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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有 ) 우리 오빠의 달달한 손 편지 ★

18흔 |2011.10.23 18:38
조회 5,534 |추천 8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제가 제목 바꿔서 나타난겁니다 ..

 

 

★☆ 18 & 31 우린 아직 썸ㅋ ☆★ 의 글쓴이입니다

 

 

 

제가 이번 편을 특별히 제목을 바꿔서 쓰는 이유는

 

 

제목 그대로 ...ㅎ

 

 

저번에 언젠간 말씀드렸던 우리오빠의 손편지에 대해서 특별히 말씀드리고

 

 

또 자랑하고싶어서 (^^) 이번 편을 특별편으로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목을 바꿔서 왔어요 (^^)

 

 

 

이번 편으로 해서 제 판 봐주시는 분이 조금은 늘었음 하는 자그마한 바람이 잇네요

 

 

 

 

 

 

 

 

 

 

 

 

 

 

그렇슴 이제까지 누누히 말해왔다시피 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만 슬쩍슬쩍 갖고 잇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님 (^^)

 

 

 

 

 

그리고 우린 장거리라서 , 그리구 내가 학생이라서 많이 잘 쉽게 만나지 못함

 

 

 

그래서 만날 때마다 애틋한 감정이 스믈스믈 올라오곤 함

 

 

작년 겨울이었음

 

 

오빠가 이쪽으로 일 잇어서 온다고 했을 때 뭐 갖고 싶냐는 오빠의 질문에

 

 

나는 주저없이 편지 한통 받고 싶다고 햇음 !

 

 

오빠가 직접 쓴 편지가 받고싶었음 부끄

 

 

오빠를 만나고

 

 

헤어질 때 쯤 오빠가 나한테 종이가방을 하나 건네 줌

 

 

 

나는 오빠랑 헤어지고 나서 그 종이가방 안을 보니 오빠가 준비한 선물이 있었음

 

 

장갑과 워머, 그리구 편지봉투 부끄

 

 

 

 

장갑과 워머에 대한 얘기는 전편에서 했기 때문에 편지에 대한 얘기를 이번 특별편에서

 

 

자세히 얘기하겟음 !

 

 

나님, 손 편지 받는 걸, 그리구 쓰는 걸 굉장히 좋아함 ! 짱

 

 

 

그래서 오빠한테 받은 장갑과 워머라는 선물보다는 오히려 편지가 더더욱 좋았음 !

 

 

 

 

편지 내용과 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려보려 함 !

 

 

 

 

 

편지 내용은 정말 정말 정말 달달달달달달함 지금 읽어봐두 부끄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꼬맹이.

 

크크크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좋을지... ^^;

 

니 말대로 하루하루 시간에 쫓겨 살다보니

 

멍~하네. ㅋㅋㅋㅋ

 

매일 메시지 주고 받으며 티격태격(?) 한 것도

 

벌써 4개월. 얼굴 한번보고 (아니다 두번 ? ㅋㅋ)

 

이렇게 오래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도 아마

 

드물거야 그치~?ㅋ 신기하다.

 

얼굴을 안보고도 멀어지기보다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주는 니가 어찌나 고마운지 ^^

 

그만큼 내가 손뼉 마주치지 못하는 내가

 

참 한심하기도 하네. 미안해요~

 

항상 니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하지만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단 말이지. ㅋ;

 

 

 

니 얼굴 볼 생각하면...ㅋㅋ 어색함. 수줍음.

 

왠지 나도 니 나이 소년이 되지 않을까...ㅋㅋ

 

 

 

니 생일도, 빼빼로데이도 12월에 들어서야

 

챙기게 되었지만, ( 빼빼로는 둘러봐도 12월 지난

 

시점에서 제대로 된 게 없더구나 ) 아침 등교길 추울텐데

 

주머니에 시원하게 손 찔러 넣지 못하는 널 생각해서

 

준비해 보았어요.

 

나도 그닥 따뜻한 손이 아니라 따뜻하게

 

니 손 잡아주지 못하겠지만, 항상 옆에서도

 

니 손 잡아주지 못하는 나지만

 

이 예쁜 장갑이 그래도 조금은 날 대신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

 

 

 

앞으로 어떤 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질 지

 

난 정말 모르겠지만, 난 큰 기대보다

 

그래도 같은 시대,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며

 

니 기억속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단다. 진심이야.

 

내가 말했지. 너와 나 각자의 시간이 변해가는

 

속도는 아주 많이 다를거라고.

 

어느날 긴 장문의 메세지로 보냈지. 결론은

 

난 니가 언제나 행복하게 웃고 건강하게 하루를

 

살며, 니가 되고자 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을

 

잘 해내길 바랄 뿐이라는거.

 

내 이 마음 잘 이해해야 된다. 꼬맹아.

 

나로 인해 니가 하나의 만발한 꽃이 된다면

 

난 뭐든 할 수 있다. ^^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만 하다

 

잡은 펜인데  편지라는게 넘 두서 없다.

 

 

 

하지만 난 이제 이렇게 손으로 쓰는 편지를

 

많이 써 볼 생각이야. ^^

 

편지를 쓰는 동안은 편지를 받게 될

 

사람을 생각하게 되니까 말이지. 그 사람만

 

생각하니까. ^^

 

 

 

기대된다. 니 얼굴 볼 오늘이. ㅋ

 

많은 시간이 허락되지 않겠지만, 그것으로

 

좋은게 아닐까.

 

 

 

오늘편지는 여기까지~.

 

 

또 편지할께.

 

 

아뇽~~~~~~.

 

 

(악필을 이해해주세요~.ㅋㅋㅋㅋ)

 

 

 

2010.12.10 -꼬맹이에게로 ~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메일 

 

 

 

 

편지는 여기까지 !

 

 

우리 오빠 너무 멋있지 않음..? 부끄

 

 

쩌기 꼬맹이라고 한 부분은 내 이름이 들어가있는 부분임

 

 

 

 

 

자 그럼 이쯤에서 인증샷 투척 !!!

 

 

 

 

 

 

 

 

 

 

 

 

 

 

 

 

 

 

 

 

 

 

 

 

 

 

 

 

 

 

 

 

 

 

 

난 글씨 나름 예쁘다고 생각했음 (^^)

 

 

 

우리 오빠 천재는 아닌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끝내면 조금은 심심하겠지 않음?

 

 

그래서 에피소드 쪼끔쪼끔을 들고 왔음

 

 

 

저번주 금요일, 나님 학교 소풍 날이었음

 

 

엄마님한테 김밥을 싸달라그랫는데 엄마가 계속 사주겟다하는거 아니겟음?

 

 

나님 쫌 삐짐 ㅠ ㅠ ㅠ ㅠ 그래서 오빠님한테 문자보냄

 

 

 

 

메일 아 !! 엄마가 김밥 안싸준대 진짜ㅜㅜ...아 화나 진짜로 ㅠㅠ... 김밥 안먹을거야

 

 

 

( 나님 진짜 진짜 진심으로 엄마가 싸준 김밥이 먹고싶던 거임 사준 김밥따위 필요없었음 ㅠ)

 

 

 

 

근데 우리 오빠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주면 먹을걸~~ ㅋㅋㅋㅋㅋㅋ

 

 

 

날 너무 잘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면 먹어야지 당연히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꼴에 자존심 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일 아니야ㅠ... 계속 고집 부렸어..... 욕 듣고 있어ㅜㅜ

     오빠가 와가꼬 도시락 좀 싸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이런 말 자주함

 

 

여기 와 ! 막 이렇게 ㅋㅋㅋㅋㅋㅋ

 

 

오빠나 나나...ㅋㅋㅋㅋㅋ

 

 

 

메일 내가 한 도시락 싸긴 하지~~~ㅋㅋㅋ 머 먹꼬 싶농 ~? ㅋ

 

 

메일 나?? 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님 너무 고기 밝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기가 좋음... 안질림 어떡함

 

 

... 괜찮음... 나님 한창 식욕 왕성할 꽃다운 나이 18살임 ㅋㅋㅋㅋ

( 자기 위로.... ㅠ.ㅠ )

 

 

하아앙....

 

 

 

 

메일 살쪄~~~ 죽 싸줄게~~ 야채죽~ ㅋㅋㅋㅋㅋ

 

 

아 .. 잔인한 우리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못됐음 찌릿

 

 

 

문자는 여기서 끝남

 

 

 

 

 

 

 

 

 

어쨌든 이 에피소드의 결론은 우리오빠 못됐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오빠 늘 자기 요리 잘한다고 함 .. 먹어보진 못했음

 

 

담에 한번 먹어볼 기회가 오지 않겠음  ?

 

 

 

 

 

 

 

문자 2통 오고 간 담화... ? 를 이야기 해보겠음

 

 

 

나님 , 꾸준히 봉사활동 하고 있는 곳이 2군데 있음

 

 

근데 1군데에서 뜬금없이 날 자름 (ㅡㅡ)

 

 

그 자원봉사 담당하시는 분이 날 좀 별로 안좋아하나 봄

 

 

그래서 날 자르려 맘 먹은 듯했음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셨음

 

 

내가 담당하고 잇는 한 아이에게 전화해서 말했다 함 ㅋ

 

 

이제부터 그 누나 안온다고 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 뭐지

 

 

 

아 ㅡㅡ 순간 진짜 빡쳐서 어찌해야할 줄을 몰랐음

 

 

 

오빠님한테 문자함

 

 

 

메일 오빠 ㅠㅠ... 나 .. 그 ㅇㅇㅇㅇ 그기 짤렸어요ㅠㅠㅠㅠ...

 

 

 

메일 잘린거야, 그만둔거야~? 정확하게 말해봐~ 누가 널 잘러~~~? 죽고 싶은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분 나빴는데 우리 오빠 답장 받고 정말 뿌듯했음 !

 

 

 

오빠도 내가 그 봉사활동 하는 곳에 얼마나 투자를 했는 지 아는 사람임

 

 

근데도 그기 짤렸다니까 오빠가 버럭한거였음

 

 

그만큼 나도 화날만큼 정말 열심히 봉사했던 곳인데 왠지 배신감이 들었다는 ..

 

 

 

 

이번 에피소드는 그냥 넋두리라고 받아주심 ㅠ.ㅠ

 

 

 

 

 

 

 

마지막 에피소드 !!

 

 

 

이번 에피소드는 전화 내용에서 발췌한 에피소드임 ㅋ

 

 

 

우리오빠 뜬금없이 전화 잘 옴 !

 

 

 

그럴 때마다 나는 슬며시 에티켓모드로 해놔서 무음으로 돌려놓고

 

 

방으로 슬쩍 들어가서 전화를 받음

 

 

 

어제 낮이엇음 !

 

 

 

전화 받자마자 오빠가

 

 

 

폰 꼬맹아, 어디 아파 ???

 

 

폰 나 ? 응 ㅠㅠㅠ

 

 

폰 어디!?!?!?

 

 

폰 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래끼 났어

 

 

 

우리 오빠 나 아프다고 하면 정말 많이 걱정해줌

 

 

근데 요즘은 너무 잔병이 많아서 오빠가 으이구 라고 하면서

 

 

운동을 안해서 그래 라고 오히려 공격 함 ㅠㅠㅠ

 

 

 

근데 오빠랑 계속 통화하다보니 오빠 목소리가 좀 이상한거임

 

 

 

 

 

폰 오빠 감기걸렸어 ??????

 

 

폰 응 ! 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없어서 감기랑 사귀고 있어 요새

 

 

폰 잘~한다 ~~

 

 

폰 그치 잘하구 있지 ?

 

 

폰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폰 넌 감기랑 쫌 헤어지시지 ? 권태기 안생기냐 ?

 

 

폰 응 ㅋㅋㅋㅋ 감기가 나 너무 좋아해서 ㅡㅡ

 

 

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없는거 티내냐 ?

 

 

폰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감기랑 계속 사귈거다 뭐

 

 

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좀 유치한거 같잖슴..?

 

 

 

나도 그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서로 아프지 말라며 훈훈하게 전화를 마무리 하고 .. 그랬음 (^^)

 

 

 

 

 

 

 

 

 

자 ! 오늘은 여기까지 !

 

 

 

주말의 마지막 날이라서 좀 길게 써봤음

 

 

 

길게 쓴거 전부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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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네 달달하네

 

 

 

 

했음 추천 !! 댓글 !!! (^^)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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