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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사귀는게 아니라 유지 하는 건가봐요

평범한 |2011.10.17 07:05
조회 596 |추천 1

저 올해 31살 입니다.

몇달전 거의 5년만에 26살 여친치 생겼는데
금전적으로 먼가가 불합리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언 구합니다.

제 월급이 세후 300정도 됩니다.(넘을때도 있고 안될 때고 있고...)


만나면서 여친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1박2일 어디 가자고 합니다.

또 만나면 우리 xxx 먹을까? 

영화 보러 갈때도... 1층에서 커피하나 사서 올라가자.

자기야 나 보러 오면 안돼 ?

 

대충 이런식인데  여친이랑 1박2일 놀러가고,

맛있는 음식먹고... 영화보고... 보고싶어서 만나고...

어떻게보면 평범한건데 이 평범한것을 하기위해 제 월급의 1/3이 날라갑니다.


2만원 4만원 하는 밥값, 만몇천원 하는 커피값
이런 잔것들이 한달 쌓이니 무시 못하겠네요
그리고 자주 어디 가자고 하는데  기름값이 얼마나 비싼지
여친은 차가 없으니 체감을 못하나 봅니다.


제 여친은 나에게 간식이나 허리띠같은 선물을 하긴 하는데
체면 치례용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빼먹으면서 결혼 하게되면 나의 모아둔 재산을 보고 평가 하겠죠.. ?


솔직히 진짜... 더럽습니다.  보지가진 유세가 이렇게 대단한지...


답답한 맘을 이렇게 표현 했는데 제가 궁금한건요


그냥 계속 잘 해줘서 사랑 키워서 결혼 하는것이 정답일까요 ?
( 여친이 저와 결혼할 생각은 있습니다 )


아니면 헤어지고 필요한만큼 돈 모으다 선봐서 결혼 할까요?


혼자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도 한달에 150까지 안 써봤는데
이렇게 40살까지 돈 모으면 가지고 있는 집에 가게 차릴 정도의 돈이 모일것 같은데
그때까지 편하게 살다가 외국 신부 맞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솔직히 외국 신부는 쫌 창피해요 ㅜㅜ

 

여성분들중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악플도 좋습니다. ( 인간적으로 부모 욕은 사절 합니다 )

한다디씩 해주고 가 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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