㅎ .................................................................................. 어멋 베플이네요.. 추가로 조언을 드리자면..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각본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머릿속에 여러 시뮬레이션을 상상한 뒤 시어머님의 다음 반응도 예상하셔야 하구요. 중요한건!!!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 한 번 말꼬가 트이면 다음부터는 되바라 지지 않게 어머님의 입을 막을 수 있는 내공이 쌓일겁니다. 시누가 합세 해서 그러면 시누를 편으로 만드세요 아가씨(혹은 형님)도 주변에 이야기 들어서 아시죠? 이 집 평수에 이 정도 혼수면 잘해온거요? 아가씨도 나중에 시집가실 때 저처럼 코딱지만한 집에서 시작하시면 혼수 많이 못넣어요.^^ 어머님한테 대출좀 받아서 저희 집 좀 넓혀달라고요 아---!! 어머님이 대출금 갚아주시면 되겟다 그럼 살림 넉넉히 넣을수 있어요 ^^ 완전 행복할거 같아요 말씀 좀해주세요 ^^ 라구요 ^^
베플음...|2011.10.13 00:26
삼천에 천 삼백 해갔으면 됐지 더 이상 뭘 바란데요????;;; 그리고 님 당당해지셔도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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