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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보고 어떤언니가 올린글 입니다꼭 봐주세요.

꼭읽어주세요 |2011.10.19 12:02
조회 137 |추천 0

도가니 보신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들어요

영화보시고.. 그냥 한순간 반짝 거리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

사회적 약자들을 가까운곳에서도 많이 볼수 있는데요..

먼저 뭔가 도움을 줘야지 하고싶지만 막상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뭘해야할지..그러시지말고

장애인들을 보는 시선..을 고쳐주셧으면 좋겟어요

저희 동생도 지적장애가 있는데

선천적 장애가 아니라 후천적 장애로

큰 병원에서 의료사고가 나서 정신지체 2급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병원에서..

병원측 서류 조작으로 저의 동생은 장애를 얻고도 겨우..천만원 받고,,, 재판은 끝낫구요..

한 여자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천만원..ㅎㅎ웃기네요..ㅎㅎ,,.

그 의사는 지금까지도 그 병원에서 승승장구 하며 잘 살고 있더군요 ㅎㅎ............

법앞에 평등 과 정의 자유 따윈 없네여.. ㅎㅎ

각설하고..

어려서는 제가 일반학교에 게속 데리고 다니면서 등하교 시켯습니다..

지금은 장애인 학교에 다니는데요,.

도가니 영화에선 부모가 없는 , 또는 부모가 부모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장애가있는..)

아이들을 골라서 괴롭히죠.

부모님이 있든없든 괴롭힐 사람들은 괴롭힙니다..어차피..

제 동생도 장애인학교 입학당시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게 돼었는데요

주말엔 집에 오는 형식이였습니다..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제동생 ㅎ ,. 주말마다 즐겁고 행복했죠

근데 한주한주 지나고 올때마다 애가 풀이 죽어서 오거나 뭔가 이상했어요..

그리고 목욕시켜주는데,. 머리에 딱지가 생긴걸 발견했습니다 . 그리고 온몸 곳곳에 멍..

특히 팔 안쪽 배쪽..

다리...안보이는곳을 꼬집고 때려놨더군요

처음엔 선생님들을 의심 못했어요 ,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으니까 교직을 택했을테고

그정도의 도덕성 은 있다고 생각했기에 ,..

동생에게 게속게속 물으니 기숙사 선생님이 목욕시키면서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여선생님이 ,.. 덩치도 굉장하신..

저희는 학교측에 말하고 그선생님에게 동생의 진술을 말했더니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때더군요

결국 그 선생님은 어떠한 조취도 안취해주더라구요

치료비 단돈 십원도 못받았구요..

도가니에선 시골학교가 나오지만

저희가 사는곳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다반사라는것에 충격이였습니다

또 가까운 제 동생에게서 일어난다는것이.

머리수술만 4-5번 받은 머리에 호스가 연결되있는 동생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고 , 피까지 나게 했는데 살아있는 동생을 보며 하느님에게 감사했습니다.

도가니의 파급성은 길어봤자 몇달이겟지만..

살아가면서 , 장애인들을 볼때 마치 더러운개를 보듯.. 신기한걸 보듯 그런 눈 으로 안보셧으면 좋겟어요

종종 동생학교 보낼때 데리고 나가는데 출근길 사람들. 학생들..

마치 제 동생을 ,. 장애인들을 마치 신기한 물건 보는냥 봅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겪어도 그 순간순간 가족으로써 느끼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이 슬픕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자신의 동생 자신의 누나 언니 , 형.. 친척..  이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셧으면 좋겟어요

마트나 이런데 같이 갔을때도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사지 멀쩡한 정상인들은 많은걸 누리고 살지만 , 장애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이 힘들게

슬프게 살아요.... 제발 괴롭히지 맙시다..

가까운곳에 많은 도가니 사건들이 있을겁니다.....관심깊게 봐주셧으면 좋겟어요

저또한.. 이 영화와 제 동생을 보며 원래 저의 꿈을 포기 하고 ,

장애 아동 관련 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수년전부터 갈등해왔지만.. 이제 생각이 완전 굳혔어요 ,,.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립시다..

그들은 순수 그 자체입니다..누구보다 가장 깨끗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지녔어요 . ....부탁드립니다... .. 사회적약자들을 괴롭히지맙시다..

그리고...제발.. 장애인석...좀 비워주세요

버스타면 ,장애인들을 위한 자리는 비워두는게 메너 아닌가요?..

어린친구들..이나 어른분들..보고서도 모른척 하시는거 돼게..좀 ..

말하기도 뭐하고 ㅎㅎ., 어떤분은 제동생보고 술취했냐며..ㅎㅎ,

알지도 못하시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시는분도 있구요..ㅎㅎ장애인석에 앉으셔서ㅎㅎ

 

네이버지식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00102&docId=137776231&page=1#ans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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