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년가까이 연애를 한남자와 연애를 해온 평범한 여자입니다.
같이 동거를 한지는 작년 4월부터였으니 1년하고 몇개월됐구요
제 남자친구를 저를 만나기전 한마디로 날.라.리.였습니다
백수에, 여자만나고 노는거 좋아하고 , 친구들만나면 맨날 당구장에 술마시고 피시방가고
그러다 직장도 구하고 같이 잘지내고 잘살았죠
여자문제로 속도 많이 썩혔지만 ,
제 연애 방식은 이렇습니다 .
바람펴도 결국 , 이여자뿐이구나 ! 하고 나한테 돌아오면
내가 계속좋아하고있는이상 다 받아줍니다
내가 그만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니깐요
근데 보통 대부분 남자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래저래 잘지내다가 사귄지 2년넘는 커플 알다시키 그냥 심심할꺼에요
따로떨어져지내는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데다가
출근길과, 시간, 퇴근시간도 얼비슷해 매일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해보세요
연애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재미가있겠습니까?
그러던 어느날 그냥 어떻게 알게된 남자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현재 남자친구랑 동거를하고 오래사귄것도 알고있었고
그남자 역시 애인이 있었구요 그냥 첨엔 서로 연락하고지내는사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설렘이라고 해야하나? 연애초기증세처럼 재미가 있더군요
근데 결코 절대 만나서 먼짓을 하거나 그런적 절대없습니다 절대요 .
그러다 8월경 문자를 틀켰습니다 남자친구가 많이 화를내더니 헤어지자고 짐을싸고 나가더군요
전 정말 , 그남자때문에 제 현재 남자친구랑 헤어질생각도 없었고 단순,, 단순 재미였는데
제가잘못한거죠, 잘못한거 맞는데 전 빌고빌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믿었던만큼 실망감이 너무크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자존심따뒨 다버리고 전 빌고빌어서
화해를 했습니다 다신안그러겠다는 조건하에 , 물론 다신 안그래야죠
다시 연락하면 미친년인거죠 ,
근데.. 네그렇습니다 전 미친년이였던거죠...
남자친구랑 그렇게 화해하고 알콩달콩 잘지내기를 한달
그 문자를 하던 애인이라는 여자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
연락하고지내지말라고 뭐, 나를 잠시 가지고 놀속셈이였는데 재밋냐고 ,
있는남자한테나 잘하라고 , 저 성격더럽습니다 근데 다끝난일가지고 뒤엎어봤자
잘지내고있는 남자친구한테 불똥튈까바 그냥 입다물고 지나갔습니다
10월되니 또 잠잠해지더군요 , 그러다 10월 초쯤 그 남자한테서 또 문자가 오더군요
저도모르게 또 문자를 주고받고있더군요 근데 수위가달랐습니다
뭐 나이도나이인만큼 야한농담을 주고받았습니다
하면안될짓을 한건맞죠..제가 죽을죄를지은거죠..
그러다 그 남자 애인이 또 알았는지 또 문자가 오더군요
저보고 더러운년이니뭐니, 몸팔려면 술집가서돈받고팔아라는둥 좋은말할때 들어야지
왜또연락하는둥 , 또한번 욱했지만 그냥 똥밟은셈치고 다신 연락안해야지 하고
연락은 끊었습니다
그러고난뒤 2일뒤 일이 터졌습니다 .
스마트폰 커플각서라는 어플로 인해서 남자친구폰에서 문자를 조회했는데
검색을 뭐한것도 아니고 검색내용을 '카드' 로했는데 그남자와 주고받은 문자가 몇개 검색이 되더군요
그것도 제가 뭐 하지말라도 연락끊겠다고 이런건 검색되지도 않고
그남자한테서만 온 야한문자들 몇가지가요
그문자, 전혀모르는사람이 봐도 제가 그남자를 만나서 몸비벼대고 , 야한사진주고받고
영상전화 야하게하고 그럴걸로 오해하기 완전 좋은 내용들만이였습니다
그걸로인해 남자친구는 또 한번 저한테 큰 배신감과 상처를 안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전 너무미안해서 잡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남자친구없음 힘들고 못견디는데 ,
제 남자친구 성격좋습니다, 제주위사람들 저보다 제 남자친구를 더 좋아합니다
제가 백프로잘못한걸 알지만 다들 남자친구를 위해서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남자친구를 위한게 정말 헤어지는일뿐인가요?
남자친구 상처받은거 생각하면 나를 보기 역겨울꺼고 힘들겠지만 ,
그 상처받은거 제가 빌고빌어서 아물게해주고싶은데
다들 남자친구를 위해서 니가 힘들어도 견디고 버텨서 헤어지라고하는군요..
전 존심따위 세우고있는것도 아닙니다 빌고빌어도 남자친구를 풀리지않고
전화며, 문자 카톡 다 차단을 걸어버리니 뭐,, 연락방법이 없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건 집열쇠가 하나뿐이여서 제가 늘 들고다녔습니다
짐을 덜 싸간게있다고 열쇠놔두고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정말 모든걸 다 싸가면 끝일것같고 , 화를계속내길래 열쇠나두고 간다고
짐싸놯다고 문자보내고 전 반차를 썼습니다. 집에서 기다렸다 짐가질러오면
어떻게서든 붙잡고싶은데 , 울고불고해볼까, 오히려 당당하게 버텨볼까
오만가지생각이 다듭니다 ......
시간싸움이라든데... 확실히 뭐 한달이면 한달, 세달이면 세달뒤에 돌아온다!!! 라는 확신이있음
저 기다립니다, 근데 그게아니니... 정말이대로 헤어지게될까바 무섭고 겁납니다..
긴 글읽어줘서 감사하구요 ,
님들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