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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거절후에 심리와 앞으로 대처에 대해 상담 좀 부탁드릴께요

음...일단 오늘 친하게 지내고 좋아하던 과후배에게 고백을 했습니다워낙 둘이 자주 같이 다니고 놀러다니고 하다보니까 좋아졌던 후배였습니다
저는 오래 담아두다가 더 이상 담아두다가는 제가 홧병이 날거같아서 그냥 할 얘기있다고 불러냈고 점심먹으면서 얘기하기로 하고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처음 각오와는 다르게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제가 부끄럼을 타면서 눈도 못쳐다보고 좋아한다고 한마디 딱 한 직후에고마워요란 얘기를 듣고 전 고개를 못 들겠더라구요 아이고 텃구나 하고그리고 나서는 저는 미안타 말하고 걔는 분위기를 풀려는지 이런 저런 잡담을 하더라구요워낙 오래 담아뒀던터라 일단 말하고 나니 개운해지긴 했지만 거절을 당해서인지 뻥뚫린 느낌은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렇게 한 거절당한후 30분정도 수다를 떨고 일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제가 먼저 일어나자고 하고 걍도 저는 정류장에서 인사하고 헤어졌네요 사실 전 아직도 감정이 좀 남아있습니다만그래도 이제는 접어야 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저런 얘기로 수다 떨어준것도 걍 어색하게 지내지는 말자고 그런 얘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전 민망해서 이제 평소에 걔를 어떻게 대하고 제 허전한 마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고민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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