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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허락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2011.10.27 13:45
조회 348 |추천 0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많은 조언을 얻고자 결/시/친 판에 올려봐요..

지나가던 길이 시더라도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

 

전 올해 22살이 된 일에 쩌든... 여자입니다.엉엉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직종에 있구요~~

지금다니는 회사를 20살에 바로 취직했습니다.

일하던 중에 같은 회사였던 지금은 다른 회사로 옮겼지만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9살입니다. 저랑은 7살차이 나구요..~~

 

만난지 두달 정도 되었을때 처음 남자친구 부모님을 뵈었구요.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저를 딸처럼 반겨주셨습니다.

오빠네 어머님이 처음 보자마자 저를 안아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남자친구네 딸이 없어서 그런지 저를 딸처럼 생각해주시거든요..

(남자친구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아직 여자친구도 없거든요...) 

오빠네 집 가까이 시장이 있는데 찬거리 사러 가시더라도 거기서 파는 옷이 이쁘면 있으면

제 생각나서 사왔다고 주시곤 하셨습니다.

제가 자취를 하기때문에 반찬은 물론이고 쉬는 날에는 따뜻한 밥 해줄테니

부담갖지 말고 밥먹으러 오라고 하셨었구요..

위에 모든 것들이 2년정도 지금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써주시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어렸을때부터 저희 집은 엄마와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집이 너무 싫었는데

따뜻한 가정이라는게 이런거구나라고 느끼게 해주셨던 분들이구요..

 

(제가 아빠라고 생각하고 있는사람은 제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손찌검... 욕설..

이런 것들을 서슴치 않고 하셨거든요.. 물론 지금은 반성한다 미안하다 하시지만

엄마가 이혼소송 준비하고 계십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죠? ..^^

 

아무튼 저희 집에서도 제가 오빠와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십니다.

집에도 몇번 찾아 뵈었었구요..

제 위로 언니가 하나 있는데 언니는 제가 일찍 결혼해도 자기는 언제나 찬성이라고

오빠 하나만 봐도 사람이 좋은데 항상 오빠네서 잘 챙겨주시고 해서

그의 가족적인 배경도 너무 좋다고, 언니는 저를 지지해주고 있어요..

 

오빠네서 당장 내년이라도 머리만 올리고 오라는데...

아무것도 안해와도 좋으니 시집오라고 항상 하십니다...

오빠네 아버님이 완전히 내 가족으로 만들고 싶다구요..

저도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부담은 느끼진 않습니다..

오빠랑 결혼은 하고 싶기 때문에.. 오빠는 늦어져도 좋으니 기다린다구 하구요..

사실 오빠가 저희 엄마를 어려워해서 결혼 얘기는 아직 꺼내지 않았구요..

(오빠입으로..)

 

그래서 저희 엄마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결혼 일찍 하신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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