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잉
요즘 오빠에 관한 톡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나도 우리 오빠 자랑 좀 해보려고함 ![]()
우리 오빠 결혼한 유부남임 ^^; 그래서 요즘 나 소외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대세는 음씀체라는데..
#1
우리오빠님 제목처럼 나랑 11살차이남!
사실 나 늦둥이임 ㅋㅋ 우리엄빠 나 안낳으려다가 낳았다고 함..![]()
그래도 우리 가족은 화목함
(나로인해서ㅋㅋㅋ)
이 에피소드는 내가 우리오빠한테 열나게 감동한 사건임 ㅋㅋ
우리오빠님 캐나다로 1년동안 유학가신적이 있으심
그 때 우리오빠님 캐나다에서 아이팟을 구입해오심 (1세대임 ^..^)![]()
사실 오빠님이 나한테 국제전화를 통해 너도 하나 사다줄까라고 물어보려했다지만
나님 국제전화나 모르는 번호 받지않는 쿨한 여자임 ![]()
여차저차해서 한국돌아온 오빠님 아이팟이 신기했던 나님은 계속 쪼물딱 거림 ㅋㅋㅋㅋ
우리오빠님 그런 나님이 안쓰러웠나봄..![]()
"오빠는 노래 잘 안들으니까 너 가져"라며 날 주심 으히히히히히으흐흐흐응![]()
그 뒤 나는 1년동안 무사히 잘 가지고다녔지만
고등학생이 된 나는 엠피를 가방에 넣어놓고 점심을 먹으러나갔음 ..사건은 여기서 시작됨 ![]()
점심을 먹고 돌아온 나님은 엠피를 들으려고 가방을 뒤져봤지만 한 20번을 뒤져봤지만!!!!!!!
엠피가 가방에서 보이질 않음
..당황하기 시작했음 ㅋㅋ.. 우리반 애들 돈도 한 7~8만원 털림 ..
플러스로 내 엠피까지 털린거였음 거기다 알파로 우리 오빠님 회사 취직했다고 나한테 생일선물로
그 비싼 러브캣 지갑을 선물해주셨음 무려 15만원 !!!!!!!!!!!!!!!!!!!!!!!!!!!이였음 !!!![]()
그 순간부터 아무생각도 안나고 당황하고 열받은 나는 온 화장실과 온 서랍은 다뒤져봄..
수업시간까지 그걸 찾는건 계속되었음 ![]()
하지만 결국 찾지못함..
(훔쳐간사람들 몇학년인지는 아는데 얼굴을 몰라 못찾음.. 지옥에나 떨어져라 ..ㅠㅠㅠㅠ)
우리오빠한테 나 울면서 전화함 ![]()
![]()
"오빠 흐허어어엉 어떤 미친년이 엠피하고 지갑 털어갔어 흐허어어어엉엉"
우리오빠 나님 우는거 보고 일하다가 굉장히 당황하심 ㅋㅋ
"왜울어 울지말고 천천히 말해봐 울지마 뚝 무슨일인데?"
나님 열받아서 샬라샬라 가족앞에선 욕도 안하던 내가 욕도 섞어가면서 말함 거의 랩수준임 ㅋㅋ
"울지말고 일단 수업듣고 오빠가 학교갈까? 응?"
나님 ㅋㅋ 오빠 학교에 찾아온다는 소리에 정신 번쩍 깸 ㅋㅋ..그럴만한건 아닌듯..
"아니야 오빠..오빠 일해야지.."![]()
"오빠가 학교끝나고 데릴러 갈게 그만 울고 수업듣고 좀있다 전화하면 학교에서나와"
나님..이 때 감동함 ㅋㅋㅋ 동생 운다고 회사에서 나오겠다고 한 그 정성이 감동스러웠나봄 ㅋㅋ
결국 오빠님 나 학교끝날때쯤 찾아와서 날 차에 태우고 집에갔음 ㅋㅋ
그때 날 챙기던 친구들 우리오빠보고 반함 ^3^..사실 우리오빠 쫌 잘생김 ..ㅋ
오빠님이 그런거가지고 왜 우냐고 그럼 ㅋㅋ
하지만 나님 진짜 열받았음![]()
왜 하필 오빠가 선물한것들만 가져간거임 ? 네이년들을 진짜 ㅋㅋㅋ 아오 지금 생각해도 화남 ㅋㅋ
우리오빠님 지갑 다시 사준다고 하셨지만 됐다고...ㅋㅋ 그게 얼마짜린데 ㅋㅋㅋ 나님 됬다고함
그러고 오빠님 머리 쓰담쓰담 해주심 괜찮다고 ![]()
나님 오빠님이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거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런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우리오빠의 사랑과 정성을 여기서 느낄수 있었음..
나만 달달한거임?ㅋㅋㅋㅋㅋ ![]()
#2
두번째 이야기는 우리오빠님 나님 빡차게 만든 사건임 ㅋㅋ
이건 얼마전에 있었던 일임 ![]()
우리 어마마마와 함께ㅋㅋ 영화보고 나와서 백화점 갑판같은데아심?
거기가 그나마 쫌 싸게 팔지않음..? 거기서 티 두장을 샀음 ㅋㅋ
오빠님 티 하나 내님 티 하나 ㅋㅋ 나님 내 티가 매우 매우 만족스러웠음 !!!!!!!!!!!!!!!
오빠님 새언니와 함께 저녁에 우리집에 놀러옴 ![]()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음..
우리오빠님 티 입어보더니 작다고함
그러더니 나님의 티 어떤지 보자고 가져오라고함 ![]()
나님 티 자랑하려고 가져왔음 ![]()
(오빠티랑 내 티 싸이즈 같은걸로사왔음 ㅋㅋ 나님 크게입고싶은 욕심이였음)
오빠님 내티 보더니 "어?싸이즈 같네? 너꺼 한번 입어보자"
라고하면서 입어보심 ....
이게왠일임..ㅋㅋ 왜 오빠님 티는 안맞으면서 내티는 맞는거임?!![]()
위에서 말했지만 내티 엄청 이뻤음 ..
오빠님 이거 이쁘다면서 홀라당 가져가심 ![]()
그래서 나님 그 다음날 땀흘려가면서 옷을 바꾸러감..
옷바꾸러 간 가판대는 ㅋㅋ...8:45 어디론가 사라짐![]()
그래서 본매장에 찾아갔는데 특설행사매장이있으니 거기로 가보란말뿐이였음..
나님 그 특.설.할.인.매.장 찾으러 4층 다섯바퀴 돔 ![]()
하지만 없었음..없었다고 !!!!!!!!!!!!!!!!!!!!!!!!!!!!!!!!!!!!!!!!!!!!!!!!!!!!!
그래서 ..다시 본매장 찾아갔더니 주차장 구석쪽에있으니 잘찾으라는거였음..![]()
결국 찾긴했음...
그래서 드디어 그 직원언니한테 옷을내미는데 !!!
직원언니의 청천벽력같은 한마디였음.."사이즈 바꾸는거면 상관없는데 옷바꾸는거라서 영수증이
카드 필요하신데 영수증하고 카드좀주세요"
하지만 나님 옷바꾸는데 영수증을 놓고간거임 ![]()
어마마마한테 전화함
어마마마 매정하게 집으로 다시와서 가져가라는 말뿐이였음..
나님 매우 짜증나있던 상태였고 매우 더운 상태였음
어마마마한테 짜증을냈음.. 하지만 나님은 욕을듣고말핬음..
그래서 그 더운날 다시 집으로감...
그때 다짐했었음..우리 오빠님 집을 불지르겠다고..![]()
친구들한테도 문자를 돌려놨었음!!!! 나님 오빠님 집 불지르러 갈꺼니까 말리지말라고!!!!!![]()
하지만 일단 옷바꾸는게 급했음..
나님 그렇게 해서 옷을 바꾸고 집에 왔는데 덥다고 투덜투덜 대서 엄마랑 그날 한바탕 싸움 ![]()
오빠님은 이사실 모름 ![]()
오빠님 어제 우리집 왔는데 그 티 입고있었음 ![]()
티 찢어버릴뻔 했음![]()
오빠님이랑 나랑 결국은 커플티 됬음
.......
우리오빠님 좋은면도 매우매우매우 많이있지만 하지만 요즘 나님 놀리는데 맛들리심
나만 만나면 시비터는데 선수임
...
하지만 나님 반응안함
그러다 더 놀리면 나님 이제 폭발![]()
오빠님이랑 말싸움 배틀 시작임 ![]()
하지만 오빠님 마지막엔 농담이라고 머리 쓰담쓰담해줌
...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거가 너무 좋아서 나님 또 입다물고 조용히있음..![]()
우리오빠님 나랑 11살차이나 나지만 나님 오빠님 매우 좋아함![]()
오빠 ㅋㅋ 오빠가 이걸 안봤으면 좋겟지만
오빠야 항상 내 생각해주고 아껴줘서 고맙당 !
험담을 많이 늘어놨지만 오빠님 많이많이 사랑하는건 진심이다 ![]()
오빠야 사랑한다잉![]()
톡커님들도 긴글읽으시느라 수고많았음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람!![]()
추천수 많으면 우리오빠 사진 올림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