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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2008.08.02 18:52
조회 1,120 |추천 0

 

이렇게까지 글 올리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꼭 잡고싶은 분이기에

아직 경험이 없는 제게 많은 조언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빠는 올해 30살이구요 직업군인입니다.

저는 24살이구요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군인펜팔하는 카페에 들어가서 좋은친구 사귀고싶다는 말에..

무턱대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빠가 쓴글에 제가 먼저 문자를 날리게 된 셈이죠.!

 

4일을 그렇게 문자를 매일 주고 받았다 주말에 할머니 생신이여서

케익을 구우러 가게되었습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지금의 전공을 하기전에 요리를 했었기때문에.

제과제빵과, 한식을 좀 할 줄 압니다.

문뜩 오빠가 아침에 매일 빈속에 커피만 마신다고 하길래..

오빠 생각이 나면서 쿠키를 구웠습니다.

친한사람들한테 잘 만들어주기에.. 아무 뜻 없이 만들게 되었고

토욜날 쿠키를 만들었는데, 일욜날 점심을 먹기로 했죠.

근데 카페에서 저 말고도 다른분들이 문자, 쪽지, 전화가 와서

많은 사람들과 연락을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욜날 저녁에 쿠키 담은 케이스 아래다가 편지를 써서 담았습니다.

편지에는 좋은인연이 되었으면 좋겠고.

손 내밀면 잡아주시겠냐구.. 아직 이르긴 하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일욜날 점심에 만나서 밥먹고 차 마시고 그리고 저녁엔 친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6시 약속이였는데, 그 오빠와 함께 밥먹고 있었습니다.

헤어지는게 싫더라구요.. (난생첨 느낀 기분이였습니다.)

6시 넘으니깐 친구들이 어디냐고 계속 전화 문자가 왔고, 오빠와 같이 있다는 걸 알게된

친구들이.. 떨어지기 싫음 같이 오라고 하는데, 그걸 그 오빠가 듣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봐야 하는걸 알기에.. 반심반이 해서 말을 했는데

오빠가 잠깐이라도 같이 있다가 가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속으로...)

친구 2명, 저, 오빠, 친구 남친2명 이렇게 해서 6명이서 만났고...

재밌게 웃고 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기분 좋게 갔고

그후로도 계속 연락했습니다.

 

근데 오빠가 첫사랑을 아직 못잊고 계시더라구요.

남자친구랑 헤어진것도, 지금 그 첫사랑분이 30살인데 백조생활을 하고 있다는것도

다 알고계시더라구요.

말들어보니 여자분이 오빠한테 관심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오빠는 그 분께 마음이 가있더라구요...

 

일욜 만난이후로...

3일정도 연락하고

그 후로.. 연락이 띄엄띄엄

안오는날도 있고

지금 그래요..

 

내가 아닌가보다 하는 맘에

저도 연락을 안해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제 눈엔 눈물이 고여있고

너무 보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첫눈에 반한다는말 전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그 오빠가 잘생긴것도 아닌데

그 오빠가 보고 싶습니다.

 

저 어떻해 해야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오빠가 동두천에 있고 제가 서울에 있는데..

가면 한시간 반이면 지하철로 갈수도 있는 거리인데...

멀다고 오지 말라고는 하는데

진짜 너무 보고싶고

지금이라도 뛰쳐갈수있을 것같아요..

 

저 어떻해 하면..

제 사랑을 고백할수있을까요?

진심이라는걸 어떻해 알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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