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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술취해서 고백한 우리 사장님

호잉 |2011.10.15 13:24
조회 103,585 |추천 265

 

하염안녕

어제 너무 바ㅃㅏ서 이제야 왔네요 ㅜ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지만

결국 불고기 못먹었어여실망

기운이 음슴체..

 

 

 

 

그리고 기다려주시는분들이 많은 상황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아요 .

오늘 저녁에 급작스럽게 제주도를 가게되어 ,

월요일 저녁에나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ㅜ

되도록 빨리 14편 들고 오도록 노력할께요 !

 

 

 

 

 

[빱] 님

홈피 까지 열어주시고 쪽지 달라고 하셨는데 ㅜ

쪽지를 보내려면 제 실명이 공개가 되잖아요 ㅎ

저희 가게 이름은 인터넷 쇼핑몰에도 있고

그냥 흔~ 하게 찾아볼수있는 그런 널리고 널린 이름이예요 ㅎ

 

 

 

[삼수생] 님

저도 사칭해서 올라오는글 두개 봤어요

저는 괜찮은데 클릭해서 허무함을 느낄 톡커님들 생각에

썩 좋지는 않네요 ㅜ

 

 

 

[궁구미] 님

우리 사장님이 저를 언제 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이번편 본문에서 밝힐께요 ^*^

 

 

 

[셩] 님

그시간에 안주무시고 뭐했어요 ㅎㅎㅎㅎ

일찍자야 건강에 좋죠 ㅎㅎㅎㅎ

이러는 본인은 매일 새벽잠...............ㅎ

셩 하니까 중학교때 신화창조 애들이

신혜성 한테 셩 하던거 생각나네요 ㅎ

 

 

 

[수염소녀] 님.

지금은 새로 가게 식구들 모두 우리 사이 알아요 ㅎ

기존 직원들이 그만두고 , 새로운 직원들이 보충될때는

초기에만 쉬쉬 하고 나중에는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되더라구요.

들키고 이런건 없었구요 ㅎ

그냥 자연스럽................게는 무슨 ㅋㅋㅋㅋㅋ

어떻게 들키게 되었는지도 조만간 에피소드에 올릴게요 ㅋㅋ

 

 

 

 

[초흔흔남] 님

수능이 27일 남았는데 톡톡 에서 놀고계시면

어쩝니까 ㅜㅜ 이제부터 네이트 접속 딱 끊고!

27일간 열공한뒤에 수능 마무리 잘 하시고

나중에 한번에 쭉쭉 읽어주세요

12년간의 고생을 한번에 평가받는다는건

정말 힘든일이죠

힘내세요

화이팅

 

 

 

[킹콩] 님

사진 너무 좋다 ^~^

좋아여 좋아

최한결이랑 고은찬 힝 ~♥

얼마전에 홍대 커프 앞을 지나면서

또 생각났던 드라마예요 잊을수가없죠 ㅎ

 

 

 

[아쓰바] 님.

취업준비 잘 하시고

꼭 원하시는 곳에 입사 하시길 바랍니다 ^^

 

 

 

[베플 1,2,3 ] 님

베플님들........

저 불고기 못먹었어요

어쩔꺼예여..

 

 

 

 

 

 

출...묘...에헴

 

 

 

 

 

 

 

 

 

(우리오빠가 태우러온다고했는데 시간이 촉박한데 톡커님들 나 버릴까봐 조마조마 빨리써야지)

 

 

 

 

 

 

 

사장오빠- 호잉이 찜질방 좋아해?

 

나 - 아니요ㅜ 저는 이불 없으면 잠 못자여 시끄럽기도하고.

 

사장오빠 - 나 거기서 자자고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야

민망해라 부끄

이렇게 민망할수가 ㅎㅎ.....................

 

 

 

 

그래서 우리는 처음으로 둘이 찜질방을 가서

몸을 풀기로함 ㅋ

퇴근후 손잡고 근처에서 ㅈㅔ일큰 찜질방을 갔음.

서로 간단히 샤워하고 바로 찜질방에서 만나자! 함.

올라가니 오빠가 방긋방긋 웃고있음.

이런 귀요미 ㅋㅋㅋㅋ

양머리 이런거 안함ㅋㅋㅋㅋㅋ 그냥 우리는 어깨에 수건을 올리고

터벅터벅 걸어다님 ㅋ

뜨거운 방으로 들어가서 앉음.

오빠가 오늘 수고했다고 다리 주물러줌

부끄

우리 사장님 종종 이렇게 퇴근후에 수고했다고 다리 주물러주는데

부끄럽긴 하지만 자상함이 좋음.

절대 사양하지 않음 ㅋㅋㅋㅋ

순한 양이 되어 고분고분 앉아있음.

나한테 잘해주는게 너무 좋아 좋아죽어 ^~^

 

 

찜질방에서 나오면서

나는 여자들은 머리 말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래걸려도 화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ㅋ

다행히도 오빠는 그리 오랜 시간을 기다린것 같지 않았고 화 안냄.

오빠 기다릴까봐 나 뜨거운물에서 몸 지지지 못하고

그냥 샤워기 앞에서 초스피드로 씻고나옴 .......

아 착하다. 착해! ㅋㅋ

 

 

찜질방에서 나와

야간 포차에 감.

가서 우동 먹음

야식 먹는다

내남자친구랑 야식 먹는다

히히힝 ㅋㅋㅋㅋㅋ

바보처럼 나는 히히 거리면서 먹음 ㅋㅋㅋ

한입먹고 우리사장님 보고 베시시

또 한입먹고 우리사장님 보고 베시시 ㅋ

우동*단무지 조합보다

우동*우리오빠 조합이 훨씬 잘맞네!

 

 

 

 

 

 

 

 

우리는 근무시간에 애정표현을 잘 못함.

다른 직원들 몰래 쉬쉬하면서 하는 연애이기도 했고 ,

오픈된 공간이니 쉽지 않음.

간혹 사장오빠가 나 물건 찾으러 창고 가면 따라와서

뽀뽀쪽뽀 하거나

꼬옥 - 안아주는게 우리의 유일한 시간이었음.

꼬옥 안아줄때 , 오빠한테서 나는 향기가 좋음.

섬유유연제 냄새인가 싶어서 옷을 킁킁 맡아보니 아니었음,

스킨냄새인가 해서 얼굴 킁킁 맡아보니 이것도 아님.

그래서 목 ㅋㅋㅋㅋㅋ 냄새 맡아보니

이거다이거폭죽

바디샴푸 냄새였음

너무좋다

하면서 목에 킁킁 대면서 냄새 맡으니까

간지럽다고 하면서 날 밀어냄...

힝...날 밀어냈어...................

 

 

 

상처 받은척하면서 연기함.

우리 사장님

그런거 아니라고 나 달래줌.

그럼 계속 냄새맡게 해주라고 함.

사장오빠 또 곤란해함.

그리고 결국 허락받음 ㅋㅋㅋㅋㅋㅋ

오빠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어라 하고 창고안에서

꼐속 오빠 목에 킁킁 거리면서 냄새 맡음.

 

 

나 - 오빠 저 이러니까 개같은것 같아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감이 이상해서 빵 터짐 .

둘다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개같은 호잉이 되어버림 ㅋ

 

 

 

 

 

 

 

 

 

 

 

 

 

 

 

 

 

 

 

 

 

 

ㅜㅜ

님들.

정말 여기서 끊고 싶지 않은데

우리오빠 도착했따고함..

저 나가봐야겠네요

제주도다녀와서 봐요

빨리올께요여포

 

 

 

 

 

 

 

미안하다

사랑한다..

 

 

 

 

 

 

 

 

여러분부끄

 

 

 

 

 

 

 

 

빠싱안녕

 

 

추천수265
반대수10
베플누구랑?|2011.10.15 23:21
아니 그래서 지금 사장님이랑 단둘이 제주도간다고?????????????어?????
베플난고3인데|2011.10.16 01:26
매일매일 들어와서 언니껄보는데 어떻게... 언제 또기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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