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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10년지기 동창과 결혼♡♥♡♥ 사진이뜸 ㅋㅋ

박새댁 |2011.10.24 02:25
조회 516,110 |추천 1,150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판을 즐겨보고 있는 23살 여자입니다.

킁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영'-'

 

22살 7월까지만 해도 저에게는 9년지기 동창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남자인 친구였죠.

 

초등학교 6학년(13살) 때 같은 반이었던 이후로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스무살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보면 여자가 남자 보다 성장이 좀 빠르잖아요?

근데 저는 또래 보다 조금 더 빨랐고, 남자친구는 또래 보다 조금 더 느렸습니다 ㅋㅋㅋ

남자친구 말로는, (좀 과장해서) 제가 자기보다 머리가 하나 더 있었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제 남자친구는 말썽도 무지 피웠습니다. 말썽꾸러기였어요 아주.

담임선생님께 혼나는 게 하루일과 중 하나였죠.

 

그렇게 제 기억 속에 말썽꾸러기로만 자리 잡고 있던 그 친구를 중학교 때 한 번 보고 고등학교 때 보았습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느끼지 못했던 남자다움이 확 풍겨왔습니다.

저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작았던 친구는 제 키를 넘어섰고 매너 또한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저와 동네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가 온 것입니다.

전, 그때 그런 남자를 처음 보았습니다.

"미안한데.. 전화 왔는데 받아도 돼?"

 

같이 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전화 받는 남자라뇨 T^T 전 처음 보았습니다 ㅠㅠ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깊은 관심은 아니더라도 그 친구를 마음 한 켠에 자리 잡게 한 것이..

 

하지만 저는 그 친구를 뒤로 한 채...ㅋㅋㅋ; 몇 명의 남자들을 만나고 헤어짐을 경험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20살에 군대에 들어가 (특전사 부사관) 나라를 열심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부터인가 매일 이 친구와 연락하는 저를 보게 되었고(휴대폰 소지 가능),

그 친구도 저와 연락하는 게 싫은 것 같진 않아 보였습니다.

 

매일의 연락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던 자그마한 호감을 더 키우게 했고,

결국엔 제가 먼저 '좋아한다' 고백을 하였습니다.

2010년 7월..

 

전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일단 고백을 해 보는 성격인데 반해, 이 친구는 진지한 구석이 있더라고요.

이 친구나 저나 친한 이성친구라고는 서로가 전부였기에, (전 있지만 ㅋㅋ 이 친구처럼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진 않았지요)

더 고심을 한 것 같습니다.

사귀다 헤어지면 친구도 잃고 애인도 잃는 거니까요 ㅠㅠ

 

그렇게 서로 염탐의 시간(?)을 끝낸 후, 드디어 '사귀자'는 고백을 받아내고야 말았습니다.

2010년 8월^^

 

사실 제가 많이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다른 여자 분들과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연락은 해 주길 바라는 사람인데 이 친구는 왠지 그것조차 힘들 것 같아 보였지요ㅠㅠ

하지만..

고민(걱정)의 90% 이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요. 박수 쳐 드리고 싶네요. 짝짝짝-짱

 

최소한의 연락이 다 뭡니까.

시시때때로 자기가 뭘 하는지 얘기하고, 넌 뭘했냐며 물어보는 지금의 내 남자친구.

1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밤마다 편지 버금가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어 하루의 마감을 설레게 하는 사람,

내 손에 짐 하나 들리지 않게 하는 사람,

내가 제일 예쁘다는 말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전화 끊기 전에 사랑한다는 말 잊지 않는 사람,

혹 잊고 끊었을 땐 다시 전화해서 사랑한단 말 잊었다며 기어코 하고 마는 사람,

화났을 때도 내 뽀뽀 한 방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웃는 사람,

의자가 있으면 그곳이 어디라도 꼭 빼고 넣어주는 사람,

잘 마시긴 하지만 회식때 술에는 손도 안 대는 사람,

담배도 안 피우는 사람,

남자가 져야 가정이 화목하다는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제 남자친구입니다.

지금도 변함 없고요짱

 

 

그렇게 예쁘게 사귀던 중 서로 결혼얘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사귀기 전에도 제가, 나 회사 다니는 거 힘드니 어서 나 데리고 가라는 얘기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많이 했었지요 ㅋㅋ 그래서 이 친구는 제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거 압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처음 사귈 때부터 데꼬 갈 생각 하고 있었다네요부끄

 

그렇게 둘이 마음을 먹고 부모님께 허락 받기 들어갔습니다.

역시.. 쉽지가 않더군요엉엉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 하니 저희 부모님 많이 섭섭하셨나 봅니다 ㅠㅠ

저 사는 곳 = 서울, 남자친구 부대 = 전라도...ㅠㅠ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하였지요.

드디어 서로 부모님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결혼식장 예약, 웨딩업체 선정 및 스/드/메 예약(ㅋㅋ 이건 예신 분들은 다 알아들으실 듯 ㅋㅋㅋ) 부터

상견례, 청혼, 웨딩촬영 등등.

결혼의 정석을 밟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도움 안 받고 서로 모은 돈으로요^^

제가 상고 나와서 19살 부터 사회생활 시작했거든요 ㅎㅎ

 

 

23살..

23살에 결혼한다 그러면 십중팔구 아가가 먼저 생겨 결혼하는 경우인데 저희는 절대절대절대 아닙니다.

아가는 커녕 ㅋㅋ 저희는 4,5년 뒤에 가질 거예요 ㅋㅋ

그렇기에 다들 의아해 합니다. 왜 벌써 결혼을 하냐고요.

 

근데.

나이를 떠나서, 연애한 기간을 떠나서, '아, 이 사람이다.' 라는 게 와요.

그 느낌을 받은 이상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아~~~~~~~~~! <- 하하 Ver.)... ㅈㅅ ㅠㅠ

 

몇몇분의 오빠들을 만났지만 그 사람들보다 더 듬직한 모습 보여주고,

나를 제일 먼저로 여기는 등의 모습들이 일시적인 게 아니란 걸 알고 나서는 더 확고해졌지요^^

 

 

 

이리하여 저희 11월 12일에 결혼합니다^^

아직 할 일이 많네요 ㅠㅠ 전라도 집 청소도 해야 하고, 이사도 해야 하고요 ㅠㅠ 가전제품도 받아야 하고 ㅠㅠ

하지만 혼자가 아닌 둘이라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여자도 빠르긴 하지만, 남자 나이로는 더 빠른 우리의 결혼.

그래서 더, 철없단 소리는 듣기 싫습니다.

잘해야지요 서로^^

 

어린 나이에 큰 결심해준 나의 서방님, 감사합니다사랑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셨을 사진 투척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선물 추가 ㅋㅋ)

 

■ 생일 선물로 초상화 주신 서방.

 

 

 

 

■ 8월, 1주년 때 청혼 받음.

 

▼ 꽃길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뿐히 즈려 밟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꽃길에서 좋아하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이 사진 한 장*^^*

 

 

 

 

 

■ 따끈따끈한 웨딩촬영 사진.

 

▼ 이 사진은 제가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잘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 눈 감고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그리고 짱 귀여운 울 서방.

 

 

 

 

남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결혼 선물 해 주고 싶어요^-^*

 

 

 

 

제 행복 바이러스 나눠 드릴게요~~~~~

굿밤 되세요~ 안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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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 일간 톡 됐네요 ㅋㅋㅋ

제가 인사말을 남기고 싶은데 약속이 있어서 지금은 나가봐야 해요 ㅠㅠ

이따 점심 시간 끝나고 2시 쯤에 모든 인사를 올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꼭이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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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크기 수정했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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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점심 먹고 오니 대박톡(우측에 뜨는 톡ㅋㅋ)됐어요.

톡을 목표로 글을 썼기에 사실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라지만, 지금 흥분해서 손이 덜덜 떨림...ㅋㅋㅋㅋㅋㅋ)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살 거예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에게 잘하고, 부모님께 잘하기로 했거든요~

 

제 결혼식에 와서 축하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인증샷은.. 제가 지금 상처를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올려주셨으면 좋겠는데 ㅠㅠ 그건 제 욕심인가요....ㅠㅠ

30대 같아 보인다는 댓글이 많아서 상처 받았어요...... 흑흑통곡

하지만 축하해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아 글 밑 쪽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축가 불러주시고, 그 옆에서 춤 춰 주시고, 듀엣 해 주시겠다고 하신 톡커님들.

정말정말 감사하지만 ㅠㅠ 축가는 신랑 친구와 제 친동생이 해 주겠다고 하여 몇 달 전부터 준비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감사하고도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요..ㅠㅠ

 

그리고, 스냅사진 찍어주신다는 님.....ㅠㅠ 제가 이런 거절을 잘 못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스냅 역시 업체 껴서 하기 때문에 예약이 끝난 상태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 눙물 흘리고 싶네요 ㅠㅠ

 

케익 만들어서 오시겠다는 님!

정말정말 감사한데 인증샷은 안 올리시면 안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대 처럼 보인다는 게 충격이 넘 컸어요.. 제가 27살까진 들어봤는데 30대라뇨.. 30대라뇨!!버럭

하지만 질투라고 생각하겠어요 ㅋㅋ 그래도.......

앞으로 외모에 대한 지적하시면 그 분은 초딩으로 간주하겠어요!!!

 

그리고 또... 성수기니까 3만원만 내도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하신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축의금에 연연하지 않아요~ 왜냐구요? 어차피 제 돈이 아니거든요^^...............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엄마 돈이니까요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날 결혼하시는 분들도,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도, 예쁜 연애하고 계신 분들도 모두 달달하게 하세요~*

 

전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 있는 apm 컨벤시아 4층에서 결혼식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서방님께 한 말씀 올리고 종료하겠습니다.

 

To. 이틀 밤샘 훈련하는 나의 여보에게.

 

지금 불어오는 이 바람에

당신 그리워하는 내 마음 오롯이 담겠으니

당신 곁에 닿았을 때에는

다신 없을 소중한 바람이 되길.

 

1년 3개월 전, 그대 생각하며 썼던 글이야. 오글거리지만..ㅎㅎ

 

여보.

그 바람이 닿았어.

내 바람을 담은 바람이 여보에게 닿았어.

진짜 '우리'가 되는 거야^^

 

앞으로 살면서 싸울 날도 많겠지.

얼굴 붉힐 일도 많을 거고, 미울 일도 있을 거야.

항상 좋지만은 않을 거야.

 

그래도 여보

우리 그 힘들다는 결혼 준비 아무 싸움 없이 잘 했어.

우리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결혼 준비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우린 어린 나이에 싸움 한 번 안 하고 잘 왔어.

이거 보면 알 수 있어.

우리 살면서 싸워도, 얼굴 붉혀도, 미워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거란 거.

싸움은 할 수 있지. 화해를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관건 아니겠어?ㅎㅎ

어차피 자기는 내 뽀뽀 한 방이면 무너지니까 ㅋㅋㅋㅋㅋ

 

히히, 지금 당장 나 톡 됐다고 보여주고 싶은데 ㅠㅠ

나라 지키러 간 사람에게 투정 부릴 수도 없고 ㅠㅠ

여보 무사히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짜잔~~~~~~~하고 보여줘야징~ 홍홍.

 

나중에 꼬부랑 할부지, 할무니 되어서 죽을 날이 다가왔을 때

한 날 한 시에 함께 죽는 게 우리 소원이지~? 영화 노트북의 주인공처럼..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댔으니 우리 소원도 이뤄질 거야^^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내 짝꿍, 내 편 여보야.

당신 같은 사람이 내 옆에 평생 있을 거라 생각하니 행복해서 눈물 난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잘 살자, 우리.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한다, 장정수.

추천수1,150
반대수62
베플고3男|2011.10.25 00:09
이래서 남녀사이에는 친구란건없는거야 ㅡㅡ ------------------ 와~ 학원갓다오니 베플됫네요 ㅋㅋㅋㅋ 비루한집 지어놓고가요 죽어가는 홈피들 살려주세요 ㅠㅠ 더불어 친구들것도.... http://www.cyworld.com/gamin931022 --예쁜여자 ㅋㅋㅋㅋㅋ[자칭] http://www.cyworld.com/qorbtn --훈남 ----------------- 지연이는 8가지가 넘는 위급한 장애와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인도 버티기 힘든 이 많은 병들을 고작 18개월 아기가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이 없어 영양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옆구리에는 큰 구멍으로 음식물이 다 새어 나옵니다. 앞으로 몇번의 수술을 더 해야할지 의사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절대 위급한 아이입니다. 지연이가 한명의 사람으로써 자랄 수 있는 희망은 무료콩밖에 없습니다.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6421
베플흔녀|2011.10.24 22:23
http://pann.nate.com/talk/313493871 여기 !!!!!!!인증샷올렸구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니 진짜 이뻐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30살은 무슨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술취한 작은아버지의 방화.. 이로인해 한 가정은 폐허가 된 창고에서 잠을 청해야 합니다.. 나몰라라 하는 작은 아버지.. 가족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돈을 벌 능력이 안되는집.. 창고에 살며 6식구를 부양하는 고등학생 정은이에게 무료콩을 선물해 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sarangbat/rdona/H000000056133. --------------------------------------- 헐..진짜베플됬네요ㅠㅠ근데왜반대가있지?ㅠㅠ거짓말일꺼라생각하셨낳ㅎㅎ..?? 아무튼!집공개할께요!약속은약속이니까!!! 글쓴이언니..저한테..연..락..주세요....♡ (웨딩케이크같이큰게아니라ㅠㅠ그냥..제정성을담은케이크예요ㅠㅠ오해없으시길바랄께요ㅠㅠ헝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베플되면 11월12일이면 수능도 끝났겠다 ㅋㅋㅋㅋㅋ 직.접.만.든.케.이.크! 들고 결혼식장 가서 드리구 인증 샷 ^.~ ! 올릴께욯ㅎㅎㅎㅎㅎ!!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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