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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아들아

김미옥 |2011.10.25 14:07
조회 1,393 |추천 6

저는 4살아들을둔 워킹맘입니다.

다른 엄마들처럼 일직 안보내고 5살때가지 제가 키우면서 좋은 엄마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신랑 하는 사업이 잘안되는 관계로 작년 이맘때즘 30개월도 채 안된 우리아들 건우를 울며불며 떼어놓고 일한지가 어언1년이네요. 6개월을 아들도 울고,나도 울고 하루하루 안갈려고 드럽눕는 아이르 떼놓고 일을가면 밥도 안넘어가던군요. 그나마 지금은 잘다니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금은 힘들어 하지만요

엄마 랑 맨날맨날 있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좋은데 ... 어린이집 문앞에서도 엄마 한번만 더 안아주고 가야지 합니다. 맨날 타이르죠 건우 뽀로로 사주고 ,고기(무지 좋아함),내년 형아돼서 자전거 살려면 엄마가 조금만일하고 올게 ...대신 주말엔 엄마랑 많이 놀자합니다. 그러면 우리아들돨 '엄마 나 고기 안먹어도 되는데...,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던군요, 4살밖에 안된 우리아들이 너무 일직 철든거 같고 안쓰럽네요.. 요즘은 항상 자기전에 대화를 많이 합니다, 다 안통하지만요 어린이집에서있었던일 물어보고 엄마얼구 쓰다듬어 주고.. 엄마 아빠가 건우 맨날맨날(우리아들: 아주많이) 사랑하고 오늘도 안아프고 잘 지내서 고맙고 수고 햇어..제가 그러면 우리 아들도 엄마 사랑해 수고 했어 잘자 하지요..

근데 10월 24일 저녁 *안녕 자두야* 만화시청을 끝내고 10시즘 자리에 누웟지요  다른날처럼 수고했어 잘자 사랑해 건우 야 ... 우리아들 잠이 많이 오는지 자던군요 저도 눈이스르르 감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들 왈: 엄마 욕 봣~ 떼이..^/ ^   순간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그러면서도 자던군요

그런말을 어디서 듣고 배워왔을가요 참고로 제가 울주군쪽에 살고 아기 아빠도 사투리가 심한편이거든요

우리아기 그뜻을 이해나 할까요 ..  건우 야  니가 더 욕 봣어.....ㅋㅋㅋㅋ

우리신랑 지금은 힘들지만 안어긋나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고,우리아들건우 착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엄마는 조금 힘들어도 우리건우 모습보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그리구 신랑, 일  한다고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나에게 죄인처럼 안굴어도 된다.  지금 열심히 살면 나중에 좋은일이 생길거야..

우리가족 화이팅..

 맨 왠쪽 뽀로로 내복이 우리아들 건우입니다. 그외 베프들 예빈,동윤이

*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워킹맘들 힘내시구요 추운데 아기들잘키우시고 행복하세요...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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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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