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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남달랐던(?) 내 에피소드★★★

18흔녀 |2011.10.27 10:39
조회 432 |추천 8
안녕하세욤....미국유학중인 18살 흔녀입니당
맨날 눈팅만하다가 친구들이 한번 판에 올려보라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써보네용!(완전떨림ㅠ)
기억력이 쫌 좋아서 어렸을떄 있었던 일은 왠만해서 기억이나는 편이에요ㅎㅎ
맞춤법이나 언어사용이 이상하더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요~실망
나님이 다니는 학교가 여고라서 남자가 음슴
그래서 음슴체로 가겠음.......(ㅈㅅ)






......







1.나님...창피한얘기지만 어렸을떄 가출해본적이 있음
무려 7살때 나님은 가출을 결심했음
그이유는 바로 엄빠(엄마+아빠)가 내동생만 이뻐하는 이유 같아서임ㅠㅠ
이건아니다 시퍼서 나오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중에 스케치북 한장 뜯어서 노랜색 색연필로 칠한다음에
내가아끼던 스티커들 다붙이고 





'당신의 딸이 가출을 했습니다 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쓰고 현관문에 붙이고 아끼는가방에 3만원넣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이나 생필품따윈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계속 돌면서 이런저런 생각많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할아버지네를 갈까 외할아버지네를 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또래애들이 엄마나 아빠 손잡고 가는거보면서 나님 눈물훔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돌고있는데 어디서 내이름이 들리는거임
그래서 쳐다봣더니
나님오빠가 베란다에서 나와서 날막 부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이러니까 






'너빨리 안들어오면 엄마 아빠가 혼낸데!!! 내가 일렀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그소리 듣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개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출이고 뭐고 나온지 1~2시간만에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일하다가 놀래서 들어오고 엄마는 장보다가 놀래서 장보지도 않고 들어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미워하는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우는날 달래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2.이번거는 나님 어렸을떄 숫자공부할떄 얘기임
엄마랑 숫자공부를 하는데 1,2,3,4,5 하고 막힌거임
그래서 울엄마가 '6' 이라고 알으켜주심
그러고 나님은 다시 1,2,3,4,5
하는데 또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울엄마가 '6'이라고 알으켜주심
하지만 나님은 1,2,3,4,5 하고 또막힌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울엄마가 아빠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들고 아빠한테 가서 5다음에 뭐냐고 물어봄
아빠가 '6'이라고 알으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엄마한테 가서 1,2,3,4,5





하는데 또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아빠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나님아빠한테가서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4,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7하고 막힌거임
엄마가 아빠한테 가서 물어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갔더니 아빠가 이젠 날 기다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8'이라고 알으켜줬는데 난 엄마한테가서 대답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ㅋㅋㅋㅋ혼남ㅋㅋㅋㅋㅋㅋㅋ울구불구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이번에피소드는 조금 드러운...에피소드임...양해바람
유치원끝나고 버스타고 오는길에
코가 너무 가려워서




나님 코를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렸을떄 코안파본 사람이 어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먹지는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썡판 처음보는 크기랑 모양의 코딱지가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진심 정말 놀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귀에 고막있듯이 코에도 그런거 있는줄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들고가야겟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보여줄라곸ㅋㅋㅋㅋㅋㅋ큰일난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차가 흔들리는 바람에 들고있던 내 코딱지가 떨어진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도착할떄까지 계속 찾아 봤지만 보이지가 않는거임ㅠㅠㅠㅠㅠㅠ
정말 난이제 큰일 났다는 생각으로 집에 울상짓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왜그러냐고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에서 크고 이상한게 나왔는데 고막같은거 같다고ㅠㅠㅠ나이제 큰일났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 웃으면서 괜찮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코딱지일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나는 어렸을때 소꿉놀이 참 이상하게 했음
사람인형 가지고 조용조용 엄마,애기 하면서 놀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사람인형 옷 갈아입혀주다가 뜬금 없이 인형을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정말 그 사람인형이 애기인걸로 착각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가 왜이랬는지 몰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하지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왜해!'






이러고 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다음에 엉덩이를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내가 왜 이랬는지는 몰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빠가 저렇게 혼낸적이 있는것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때린후에는 반성하라고 추운겨울에 베란다에 던지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후에야 나님은 인형한테가서 '반성했지?'하고 토닥토닥,후~ 불어주고 '많이아팠어?' 이러고 데리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우리집에 짐볼이 이었음
나님 짐볼에 앉아서 이리 뛰고 저리뛰고 놀다가 갑자기 의문점이 드는거임
다리사이에 팔을 끼면 어떻게될지 궁금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놀다말고 다리랑 짐볼사이에 팔을 각각 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대로 중심못잡고 앞으로 넘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나님 그 티비밑에 장식장? 으로 쓰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랑 입술 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생기고 입술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서 울고있는데 울 엄빠 진심 너무 힘들게 웃음을 참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꼬끄라질꺼 뻔히아는데도 그짓을 왜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마무리 어떻게 끝냄...?..........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읽어주신 분들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 높으면 다음편도 쓰겠음ㅋ음흉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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