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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추리심리극] - 어떤바보 16

cole |2011.10.13 15:49
조회 871 |추천 3

1편 링크
http://pann.nate.com/talk/311539959

 

 

 

 

 

등장인물

 
 

 


김종필(바보) 20세
- 주인공이자 선천적인 바보였지만 두뇌각성을 하는 불가사의한 인물
 

 

 


김형근 (웨이터) 20세
- 평범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숨겨둔 뭔가가 있는듯한 자칭 초능력의 사나이 작은 눈으로 째려보는것을 잘한다.
 

 

 홍건휘 (매니저) 25세
-몽키브래스 매니저 모두에게 친절하다.

 김재호 (괴노인) 39세
- 바보를 항상 지켜보고 있는듯한 정체불명의 노인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몽키브래스의 사장 겸 박사

 

김연경(웨이트리스/휴학생) 22세
- 몽키브래스 웨이트리스 당돌한 아가씨

 

 신종화(웨이터/대학생) 20세
- 몽키브래스 웨이터,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남자

 

 가선미 (별명 각선미) 20세
- 몽키브래스 웨이트리스

 

 

 

 

 

 

 

 

 

 

 

 

 

 

 

 

 


"후우......좋아요...그렇다면 사장님이 말하신 제 특수한 능력이란건 뭔가요 아버지도 잘 모르신다고 했던 그걸 사장님은 알아내셨나요?"
 
"아.. 그건 말이야 100% 보장은 못하지만 어느정도 확신이 서게 되었어 잘들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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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어디서 부터 말해줘야 할지...일단 그때 부터 보자 처음 공원에서 일어 났던 그 사건.. 그때 너의 경찰 진술 내용을 알게 된후 가게에 취업시켜 옆에서 꾸준히 지켜본 결과 너에겐 아무래도 어떤 사람의 본성?

혹은 그 사람의 범죄이력이나 심리상태? 등을 감지 할수 있던것 같더구나.. 그런 경험이 있지 않니?"

 

골똘히 생각 하던 바보는 공원에서 용의자를 우연찮게 마주했을때 느낀 그 느낌 과 심장떨림으로 인해

 

그를 추적했던 기억과 홍건휘와의 첫만남에서 느꼈던 섬뜩함을 기억해 냈어

 

"..드..듣고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해요.. 뭐라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그리고 또 하나. 네가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어떤한 조건이 필요한것 같더구나"

 

"조..건 이라뇨?"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니가 마주 했던 수많은 사람중에 겨우 한두번 정도 그 느낌을 가진 거라면 특정 조건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혹시 뭐 짚이는거라도 없니?"

 

"글쎄요....그 공원에서 그 남자를 처음봤을때는..불현듯 그냥...매니져..그 사람을 처음봤을 때도 악수 얘기를 하다 그 사람이 막 웃었고....엇?!"

 

"음? 뭔가 공통적인 조건같은걸 기억했니?"

 

"아.....아니에요 아닌것 같네요 좀 말도 안되는.."

 

"일단 말은 한번 해보렴 ...뭐지?"

 

얼버무리는 바보의 대답에 좀 더 진지한 눈빛으로 변한 박사는 지긋이 바보를 바라보며 재차 물었지

 

"뭐라도 상관없단다. 아주 작은 일이어도 괜찮으니 얘기를 해보렴"

 

아이를 달래는 듯한 박사의 말투에 바보는 이내 결심한듯 입을 열지

 

"좀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그 느낌이 들기 직전 그 두사람은 모두 저를 보고 웃었어요..그냥 혹시나 해서.."

 

"흠...."

 

바보의 말에 잠시 턱을 괴고 생각하는 듯한 박사는 이내

 

"웃음이라.... 하긴 뭐 아예 말도 안되는건 아니지 어디 보자 그럼.."

 

"!? 뭐,,하세요?"

 

대뜸 바보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선 박사는 헤벌쭉 미소를 짓고 있었어

 

"음 이게 아닌가...그럼..."

 

잠시 몸을 추스리더니 박사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바보의 얼굴앞에서 실컷 웃고 있었지

 

뚝...

 

급작스럽게 웃음을 멈춘 박사는 재차 질문을 했어

 

"어땠니? 무슨 느낌 없었니?"

 

"..........한가지 있었어요"

 

"!? 오? 정말이니?!!! 무슨 느낌이었지?"

 

박사는 메모지와 필기구를 꺼내어 당장 메모 준비를 하며 귀를 기울였어

 

" 입을 꿰매드리고 싶은 느낌?"

 

".."

 

표정이 멈춘채로 있는 박사의 뒤편에서 웃음 소리가 들려왔지

 

"프하하하 박사님 크큭 저 친구도 박사님이 이제 만만해 보이나 본데요? 크크큭"

 

"크흠-!"

 

헛기침을 한번 한 박사는 바보에게 몇번 더 웃어보였지만

 

바보는 별다른 느낌을 얻어내지 못하는듯 했어

 

"후..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 샘플이 필요할것 같구나 언젠가는 알수 있겠지..."

 

"그나저나 지금 김형근씨는 저 기계로 누나한테 뭘 하고 있는거죠?"

 

"아...저 기계는 말이야 일종의 검사기로......"

 

그 기계에 관한 박사의 설명이 이어졌고 바보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지

 

그 기계는 간단히 말해 박사가 바보의 아버지와 함께 개발해낸 초기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일종의 특수능력 탐지기 같은 것이었어

 

 체내에 있는 모든 조직을 분석하며 특이 사항을 체크해 특수능력에 관련이 되있는지 혹여나 특수능력의 개입이나 간섭이 몸에 있었는지 등을 알수 있다고 하였지

 

"가동 했습니다. 박사님 "

 

"음 그래 수고 했어 형근군 자.. 검사는 보통 2~3시간 정도가 걸리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지.."

 

"그러죠... 근데 형근씨랑 사장님은 무슨 관계죠?"

 

이젠 못믿을것도 더 신기할것도 없을거 같은 바보는 박사의 모든말을 받아들이며 몇차례 질문을 하였어

 

우선 김형근과 사장 김재호 (혹은 박사) 둘의 관계는 수년 전으로 부터 시작 되었으며

 

당시 평범한 학생 이었던 김형근과 길을 지나던중 살짝의 부딪힘으로 정전기 발생이 일어났고 김형근은 박사의 기억이미지에서 특수능력자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지 그리고 당돌하게도 혹시 자신이 가진 능력에 대해서도 연구할수 있는지를 물었고

 그리하여 아직 어렴풋이는 알았지만 정확히 그 능력에 대해 자각하지 못한 김형근과 함께 그들은 연구실로 향했다고해.

  간략하게 설명 듣기론 김형근의 체내에 있는 특수능력을 저 기계를 통해 박사가 감지하고 몇가지 실험과 그가 예상하고 있던 부분을 테스트 해본결과 어떠한 능력인지를 밝혀 냈다고 해

 

그리고 그를 데려와 조수 겸 여러 테스트를 거쳐 현재 연구소 직원 겸 특수 능력자 로서 박사를 돕고 있었지

 

 

그리고 또 하나 흥미 로웠던 얘기는..

 

"나는 몇십년 전부터 특수능력자들을 찾아 왔단다.. 특별한 나의 염원과 소망은 구체적으로 없었지만 연구를 거듭하는 학자의 길을 걷는 내게 이 분야의 일은 정말 모든걸 쏟아 부을 만큼 관심깊은 것이었지..."

 

처음 바보의 아버지와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김재호박사는 대학시절 그의 능력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비밀 연구를 시작 했었다고 밝혔어 그 후 한국 내에 또 다른 특수능력을 자각하는 집단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 그리고 그 집단의 대해서 조사를 시작했어...

 

그 집단의 정확한 명칭은 밝히지 못했지만 박사와 바보의 아버지는 그들을 위험집단이라고 생각했었어

잘 드러내진 않지만 그들이 추구하는건 어떤 영향력 내에서의 자유로운 특수능력 활용 그리고 그 능력을 이용한 부의 축적과 자신의 욕심 충족등을 이끌어 갔었지

 

추정하는 바로는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꽤나 유명인이거나 혹은 알부자 혹은 예술가 등으로 보였으나 정체를 밝혀낸이는 없었지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은 일정 활동에 대해서 제한이 있는듯 함 때문이었어

 

게다가 그중 몇몇은 박사와 바보의 아버지의 존재를 알아 낸듯한 무리도 있는듯 했어

 

박사와 바보의 아버지는 그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지

 

그리고 나서 박사와 바보의 아버지에겐 사고가 있었고 이후 그들의 존재에 대해 거의 포기하다 싶이 방관할 뿐이었지

 

그리고 이 영향력을 기준하며 제한을 정하는  상위의 무리는 따로 있었어

 

박사와 바보의 아버지가 알아낸것은 그 정도 까지였지..

 

하지만 그 후 김형근의 존재를 찾아낸 박사는 다시 연구와 그 집단에 대해 조사를 재시작했어

 

그리고 어느날 그 집단에서 도망친 한 사람을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었었지...

 

그리고 엄청난 정보들을 얻을수 있었어

 

"자 잠깐만요 ! 그런 사람이 박사님 주변에 또 있다구요? 대..대체..그사람은 누구죠? "

 

"아.. 오늘 까지 휴가를 갔으니까 아마 내일이면 볼수 있을거야 걱정하지 말고..후 이야기를 마저 해주마"

 

그 도망친 사람의 이름은 전표관 역시나 특수능력자였지 그리고 그에게서 얻은 정보

 

그 집단의 최상위계층에 대한 정보

 

전표관 역시 그들을 마주한 적은 몇번 없고 그들의 이름조차 모르지만 암암리에 불리우는 그들의 닉네임은

알수 있었지 그 집단을 이끄는 우두머리는 둘이었어

 

GTS 그리고 독사... 그들은 그렇게 불려오는듯 했지

 

"자..잠깐 만요 무슨...뭐 듣다보니까 그들이 무슨 악당 무리 그런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뭐 조폭같은 그런 부류에요?  "

 

"흠...둘다라고도 할수 있고 둘다 아니라고도 할수 있구나..그들 멤버중에는 딱히 범죄라 불리우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속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속해 있다 하는구나 하지만 그 두명은 그들에게 한가지 규율을 정해 줬다고 해"

 

"그게..뭐죠?"

 

"그 집단의 정체에 대한 기밀누설. 만약 이를 어기면 어딘가에 갇히거나 한다는데 토의 결과 암살을 시키는것이 아닐까 싶어..그로 인해 우리들도 위험한적이 많았지...일반인에 대해 철저하게 가려지려 하고 있어 그들은.. 그리고 또

바로 다른 특수능력자들을 찾아내어 집단에 가입시키는것. 그리고 특수능력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는것.."

 

"하..지만 이해가 좀 되지 않네요 특수능력정도나 되는것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말을 듣고 그냥 그둘을 따랐나요?"

 

"좋은 질문이구나..나도 그게 궁금했지 하지만 전표관 군의 말을 들어보니 잘은 몰라도 그둘에겐 뭔가 강력한 힘이 있는것 같았단다. 많은 특수능력자들을 통제할 정도로 말이야...게다가 그 규율만 지킨다면 능력으로 사회에 크게드러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무슨일을 하든 다 돕고 그들을 지원해 줬다 하는구나 다만! 예외라는 것은 있었지.."

 

"??.."

 

잔뜩 궁금한 표정을 짓는 바보에게 박사는 재차 설명을 이어나갔어


"일단 표관군이 도망쳐 나온 이유 부터 설명을 해주마"

 

 

 

 

 

 

 

 

띵동-!

 

"??"

 

갑작스런 소리에 셋은 일제히 소리의 진원지로 고개를 돌렸지

 

그리고 바로

 

그 중 두명은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렸어

 

뒤늦게 바보는 그 둘이 바라본 곳을 따라 바라보았고

 

조금 거리가 있는 그곳엔 CCTV 화면이 있었지

 

"아니..이시간에 대체 누가..?"

 

뚜벅뚜벅 CCTV화면 가까이로 걸어가는 박사와 김형근

 

그리고 그 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뭔지 모를 긴장감에 휩싸인 바보는

 

 뒤늦게 그 둘을 따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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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특수능력이라..

 

여러분은 당장 필요한 특수 능력이 있나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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