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에선 음슴체가 대세이는 대세를 따르겠어요 ㅋㅋㅋ
필자는 얼마전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인 스물넷의 흔흔흔흔녀임.
취직때문에 심란해서 친한친구랑 일주일정도 전라도 여행을 갔음.
전라도 여행은 세번째였지만 갈 때마다 너무좋음 ![]()
원래 허둥거리는 성격도아니고 태어나서 단한번도 지갑이랑 휴대폰 잃어버린적 없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이번여행에 뭔가 잃어버린게 많음 ㅜㅜ 기차에 산지일주일된 기차여행책잃어버리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밤에 편의점에서 맥주사오다가 편의점에 카드 두고오고,등등 ![]()
선유도를 가려했는데 풍랑주의보때문에 순천갔다가 다시 군산으로 가서 선유도를 가려했음.
근데 내일러분들은 알다시피 (전 내일러는 아니었지만...) 순천에서 군산은 바로가는게 없음
그래서 순천 - 익산 - 군산 이렇게 기차를 타고 가는길이었는데,
익산역앞 중국집에서 짬뽕하고 잡채밥을 포장해서 기차를 탔음.
익산에서 군산까진 20분밖에안걸리기때문에 식당칸에서 사온 음식을 빠른 스피드로 흡입하고있었음.
이렇게 땀뻘뻘흘리면서 먹고 서둘러 내릴준비를 하는데!!!!!!!!!!!!
헉!!!!!!!!!!!!!!!!!!! 내지갑 ㅜㅜㅜㅜ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 나오는 약 2분동안 미친듯이 기차를 뒤졌지만 안나옴 ㅜ
그래도 여행은 마저해야겠기에 일단 친구에게 돈을 빌려 여행을 하게됐음.
군산역에서 군산여객터미널로 서둘러 가야겠기에 택시를 타고 가는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함...
"아....엄마 나지갑잃어버렸어 소매치기당한거같애"
그러니까 엄마가 그렇냐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함 .
울엄마는 장난이 심함 ㅋㅋㅋㅋㅋ 울엄마 하는말이
"ㅇㅇ야 ㅋㅋㅋㅋ 내가 돈을 붙여줘도 니가 못받으니 어쩔수없네 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사람이 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좀 웃고 여유를 찾게됨.. 그러면서 친구를 바꿔보라함.
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막웃길래 끊고나서 왜그러냐 했더니,
"ㅇㅇ야 ㅋㅋㅋ 엄마가 ㅋㅋㅋ 니버리고 가래 ㅋㅋㅋㅋ 내가 지금 니버리고 가도 아무도 뭐라안한대ㅋㅋ"
아 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
그래도 엄마 덕분에 웃으면서 어째어째 선유도에 도착함 .
아 ~ 바다스멜 ㅋㅋㅋ 난 부산사람이지만 바다냄새 너무너무좋음 ㅋ![]()
한적하고 너무좋았음!
자전거 빌려서 선유도 돌다가 엄마가 생각나서 엄마한테 카톡을 보냄 ㅋ
여기 너무좋다면서 ㅋㅋ 근데 엄마가 보낸카톡에 진짜 어이가 ㅋㅋㅋㅋㅋㅋ
울엄마 이름이 아니고 울엄마 가명임 ㅋㅋㅋㅋ
하루는 이름바꿨다길래 놀래서 헐 언제? 그러니까
개명신청할랬는데 귀찮아서 못하겠고
그냥 자기이름맘에 안든다고 이렇게 불러달라함 ㅋㅋㅋ
블러처리한건 내친구 이름임 ㅋㅋㅋㅋ
내카톡은 이미삭제해서 엄마폰으로 캡쳐해서 사랑하는 내딸로 뜸 ㅋㅋㅋ
아 이거어떻게 끝내야되는거지..
암튼 ㅋㅋㅋ 울엄마 웃긴이야기들 진짜많음
울엄마 디씨도함 ㅋㅋㅋㅋㅋㅋㅋ 미스테리 갤러리인가 ? 암튼 그거 ㅋㅋㅋ
톡되면 또 올리겠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