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제 룸메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바로 음슴체로 ㄱㄱ
나님과 룸메는 대학새내기임
나님은 기숙사합격하고 방이 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입실포기했음(스쿨버스가이씀)
룸메와 말 튼건 오티날이었음
오티날 내게 와서는
"내 니 룸멘데"
잉????![]()
인사할려고 하는거 같은데 개쌩얼에 개정색표정으로 얘기함
솔직 무서웠음![]()
그이후로 절친이되었고 일학기동안은 잘지냈음
이까진 평범함
나님은 2학기때부터 긱사에 들어감
이때부터 친구의본색을 알아감.........
일단 내 룸메를 현이라 칭하겠음
일학기 때 현은 애교쟁이였음 그리고 매녀녀였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님 얄구진여자임
일학기때랑 같은사람맞나 싶을정도로 다른태도보임![]()
몇일전 일임
ㅂㅊ 두마리 치킨을 시킴
배달올 때 쯤되니깐 전화 끊을생각안함
결국 다른 룸메랑 받아옴(긱사4인실에 3명이 삼)
가지고오니깐 전화끊고 침대에 누워이씀 개짱남
내가 치킨박스에 젓가락이 두개밖에 없는줄알고 두개만 꺼냈음
현은 재빨리 젓가락하나를 집고는 나머지하나 알아서 챙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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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룸메가 한개더 찾아선 나한테 줬고 우린 현을 응시함
시선피하고 닭 묵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은 잠꾸러기에다가 응아쟁이임ㅋㅋ
일단 아슬아슬하게 수업시작하기 전 40분전에 일나서 겨우 준비하고 쌩얼로 수업들음
근데 이여자는 일나면 모닝응아를 해야함
그래서 그런지 완전말랏음
(쓰다보니 사진하나정돈 올려야할거 같음)
나와 룸메들은 시간표가 2학점 빼곤 다 똑같음
현은 화수목 수업있고 나랑 다른룸메는 화수목금수업이이씀
2점만 금요일이고
다들 화수목 수업이라 1교시부터 강의가 이씀
평소 다른룸메가 항상 일찍 일나서 샤워를 함
그다음 내가하고 현이 씻음
근데 나도 가끔 푹 잘때가 이씀
그날은 다른룸메도 샤워하고 다시잤음
그날은 정확히 수업하기 30분전이었음
거의 동시에 눈을 떳고 슬금슬금 일어날려고하는데
현이 화장실로 바로 뛰어감
30분밖에 안남아서 빨리 씻으라고했는데
현은 어김없이 모님응아중이었음
보통 모닝응아를 칠분정도하는데
난 준비가 하나도 안됐음
현은 아침엔 항상 썡얼로 학교감
나님은 친구가 택시비 내달라고 십오분뒤에 긱사앞으로 내려와라꼬해도
화장하고 나가는 여자임
30분이면 나만 씻고 옷입고 화장하기도 힘든시간임
현은 여유롭게 칠분뒤에 응아를 완료하곤 옷 챙겨서 샤워할거라고함
난 머리만 감아라고 난 어쩌냐고 승질냈음![]()
23분에 나님은 긴장하기 시작함
현은 꿋꿋이 샤워하러 들어감
나님은 세숫대에 머리감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방은 세숫대를 거의 싱크대수준으로 씀 더려움
세숫대 대청소후 머리감고 화장하고 준비하는데
현은 따뜻한물 안나온다고 머리만 감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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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급한맘에 싱크대에 머리감았는데
찝찝하다꼬 샤워하겠다더니 찬물에 못하겠다고 나옴 ㅡㅡ
현의 책상 위 구조는 절대 바뀌지않음
나님과 현은 커피레스ㅂ랑 콜라를 즐겨마심
한달전에 마신 음료캔이 시험기간떄까지 미동없이 5캔이 그대로있었음
그중하나를 내가 버린적있는데 눈치채지못함
아 쓰다보니 현에대한 불만만 늘어놓고말았음
다음엔 긱사생활의 재미와함께
친구의 연애얘기랑 더 심한 친구의 본색에 대해 쓰겠음
(현은 사람받는 여자임)
아 말재주가 없어서 좀 얄구지게 쓴듯
추천하면
빼빼로데이고백받고
크리스마스에 5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