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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공무원 되는법...

하경자 |2011.10.19 10:31
조회 869 |추천 1

공무원 되는법...


1. 전직시험을 친다

  기능6급->일반직 6급

  기능7급->일반직 7급

  기능8급->일반직 8급

  기능9급->일반직 9급


2. 학교 교무보조->기능직 전직->일반직 전직(위와 같음)

  

세상 사람들은 공무원은 모두 공채시험을 합격해야 가능한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닙니다.


학교나 교육청에서 일하다가 몇 년 시간이 지나면 공무원 시켜줍니다.

게다가 몇십대 일, 몇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하는 일반직 직급도 바로 위와 같이 수평전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환시험은 치릅니다. 그러나 공채 9급의 시험과목 5과목이고 그 난이도에 있어서도 몇 년을 책을 파고 공부해야 되는 시험임에도 물구하고 전환시험은 사회, 교육학개론 2과목입니다. 그마저도 과락 40점이상 평균 60점이면 합격시켜 줍니다. 기회도 3번이나 줍니다. 시험문제는 공개도 안합니다. 합격시키기 위한 시험이라 난이도가 공개되면 자기들 위신 떨어지는걸 아는가 봅니다. 7급은 교육행정직에서 국가직에만 있습니다. 지방직은 7급 공채는(일반직에 한해) 아예 없습니다. 경쟁률 오백대 일정도 됩니다. 과목도 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행정법, 교육학, 행정학 7과목입니다. 고시수준입니다. 허나 이것도 기능직으로 오래 일하면 7급 됩니다. 3과목만 치면 됩니다. 이시험의 난이도도 검증 안됩니다. 9급 공채보다 낮다고 확신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교무보조나 각종 보조로 3년 근무합니다. 그럼 기능직 전직 시켜줍니다. 또 몇 년을 근무하다 보면 위와 같은 일반직으로 전직시켜 줍니다.


지금 전국의 수험가, 대학가, 학원 앞에는 수많은 젊은 공무원준비생들이 몇 년씩 피눈물 흘리며 오직 9급 공채로 합격하기만을 바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발 그분들에게 세상에 공무원 되는 방법은 그 길만이 아니라고 알려주십시오.


기능직분들.. 요근래 몇 년을 제외하고는 빽이며, 돈이며, 면접만 보고 기능직 공무원 되셨습니다. 중앙부처 기능직과는 달리 교육행정지관의 기능직분들은 업무에 있어서 비주류의 업무만을 하셨으며, 책임 있고 과중한 업무는 자기들 업무 아니고 일반직 업무라고 뒷짐지고 계셨던 분들입니다. 9급 공채자들이 거주지와는 상관없는 산간벽지며, 섬으로 발령 받을때.. 그분들 기능직이라는 이유로 거주지에서 몇십년 동안 텃새부리며 편하게 근무하셨습니다. 일반직분들 애기 떼놓고 관사생활하며 산간벽지, 도서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업무는 똑같이 하는데 자기들도 일반직 공무원으로 처우 개선 해달라고 합니다. 올해 6월까지 기능직 전직 제한특별경쟁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 시험에 합격하면(물론 2과목이구요) 일반직 9급에 전직시켜 줬습니다. 호봉, 경력 인정 다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것도 모지라답니다. 기능 6급 일반직 6급으로 해달랍니다. 아무리 오래일했다고 하더라도 중요 직책은 하나도 맡지 않고 단순 업무만 하던 사람들이 종합행정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행정직 6급, 7급으로 전환해달라고 합니다. 일반직 6급 선생님도 9급부터 시작해서 십오년 이상을 근무해야 달수 있는 급입니다. 9급부터 온갖 역경과 책임을 맡고 내공을 키워오신 분들입니다. 근데, 새치기로 6급 해달랍니다.


교과부는 중앙행정부처와는 사정이 다른 시도교육청의 특수성을 감안해서 시도 사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직종통합을 실시하라고 지침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도 교육청은 어떤 공청회나 의견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고 시험공고를 먼저 하였으며, 이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승진체계를 한번에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현시점에서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시도 교육청 노조는 일반직과 기능직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노조는 전환시험 자체도 무시험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 운전직, 조무직렬도 일반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특혜입니다. 원칙을 벗어난 노조의 주장은 일반직들의 노조 탈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서 발의한 『학교회계직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무기계약 근로자의 공무원 임용에 관한 특별법안』은 일반인 사람을 형식뿐인 시험을 거치면 기능직으로 전환해주고자 합니다. 이는 직종통합을 위해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전환 해준다는 명분에 위배됩니다. 또다른 기능직을 생산하는 꼴이니깐요.. 이분들도 몇 년지나면 또 외치겠죠... 자기들도 일반직공무원으로 전환해 달라고...


젊은 수험생 여러분.. 몇 년동안 골방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하지 마십시오..

그냥 학교에서 몇년동안 근무하다보면 공무원 시켜줍니다.


공정한 사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나이제한이 폐지되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일반직 공무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새치기를 하려 합니다. 이는 공직사회가 원칙과 공정성을 잃고 내부자들 밥그릇 챙겨주기 위한 편법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노력하지 마십시오.. 쉬운 방법을 택하십시오..


금요일 교과부 앞에서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 여러분 국민들에게 현실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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