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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친 게시판 남편 사생활 글을 보며..

흠흠 |2011.10.15 02:11
조회 126 |추천 0

결시친 게시판에 남쳔 사생활이라는 글을 보고 나서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여자가 아니면 못 달게 되어 있길래 여기에다 글을 쓰네요.

 

(네이트가 역차별 완빵 한다는..

 

문제의 글은 여성분의 토로였는데

그 내용이 자기 남편이 10년지기 이성 친구와 이리저리 행동했다.

그런데 자기하고도 안하던 행동을 해서 열받았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우정이라서 그렇게 할뿐이지 바람이나 이런건 아니다.

단지 우정이였다.

여자들은 그런 우정을 모른다...

이정도로 요약을 함부러 해봅니다...

 

글을 쓴 여성분은 도저히 못 참는거고..

그 남편분은 아직도 이해해 달라 잘못했다 이정도고....

 

 

그냥 여기서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게 있네요...

 

 

 

남자분들... 여자분들...

 

우정이 뭔지 아나요?

 

허구한날 같이 만나서 놀고 술마시고 어울리고..

이게 우정같죠?

아니예요...

 

진정한 우정은 자기가 아끼는 사람이 행복하게 되길 원하는거...

그게 우정이예요..

 

예를 들어..

내가 진짜 친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지금 막 사랑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허구한날 같이 있었는데 사랑을 하게 되어서 나랑 좀 뜸해진다.

아니.. 완전히 나랑 연락이 끊겼다.

 

이럴때 진정한 우정은

"야 임마.. 너 연애한다고 날 너무 무시하는거 같네?"라고 하기 보단

"어? 왠일이야? 야.. 연애한다고 바쁜데 뭔 연락이야!" 이게 우정입니다.

 

우정을 아는 사람은

우정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최후의 서포트가 되어 준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걸 알지도 못하고

우정이라는 명목하에 사랑이 힘들어진다면

그건 우정이 아니라

사랑할 자격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나 똑같습니다..

 

우정이라는 명복하에

사랑을 기만하는 작자들을 보니

역겨워서 글을 쓰네요...

 

우정.... 함부러 하는 말 아닙니다.

진정한 우정이 뭔지도 모르면서

우정이니 뭐니 하며 설레바리 치는 족속들을 보면

떡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

 

"우정으로 결혼해라.. 사랑 찾지 말고.. ㅆ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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