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다들 요로코롬 어색열매 얌얌 하면서 시작 하던데 ㅋㅋㅋㅋㅋ
저도 역시 눈팅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연재되던 판들이 자꾸만 끝나가서 아쉬움이 가득해서
내 이야기를 한 번 써볼까 하고 판에 등판해보까 합니당ㅋㅋ
누가 읽어 주시까 모르겠지만서도 헛헛한 마음 이렇게라도 달래볼까 싶으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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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동아리 회장님이랑 연애하기
시작합니다요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학에 대한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입학했던 신입생 꼬꼬마 시절.
내가 살던 긱사는 학교랑 좀 멀리 있었음.
학교 긱사가 아니어서....ㅋㅋ
원래 방안퉁수 같이 살아왔던 터라 해지면 집에 제깍제깍 들어갔음 ㅋㅋㅋ
때되면 집에서 전화도 오고~ 술도 안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타고 거진 한시간 걸리니까 일찍 가야된다는 사명을 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신입생 첫 학기에는 동아리에 정착 잘 못하고 방황 많이 하니까
과행사나 친구들이랑 좀 놀고 이런거 아니면 저녁에 있을 이유가 없응게...
신입생 오티 때 만난 과칭구 세명이랑 나까지 해서 4명이 같이 댕겼는데
한명은 댄싱머신이라 그런동아리 들어서 배우러 다닌다고 바빠지고
한명은 알바한다고 저녁 때마다 사라지고 ㅋㅋㅋㅋㅋ
한명은 원래 요기 살던 애라 만날 친구가 맨날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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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난......
컴퓨터 앞에서 네이트온 온라인 친구하고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내 첫학기가 비루해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난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 언니랑 근처 돌아 다니면서 놀고 그래서.............합리화중 ㅋㅋㅋ
그러다가 학교랑 좀 더 가까운 긱사로 이사가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음!!!
우리나라에는 학교 긱사 말고도 참 여러개의 긱사가 있음 ㅋㅋㅋㅋㅋ
원래 한시간 넘게 다니던 데에서 버스 타야되긴 해도 10분이면 가는 곳으로
5월에 이사를 해서 귀가 시간이 점점점 늦어지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
막차 시간도 늦고 ^^ㅋㅋㅋ
처음엔 혼내시던 엄마도 나중엔 푸쳐핸졉.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
늦어져도 뭐 크게 돌아다니는 장소는 차이가 없었음 ㅋㅋㅋㅋㅋ
더구나 룸메 언니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어가꼬
긱사만 오면 맛있는걸 그르케 사줬음 얌얌얌얌
(괜찮은 사람 =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ㅋㅋㅋㅋ)
그래서 긱사 들어오는게 그렇게 재미질 수가 없었듬 *.*
그언니 지금 뭐하고 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넹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원래 이지역 살던애 얘를 편의상 토박이라 하겠음
울과 다른 애랑 같이 동아리를 들었다고 하는 것이어씀ㅋㅎ
2박 3일 가는 오티 말고 맨 처음 학교 방문하는 오티 때 만난앤데
알고는 있었지만 별로 안친해서 인사하는 정도 였던...
얜 말랐으니까 젓가락으로 칭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락이가 소개해준 동아리에 들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박이는 우리랑도 같이 놀고 가락이랑 또 얘랑 친한 다른 애랑도 친했음
그 친한 애는 쿨하니까 쏘쿨녀로 칭하겠음.
갑자기 등장 인물이 많아졌는데. 아무튼
쏘쿨녀. 토박이. 가락이 이렇게 셋이서 동아리에 들었다고 했움
댄싱머신은 이미 동아리가 있고, 알바하던 애도 과동아리에 들어서
나는 홀로 낙동강 오리알 삐약삐약 하면서
그냥 저냥 세월을 룸메 언니가 사주는 과자랑 보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느날 토박이가 미팅을 해준다는 거 아니겠음???
원래 신입생 때는 이런거 하는 재미로 사는 거라던데 ㅋㅋ
나는 몇번 해보지도 못했네 ㅠㅠㅠㅠㅠ 흐미
암튼 나랑 알바녀가 마침 남친이 없어서 2대 2로 하기로 함 ㅋㅋㅋ
그 상대들은 토박이의 동아리 친구들 ㅇ.ㅇ
근데 주선한 토박이가 엄청 재미진 애라서 얘가 없으면 어색할까봐
계속 같이 3대 2로 놀아제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청 건전하게 밥 먹고 보드 겜방 가고 아이스크림 먹음 ㅋㅋㅋㅋ
그 때 밤톨같이 생긴애랑 곱슬파마애랑 나왔는데 ㅋㅋㅋ
밤톨이랑 토박이랑 엄청 친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팅 내내 아 얘네 둘이 잘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었던건 왜인지 ㅋㅋㅋㅋ
얘네 얘기도 재미진데...ㅋㅋㅋ
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네....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시하게 끝이 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미팅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숩
그러면서 시간은 슝슝 가버리고
대학교 첫학기를 학교 긱사 주말엔 집집집 하면서 흘려 보내...버리려는 찰나
학기를 마감하는 6월에서야 지금의 동아리를 만나게 되었음!!!
그래..........
토박이네 동아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박이랑 쏘쿨녀랑 가락이가 다 울과라서 자주보는데
만나면 동아리 얘기 쑥떡 쑥떡
난 외톨이가 되고 싶지 않았음 ㅠㅠㅠ
하지만 그 동아리가 썩 땡기지 않아 무한 망설임만 반복되던 차에
햇살 좋은 6월 어느날 ㅋㅋㅋㅋ
울 동아리가
공연 같은 행사에 꼭 필요하고 빠지면 안되는 그런 분야 관련임
학교에 외부 초청 행사 하나가 있었는데
울 동아리가 그 행사 보조를 하게되었음~
표가 있어야 들어가는 행사라 줄 길게 길게 늘어섰는데
동아리에 수고비 대신 표를 걍 주었음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행사 보탬도 되고 좋아서 하는 일이라 뿌듯해 했던거 같았음 ㅋㅋㅋㅋ
원랜 수고비 받아가면서 하는 일인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괜히 갸들 옆에서 쫄래 쫄래 따라다니면서 눈치를 살폈음
표를 줄까 과연 줄것인가 말것인가 하면서
주면 못이기는 척 받으면서 들어가야지 이런 생각하면서 ㅋㅋ
괜히 그 때 만났던 밤톨이랑 곱슬이한테 친한척도 해제끼면서
잘 지냈냐는 둥 ㅋㅋㅋㅋㅋㅋ
괜히 ㅋㅋㅋㅋㅋㅋㅋ막 끼웃끼웃 대면서
눈에 띄려고 노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노력의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시작 전에 외부인 금지인데
모르는 얼굴 보이니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 회장님이 나를 보더니 내 친구들한테
친구냐며 동아리 들은거 있냐고 물어보길래
괜히 없는척 아닌척 수줍은 척 해댔음 ㅋㅋㅋㅋ
동아리를 들으라는 은근한 메세지와 압력을 받았지만
그냥 ㅎㅎㅎㅎㅎㅎㅎㅎ로 일관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공연 보러 들어가는데 나 혼자 밖에서 기다리게 할 수 없을테니
백프로 줄 것이라 예상하면서 설레발
ㅋ
ㅋ
ㅋ
ㅋ
ㅋ
역시 ,,, 표를 받고 들어갔움ㅋㅋㅋ 오예
못이긴척 하려던거 까먹고 엄청 신나는거 티내면서 들어갔음 ㅋㅋㅋ
근데 공연 다 보고 나니까 왠지 미안한거임....
그래서 동아리에 들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아리 회장님 눈치 보면서
'공연도 편하게 봤는데 동아리 가입할께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당연히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ㅋㅋㅋ
그럼 안들으려고 했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내는 표도 아니고 줄 안서고 받게 해줬으면서
ㅋㅋㅋ당연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쳇
승질나서 회장님한테 번호 안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이 말하면 떙인데 ㅋㅋㅋㅋㅋ
괜히 ㅋㅋㅋㅋㅋ 튕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궁했던 나는..........
그러고 며칠 있다가 입회원서 작성도 하러 가게 되었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무진 전개
근데 셤기간이 와서 난 열공쟁이 찌질이였으니까
동아리는 아웃오브 안중 해놓고 공부만 ㄱㄱㄱㄱㄱ
해지면 도서관에서도 공부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긱사가서 혼자 책상에서 얌얌
그렇게 동아리 활동은 거의 하지도 않고
두 세번 갔나?ㅋㅋㅋ
종강파티도 갔나 안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도 안나네 ㅋㅋㅋㅋㅋ암튼
학기가 끝나 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 이거 쫌 쓰는데도 시간이 왜케 걸리나요 ㅠㅠ
그간 연재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알겠네요...ㅋㅋㅋㅋㅋ
오왕. 반응 괜찮으면 계속 하고 아니면
그냥 혼자 나만 간직 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한명이라도 원하신다면 댓글 살포싱ㅋㅋㅋㅋㅋ
묻힐거 같습니다만 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