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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더 예쁘게 사랑하는 TIP 22.

삼순이언니 |2011.10.25 11:03
조회 23,360 |추천 47

제 1탄 http://pann.nate.com/talk/312938942

 

1. 서로 구속하지 않기.

2. 대화가 필요해

 

 

 

제 2탄 http://pann.nate.com/talk/312967425

 

3. 편한 것과 추한 것은 다르다!

4. 경제개념도 잊지말 것.

 

 

 

제 3탄 http://pann.nate.com/talk/312975679

  

5.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 

6. 헤어져! 헤어져! 헤어져!

 

 

 

제 4탄 http://pann.nate.com/talk/312978164

 

7. 연락은 의무이며 예의이며 필수!!

 

 

제 5탄 http://pann.nate.com/talk/312984578

 

8. 내가 도사니? 표현(말)을 해달라구!

9. 비교하지 말자.

 

제 6탄 http://pann.nate.com/talk/312994932

 

10. 싸움은 하루 이상을 넘기지 말자.

11. 과거는 제발 묻어둬.

 

제 7탄 http://pann.nate.com/talk/313005398

 

12. 권태기의 끝은 사랑이다.

13. 듣기좋은 소리도 한두번.(잔소리)

 

제 8탄 http://pann.nate.com/talk/313052221

 

14. 그(그녀)사람의 과거는 무시해라.

15. 점점 변하는 그(그녀)를 인정하라.

 

제 9탄 http://pann.nate.com/talk/313061345

 

16. 바쁘다고? 오~케이!

17. 스킨쉽.......

      이것만큼사랑을 느낄 수 있는건 없다.

 

제 10탄 http://pann.nate.com/talk/313069459

 

18. 말 말 말.

19. 연인사이에도 존중. 존경이 필요해.

2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제 11탄 http://pann.nate.com/talk/313079722

 21. 사랑도 의리다.

22. 넌, 나를 잊지못할꺼야. 

                     후회없이 사랑하라.

 

제 12탄 http://pann.nate.com/talk/313116135

 23. 속도 맞춰 가기.

  

제 13탄 http://pann.nate.com/talk/313127694

24. 떠보지 않기

25. 밀당. 필요한가?

 

제 14탄 http://pann.nate.com/talk/313137129

 

26. 마법에 걸린 날. 그대가 참아줘

27. 남의 연애, 구경하는거 아니지?

 

제 15탄 http://pann.nate.com/talk/313161857

28. 알지만 못지키는..믿음

 

제 16탄 http://pann.nate.com/talk/313196891

29. 자기자신을 꾸준히 업그레이트 시키자.

30. 같은 취미생활 즐기기(업그레이드 두번째)

 

제 17탄 http://pann.nate.com/talk/313207139

31.자존심은 지켜주자.

32. 여럿이 모이는 자리도 약이 된다.

 

제 18탄 http://pann.nate.com/talk/313217769

33. 깨진게 아니라 살짝 금이 갔을뿐.

           더 단단히 지켜라.

 

제 19탄 http://pann.nate.com/talk/313228072

34.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0탄 http://pann.nate.com/talk/313240028

34 (Ⅱ). 오직 너뿐인 나를

 

 

제 21탄 http://pann.nate.com/talk/313274581

35. 이성과의 관계. 둘만의 규칙을 정하자.

 

 

 

 

님들, 안녕 ^.~

 

 

오늘은 삼순이언니가 좀 일찍 왔지?^^

 

아침에 일을 얼른 후딱! 해치우고 글 쓰러왔데이~ 나 이뻐?^^*

 

그럼 일단 주제부터 넘어가고~ 얘기 나누자^^

 

 

36. 상상은 의심으로 가는 지름길.

 

 

 

대체로 여자들은 특히나 혼자 상상을 잘한다.

 

'혹시 이 남자가..?'

 

'혹시 이 사람이..?'

 

'이런걸 아닐까, 저런건 아닐까?'

 

 

무수히 많은 상상들..

 

 

특히나, 내 남자친구에 대한 불신이 있을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

 

'소설을 써라. 써...'

 

남자친구, 혹은 동성친구한테 한번쯤 들어본적 없는가? (나만 있나..)

 

 

 

 

 

 

 

어제 오랜만에 삼식이랑 내 친구랑 내 후배랑 넷이서 PC방을 찾았다.

 

 

내가 삼순이언니 라는 걸 들킬까봐 남의 글 읽듯 내가 쓴 글을 읽고,

 

댓글을 읽다가.. 몇편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웃음이 확 터졌는데,

 

옆에서 삼식이 "뭘 그렇게 봐? 재밌어? 혼자 웃어.. 같이 좀 보자" 하는데, 깜짝 놀라서

 

"아니야 ㅋㅋ넌 게임해 ㅋㅋ" 하고.....얼른 창을 닫았지....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어제 같이 갔던 후배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네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하느라 놀러 나오지 못한 상황.

 

 

그 후배가 여자친구한테 문자를 했다.

 

 

 

     *나 피씨방에서 한시간만 놀다 가면 안돼?

 

 

 

평소에 여자친구가 워낙 질투도 강하고 혼자 상상(?)을 잘한다더라.

 

나는 진짜 피씨방에서 형들이랑 게임하고 있는건데,

 

혹시 여자들이랑 있는건 아니냐며,

 

(아, 이 여자친구는 나랑 내 친구는 전~~혀 의심 안한다. 오히려 더 안심한다 ㅎㅎ아는 사이니까)

 

 

혼자 의심 아닌 의심을 하는게 심해서 늘 어딜가면 다 말하고 연락 꾸준히 하며

 

핸드폰을 잠시도 손에서 떼어내지 않는 후배이다.

 

 

그렇게 문자를 했는데 온 답은

 

 

      *니 맘대로 하고 살아라.

 

 

 

 

 

 

 

허걱.

 

 

그 후배는 "누나.. 나 집에 가야겠어.. 화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어찌나 웃긴지 모르겠더라.

 

"우리랑 있다고 했는데도 그래?"

 

"응..안믿어.."

 

"통화할까 내가?"

 

"아니야. 나 지금 배터리 없다는 것도 안믿고,, 얼른 핸드폰 꺼지기전에 들어가야 돼."

 

"아...그래...하는 수 없지..담에봐 그럼ㅋㅋ"

 

"에이씨.....ㅜㅜ(삼식이랑 게임하는 걸 무척 좋아함ㅋㅋ)

 

"그럼 한시간만 놀다가, 내 핸드폰으로 연락해주고"

 

 

 

 

"안돼ㅜㅜ그럼 헤어지자고 한단 말이야"

 

 

 

엥?????????????

 

 

 

 

그정도의 아이일줄은.,...............ㅎㅎ;;

 

 

 

 

그렇게 보냈는데,

 

괜히 삼식이한테 미안해졌다.

 

 

예전에 삼식이가 피씨방에서 애들하고 게임하고 싶다고, 가면 안되겠냐고 했을 때,

 

이해 못해주고.. 가지말라고 했던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 애들 앞에서 삼식이가 얼마나 작아졌을지..-_-;;

 

그리고 나는 또 얼마나 우스운 여자친구였을지......

 

 

괜히 내 얼굴이 붉어지더라.

 

 

 

 

 

 

 

 

(남의 일 같지 않은 분들.. 있지?)

 

 

 

 

 

 

 

 

그 여자친구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절대.

 

다만,

 

여자를 혼자 두고 놀러 나온 것도 아니고, 여자가 못나가는 상화에서 다른 사람들과.

 

것도 평소에 자기가 알고 있고, 전혀 걱정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과 있다는데도 허락 못하는 이유. 그게 의아했지만,

 

 

그 여자에게 남자후배가 들은 얘기는..

 

 

 

우리와 있다고 해놓고, 다른사람과 있을 것 같아서 싫었단다.

 

그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영상통화를 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그렇게까지하면 그 사람들이 자기를 얼마나 우습게 보겠냐고 싫다고 했단다.

 

 

 

 

글 읽으면서.. 좀 너무했다 싶지?

 

 

 

 

근데 정작, 님들은?

 

 

님들은 정말 단 한번도 남자친구의 말에 혼자 상상하며 의심한적 없는가?

 

 

 

대부분은

 

남자가 지금 무얼 하겠다 하면 그대로 받아드리기보다는

 

'한번쯤'은 다른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진짜 그거 할꺼야? 다른거 하는데 나한테 말 못하는건 아니고?'

 

 

 

 

 

 

 

예를들어보자.

 

 

 

남자 : 자기야. 오늘 돌돌이가 휴가를 나왔대

 

여자 : 누구? 아~ 그 후배?

 

남자 : 응. 그래서 저녁에 다들 모여서 술 한잔 한다는데, 가도 돼?

 

여자 : 가~~ 놀다와

 

남자 : .......근데 그 자리에 순심이도 나온대. (순심이는 여자가 극도로 싫어하는 여자)

 

여자 : .................그럼 가지마

 

남자 : 진짜 안돼? 걔랑 눈도 안마주칠께. 진짜로. 멀리 떨어져 앉을께.

 

여자 : 싫어. 가지 말라구

 

남자 : 한번만..

 

여자 : 왜 내가 싫다는게 굳이 꼭 가려고 해?

 

남자 : 다들 오랜만에 모이는거잖아..

 

여자 : 그 순심이가 보고싶은건 아니고?

 

남자 : 아니야.. 걔는 진짜 다 끝났다니까.. 신경도 안써

 

여자 : 그걸 어떻게 믿어, 그렇게 가고싶으면 가 니 맘대로 해.

 

남자 : 자기가 그렇게 화를 내면 내가 어떻게 가..

 

여자 : 그럼 가지말라구!!

 

남자 : ......알겠어.. 안갈께

 

여자 : 못나간다고 연락해 빨리

 

남자 : 알았어..

 

 

 

 

그 날밤,

 

 

남자 : 누나랑 매형이랑 왔는데 술한잔 하잖다ㅎㅎ나가야겠다.

 

여자 : 매형?

 

남자 : 응ㅎㅎ주말이라고 누나랑 집에 왔네 ㅎㅎ가서 술한잔 하고 올께^^

 

 

 

.............

 

 

 

 

여자는.. 해서는 안될 상상을 한다.

 

 

'매형이랑 나간다고 해놓고, 그 자리에 가는건 아닐까?

 

그 바쁘다는 매형이 왜 갑자기. 것도 하필. 오늘 온거지?

 

주말마다 오는 사람도 아니고....

 

설마, 혹시, 나한테 거짓말하고 그 자리에 가려는건 아닐까?

 

아냐아냐. 아닐꺼야.

 

그치만.. 혹시나..

 

에잇.. 아니겠지.

 

 

 

한번 물어볼까?

 

아냐..물어보면 괜히 나만 이상한 여자가 될꺼야.. 집착한다고 하겠지?ㅜㅜ

 

아 답답하다... 분명 그 자리에 가는거 같은데...'

 

 

 

 

 

 

여자가 빙~~~~~~ 돌려 물어본다.

 

 

 

여자 : 매형 바쁘시다고 주말에 잘 안오시잖아.. 근데 오셨어?

 

남자 : 응ㅎㅎ이번주에는 괜찮나봐. 누나가 집에 가자고 볶았겠지 뭐 ㅎㅎ

 

여자 : 그래.. 그래 알았어,

 

남자 : 매형이랑 있어서 문자 잘 못하니까, 이따가 집에 들어오면 전화할께^^

 

여자 : ............응..

 

 

 

 

 

 

 

쿨~~~하게 보내고싶지~!!

 

근데 왜 하필 오늘이냐고!

 

 

내가 못가게 한 자리가 있는! 왜 그날이냐고..

 

 

 

 

남자는 한참이 지나서야 전화가 왔다.

 

하지만 여자의 목소리는 영....

 

 

 

왜 그러냐는 말에, 피곤해서 그렇다는 말로 대충 넘어가고,

 

여자가 아직까지도 궁금한 것은.

 

정말 매형과 있었는지다.

 

 

 

그 때,

 

 

"처남~~!!!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아, 매형 잠시만요~~~~~~"

 

 

 

 

두잉?

 

 

남자 : 자기야 매형이 잠깐 부르는데, 내가 다시 전화할께^^

 

 

 

 

 

 

 

여자는..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고..

 

괜히 의심한 자기를 탓하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진다.

 

'역시.. 내 남자를 믿었어야 했는데ㅜㅜ나는 대체 왜 이러는걸까ㅜㅜ"

 

 

매형의 존재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나서야, 그제서야 믿는... 철부지인 여자..

 

 

 

 

 

 

 

다시 전화를 걸어온 남자친구에게

 

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남자는 눈치채지 못할테고,

 

 

 

 

 

그렇게 그 날의 그 여자 상상은 끝이 난다.

 

 

 

 

 

 

 

 

 

 

 

 

 

사람은 참 웃기지.

 

상대가 하는 말을 그대로 100% 믿어준다면 .. 그게 된다면 참 좋을텐데. 그치?

 

 

다수의 여자분들 글을 보면,

 

'남자가 이렇게 이렇게 믿음을 못줘요!' 가 아니라

 

'믿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ㅜㅜ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상대가 나한테 주는 믿음이 부족한거 보다

 

내가 내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한다.

 

 

그런 분들에게 늘 하는 내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은

 

'자책하지 말아라.'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나에게 믿음을 주고 나만 사랑하는 것도 알겠는ㄷ

 

대체 나는 왜 그 사람을 믿지 못하고 있는건지.

 

정말 내 자신이 너무 미울만큼 한심스럽고 답답할 지경에 이른..

 

 

 

그치만 그 이유는 분명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이다.

 

'남탓하지말아라' 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분명한 사실이다.

 

 

적게는 십몇년. 길게는 이십년 삼십년. (내 글을 읽는 분들^^;)

 

그렇게 짧지 않은 삶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그 누군가로부터 배신당했거나 믿음을 짓밟힌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가능하겠지.

 

 

지금 삼식이처럼.

 

 

마치 가끔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야?' 라고 내가 물을만큼

 

나는 자기밖에 없고, 자기를 떠나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뭐 한마디로 하자면 '우리가 헤어질 일은 전혀 없다'라고 아주 완벽하게 믿는 삼식이.

 

 

처음에는 전혀 이해가 안됐지.

 

'내가 바람 나면 어쩔건데?'

 

'생각 안해봤는데? 마눌이가 무슨 바람이야~~'

 

 

'나 이렇게 남자들이랑 술 마시고 있는데 걱정 안돼?'

 

'마눌이를 믿으니까^^ 알아서 잘하잖아'

 

 

등등.

 

 

 

처음에는 진짜 서운하리만큼 .... 감당 안되더라.

 

누군가로부터 그렇게 100% 믿음을 받는게 처음이라 더욱 그랬을지도.

 

특히 그 누군가는 남자친구이고!

 

 

난 지금까지 늘 나를 간섭하고 구속하고 집착하는 남자들만 만나서 그런지

 

삼식이의 믿음이 감당이 안됐어. 질투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_-;

 

 

자랑이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난 정말 가끔 삼식이의 질투를 받고 싶어....................

 

(지금도 여전히...............ㅎㅎ)

 

 

 

 

 

 

무튼. 삼식이는 지금까지 연애도 짝사랑도 無

 

 

내 사랑이나 믿음을 누군가에게 줬다가 칼로 돌려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 저게 가능하겠지.

 

믿음을 준거라고는 부모님과 예수님 뿐이니까-_-;;

 

 

 

 

그치만 보통의 사람들은. 시작하는 나이는 다 다르겠지만,

 

지금 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분명

 

현재의 연인이든 과거의 사람이든.

 

어떠한 방식은 다르겠지만 다 동일한 한가지는

 

'상처 받았다는 거'

 

그리고 '그렇게들 떠나갔다는거'

 

 

'이 사람도.. 지금은 이렇게 나를 사랑하지만,, 언젠가는 떠날지도 몰라..'

 

 

 

버림받을게 두려워서.

 

헤어질게 두려워서.

 

지금 감정 자제하고 억누르지 말라고 말했었지?

 

지금의 사람을 과거의 사람과 같게 하지 말라고도 말했었지.

 

 

그러려면 어떻게?

 

 

혼자 엉뚱한 상상하지마.. 의심하지마..

 

 

 

정말 아닌걸 아니라고 했는데, 왜 그걸 혼자 상상해?

 

 

 

 

 

난 전에 삼식이한테 그런 말을 가끔했어. (못된거야~! 따라하면 안돼! ㅎㅎ)

 

 

"혹시나 다른 여자가 만나보고 싶어서 바람을 피우려거든. 걸리지만 마. 완벽하게 나를 속여"

 

 

'모르는게 약이다' 라고 한 옛 어른들의 말을.

 

'어차피' 그렇게 될 상황이면 '차라리' 모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난 뭐 그래^^;; 하하!!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않을! 일을 혼자 상상하고 의심하고.

 

그래서 상대와 내 가슴에 날카로는 칼을 대지 않길.

 

그 의심이라는 칼날은. 양쪽으로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상대만. 혹은 나만 찔리는게 아니라,

 

둘 다 같이 아프고 같이 피가 난다는거,

 

 

그치만 상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찔린거고, 내가 찔렀기에 나를 원망하지만

 

난 내가 자초한 일이기 때문에

 

내가 더 아프고, 나를 원망하고, 그러다 나를 탓하고..

 

 

 

 

그러니. 이제는 그동안 해왔던 상상. 다 집어던져버리고

 

차라리 착각 속에 살아보도록.

 

'내 남자는. 내 여자는. 정말 이 세상에서 나 하나밖에 모르는구나.' 라고.

 

 

 

 

 

 

 

 

 

 

 

 

 

 

 

 

 

 

 

 

 

 

 

 

 

 

 

 

 

 

나는 지금도 가끔 삼식이한테

 

'나중에, 아니 지금이라도 혹시나 여자가 있는 술집에(룸) 가게 되거든,

 

그 가게에서 제~~~~~~~~~일 이쁘고 섹시하고 몸매도 최고로 훌륭한 여자를 니 옆에 앉혀놓고 놀아라.

 

찌질한 여자애들 앉혀놓고 좋다고 만지며 놀지말고, 이왕 놀거면 제일 잘나가는 애로 불러서 놀아^^' 라고.

 

 

 

'이왕 그렇게 갈거면' 이라는 가정하에 얘기하는거지^^

 

물론 안갔으면 좋겠고 당연히 안가야하지만,

 

또 사회라는게, 그리고 남자라는게 내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어차피 가서 여자들하고 놀아야되면 그렇게 놀아라. 하고 미리 말해주지.

 

 

 

 

 

 

그 말 뒤에는, 삼식이에 대한 믿음이 두껍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지^^

 

 

 

 

 

 

 

 

 

 

 

 

 

 

 

 

 

 

 

 

 

 

 

 

 

 

 

 

 

 

오늘은 안좋은 소식 하나와ㅜㅜ 좋은(?) 소식하나.

 

 

 

먼저, 안좋은 소식은..

 

이제는 매일 매일 글을 못 쓸거 같아ㅜㅜ

 

내가 틈나는대로, 그리고 좋은 생각이 나는대로 글을 쓰겠지만,

 

요즘에는 글을 써놓고 뒤돌아서 더 좋은 말, 더 좋은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고.

 

조금만 더 생각하고 썼더라면..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그리고 일을 하면서 쓰기도 사실 벅차기도 하고..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줄 몰랐거든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큰 이유는.

 

밀린 메일과... 밀린 댓글..

 

 

 

그렇다고 아주 글을 안쓰겠다는 건 아니야!

 

다만, 내 글을 매일 기다릴 님들에게 미안해서.. 미리 말하는거야ㅜㅜ

 

이래놓고 매일 쓸수도 있지만..ㅎㅎ가끔 패스하는 날이 있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소식은.

 

그렇게 패스하는 날에도 난 님들에게 댓글로, 그리고 메일로! 찾아갈테니,

 

걱정말라는^^

 

삼순이언니와 님들은 이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사이임^-^*

 

 

 

 

 

 

그러니까 앞으로도 삼순이언니랑 친하게 지내자~~~~^^*

 

 

 

 

 

* 참, 삼순이언니 메일은 알려줄 수가 있는데, 가끔 카톡이나 네이트, 홈피를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심(?)하면 통화까지도^^;;

 

  물론 저와 더 가깝게 지내면서 얘기하고픈 마음은 알아요. 저도 님들하고 더 친해지고 싶고^^!

 

  그치만 극히 개인적인 것들이라서^^; 못들어드리는 것에 대해..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마세요...ㅜㅜ

 

  댓글과 메일로도 우리는 충분히 가까워진답니다!!^^*

 

 

  samsunh@hanmail.net

 

  메일은 답장이 많이 늦습니다. 메일보다는 댓글이 우선입니다^^

 

 

 

* 아, 우리 '새댁' 님. 출산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요번주가 예정일이셨던거 같은데..^^

  건~~~강한 아이 낳으셨길 바라고, 새댁님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빨리 집에 돌아오셔서, 후기 들려주셨음 좋겠네요^^ 공주님인지, 왕자님인지도..^^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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