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이제 거의 두달째 되어가네요
처음에 그녀와 헤어지고(라고 쓰고 차였다고 읽습니다)계속 매달리다보니까저에게 남은 정마저 떨어진다고 해서
헤어지고 간신히 정신차린 후에 또 그녀에게 연락할까봐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그녀가 생각나면 혼자서 편지를 썼어요 그러다보니 한 20여통이 쌓였네요
혹시 다시 만나게 되면 내 마음이 이랬었다라고 당당히 전해주고 싶었는데이제 그녀는 새롭게 잘되가는 남자가 생긴것 같아요
다시 만나기는 이제 힘들꺼같고 그녀에게 써놓은 편지를 차마 그냥 버릴수없어서제가 갖고 있는 그녀 물건도 전해줄겸 그동안 써놓은 편지를 함께 넣어서그냥 집앞에 두고 오려고 해요(전에 한번 그 사람 물건 주려고 했는데 아직 마음정리가 안됐는지 만나기 꺼려해서요)
사실 이 편지들 읽고 혹시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도 있어요 ㅠㅠ
그런데 혹시 그동안 써놓은 편지들 보면 완전 질리거나 절 스토커처럼 생각할까요?그냥 전해주지 말고 버리는게 나을까요?
짧게라도 좋으니 여자분들 솔직하게 답변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