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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제주 여행

여행좋아 |2011.10.18 13:23
조회 918 |추천 1

지방사는 20대 여자에요..ㅋ

이번에 나홀로 제주여행 다녀왔어요.

여자의 몸으로 나홀로 여행간다는데에 두려움이 잇었는데

막상 가보니 혼자오신분들 많더라구요.

정보 공유차 글 남겨요~ㅎ

서울분들은 김포공항쪽에 저가항공 많으니 이용하시면 되구

보통 한달전쯤에 예매해놓는게 좋아요. 게스트하우슨 성수기 아니면 굳이 예약하실필요 없을듯..

 

항공:저가항공(제주항공)

숙박:게스트하우스

일정: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스->7코스올레->산방산->용머리해안->한림공원->협재해변->공항

여행지도&책자:제주시 홈페이지 신청

 

1일차

제주공항 3층 GS편의점에서 티머니&충전 하시구요

(티머니-2500원 , 충전금액 1만5천원 , 환승시 꼭 티머니 찍어야 되요..ㅠ)

2번 게이트 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고고싱

성산항 가는 버스(5번-성산항 입구에서 세워줘요) 타시면 1:30분 정도 달리시면 성산항 도착

우도행 배표 끊으시면 되요. 전 우도에 숙소를 정해서 편도로 3500원..ㅋ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지라

우도현지인분에게 여기 맛집이 어디냐고 물으니 없다고 차라리 나가서 먹으라고 하시던..ㅋㅋ

우도도착하면 1박2일 다녀간 짜장면집이 보이는데요 해물짜장 시켰는데 독특하다고 해야 하나?

6천원이에요..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을듯 싶어요

버스투어가 있는데 전 올레길 걸을 예정이라 뚜벅뚜벅~

톳간이->우도봉 쪽으로 가면 땅콩 파는데 1만원 정도여서 그냥 땅콩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요.

한라봉 아이스크림이랑 2종류..2천원 이에요~

우도 8경이라고 하는데 지나오면서 어디냐고 물어보니 다 본거라고..ㅋ

우도봉을 지나서 현무암 바위 해안쪽을 걷다 보면 검멀레가 나오는데 거기에 동안경굴이 있어요

다행히 썰물이라 들어가서 봤어요. 밀물일때는 배타고 가시면 다른 8경까지 볼수 있어요..

계단 내려가는길에 벌레들이 발자국 소리에 옆으로 퍼져나가는데 쫌 무섭더라구요..ㅠ

구경후 서빈백사쪽으로 고고싱..

산호사 해수욕장이라고 하던데 산호등이 풍화작용으로 백사가 되었다고 하던데

지금껏 이리도 아름다운 해변은 처음이였어요. 외국에 있는듯한 기분? ㅎ

바로앞에 로뎀 게스트하우스가 있던데 다음엔 여기로 와봐야 겠더라구요

백사장 해변과 에메랄드해변에서의 노을지는 모습!! 이번여행에서 완전 최고였어요.

다시 비양도 쪽의 등머울 게스트하우스쪽으로 고고싱~

(주인내외분 완전 친절!! 다음에도 가고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게스트에요~) 

성게칼국수.소라물회.제주감귤막걸리로 저녘을...

제주감귤막걸리 완전 맛있음..칵테일 같아요..ㅋ

새벽에 비양도해변에서의 일출또한 완전 아름다워요.

우도 진심으로 강추!!

 

2일차

첫 배편으로 성산항 도착후 1코스쪽으로 오른쪽으로 5분거리에 오조해녀의집 이 있는데

여기서 내장전복죽을 ..완전 든든하더라구요..맛도 괜찮은듯..근데 쫌 비싼듯..1만1천원 ..

다시 나와서 15분정도 걸으면 성산 일출봉 입장권을 끊고 올라가다 보니

중국인들 단체로 여행오셨는데 시끄러웠음..ㅠ

1시간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둘러 보시고 내려와서 택시타고 섭지코스로 이동후 1시간정도 구경

다시 택시타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걸으실려면 상관없는데 너무 멀어요 콜택시 강추드림..ㅋ)

버스를 타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후 중문가는 버스를 타면 중문관광단지 입구쪽에 하차후

중문게스트하우스(외관도 예쁘고 각종편의시설 인듯 2만원인데 괜찮은듯해요)

으로 이동후 짐을 풀고 다시 버스를 타고 7코스 시작점으로 이동

(7코스 입구쪽에 외돌개나라게스트하우스있던데 예쁜게스트하우스 이더라구요~)

이날 중.고등학생들 단체 수학여행와서 완전 시끄러웠어요..ㅠ

외돌개부터 시작된 올레길..올레꾼들이 가장사랑한다던 올레길이라 그런지 완전 예뻐요 예뻐~ㅋ

가다 보면 모던한카페숍이 있는데 거기서 커피한전 마시면서 노을지는 해변을 보는데 완전 여유로움.ㅋ

숙소이동후 중문쪽엔 먹거리가 많아서 흑돼지정식이랑 조 막걸리 한두잔 마시고

소화시킬겸 중문해변쪽으로 걸었어요, 별빛길로 가서 달빛길로 돌아왔는데 별빛길 완전 예뻐요..

별빛길이 롯데.신라호텔 쪽 산책로 인데 조명으로 인해 너무 예뻐요..

숙소로 돌아와 맥주한잔 하고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여행자분들과 이야기도 하다가 늦게 잠들었는데

새로지은곳인지 침대에서 나무향이 나는듯하더라구요..괜찮아요..ㅋ

중문쪽에서 둘러보니 중문게스트하우스&JJ게스트하우스 위치가

대중교통&관광하기에 좋은 위치더라구요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산방산 가는 버스를 타고 산방산에 내리시면 왕복 3~40분정도 구경하고

용머리 해안쪽으로 여유롭게 1시간 정도 둘러봤어요

아침일찍 간거라 입장료 안냈음..ㅋㅋ

용머리 해안 진짜 완전 예뻐요..신기했음..

해녀할머니들이 술이랑 소라.전복등을 파는데 1만원 정도 해요

먹으신분들 계시던데 자연산이라 그런지 맛이 틀리다고~ 전혼자라 패스하고

1박2일에 나온 거북손 조개 이런거 신기해하면서 구경하니 낚시하시는 할아버지랑 이런저런 말씀해주시고 ㅋㅋ 재밋게 둘러보고 나가면서 진짜진짜 짧은 단거리 말도 타봤네요..5천원이던데

다음엔 제대로된 승마체험 해볼려구요..

올라오면서 초콜렛4상자에 1만원해주신다고 공항가면 2상자에 1만원이라는 말에

귀가 팔랑팔랑 거려서 초콜렛이랑 양갱. 과자 등등 샀네요..ㅋ

진짠지 아닌지는 몰겠지만 맛잇음.~

올레꿀빵도 천원인데 비싸긴한데 달달한게 맛있어요..

다시 버스정류장에서 서일주 버스를 타고 한림공원으로 고고싱~

입장료 8천원 지불하고 들어가니 수학여행온애들하고 딱 마주쳤음..

아..시끄러..ㅋ

한림공원 완전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협재해변으로 가서 바다구경 실컷하고

공항으로 이동 하면서 해변구경했는데 좋아요..

공원에서 공항까지 1시간 정도 걸려요

공항주변에 걸어서 5~10분거리 덤장이라고 제주향토음식전문점이 있는데

갈치조림 완전 맛있어요..근데 1인분은 안된다 하셔서 성개미역국으로..

반찬 정갈하고 특히 게장이 맛있어요..ㅋ

든든히 먹고 공항에서 티켓팅하고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랑 시계사고

집으로 출발~

 

아참!! 티켓팅 하실때 비상구쪽으로 좌석배정요청하세요

저가항공이라 쫌 비좁은데 그나마 비상구쪽은 넓거든요~

 

항공료 13만원

리무진 3만원

교통비 3만원

숙박(2박) 3만5천원

식사 8만원

선물 초콜렛 2만원

올래패스 1만5천원

입장료 1만원

기타 1만원

총 36만원 들었어요

 

내년에 새섬이랑 마라도 수월봉 쪽으로 여행 예정이에요

제주시민분들이 적극 강추하시더라구요

저보다 더 저렴하게 여행하시는분들 많으니

재미난 여행 많이 하시고 추억 많이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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