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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양때목장하면 대체적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많이들 가시 잖아요?
그치만, 대관령일대는 그 곳말고도 많은 양떼목장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곳, 횡계IC에서도 가까우며, 구영동고속도로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키점프대와도 가까운곳,
지르메 양떼목장엘 다녀왔어요,
이상하게, 저의 아패드2에서 양떼목장검색을 하면,
지르메양떼목장이 나오거든요??? 제것이 이상한것인지, 다른여러분들도 그런것인지....
자세한건 알수 없지만, 뭐...
저는 그져 이곳에 잘다녀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일단은 정상인 하늘정원에 오르면 저 멀리, 대관령 삼양목장과 풍력발전소가 보이고,
조금씩 조금식 왼편으로 가면,알펜시아 리조트의 스키점프대도 보일랑 말랑하며,
공교롭게도,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마치 강이 흐르듯이 작은마을을 덥어버리거든요~
일단 출발해보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대체적으로 목장의 입장시간은 9시부터,입니다. 대관령일대의 목장시간은 거의 비슷하죠,
그런데, 저는 조금 일찍, 7시에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시간을 모르고 간거였는데, 주인 아주머니의 눈에
발각되어, 양해를 구하고, 조금일찍 들어가게 된거었죠,...ㅡ.ㅡ;
입장료도 있습니다.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아침 안개와 이슬을 머금은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주인아주머니의
길안내를 들으며, 고도표지판을 이정표삼아, 그리고 양들을 친구 삼아말이죠,
사실 아주 어릴때 양을 보고, 성인이된 지금은, 가끔 양과 흑염소를 헷갈려 하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이 되어있었죠, 오랜직장생활의 병폐;;;
그런데 이번에 양을 보고 나니, 참 정이 많이 가는 동물이다...하는 느낌이들더군요~
꼬불꼬부르 평평한 산길은 가벼운 캔버스화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도 있구요,
그리고, 사람이 다니는길은 양도 같이 다니니;;;길에서 마주치더라도, 놀라지마시길,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가면 됩니다,
뭐...저는 그랬다구요~
양들의 모습잠깐 볼까요~~
이녀석이 그녀석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을 돌아다니는 녀석중에 하나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이녀석이 자꾸만 싱글생글 웃으면서, 저한테 다가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길래, 셔터를 눌러서
집에서 확인을 해보니...물론 수동렌즈라 초점은 좀 빗나갔지만....
정말 웃는 모습을 오는게 아니겠어요;;이런;
고도 1,100미터 정도까지 길이 나있습니다. 그 중에 올라가서 쉴수 있는 하늘정원은 1,000미터 정도되죠,
물론 양들도 그곳까지 올라가 풀을뜯습니다.
길다란 'S'자 모양으로 길이 나있기때문에 특별히 가파른 곳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꼽으라면 대략 2곳정도 있겠네요~
저는 다른 목장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앗 삼양목장은 가봤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곳이 더 정감이 많이 가고, 좋은것 같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손수 아기양을 돌보시는 모습을 보는것도 그렇고,
양과 함께 같은 길을 걷는다는것도 그렇고, 뭐..다른것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한마리는 다가가서 만져보고 싶고 귀여운데,
귀여운 녀석들도, 떼로 나타나게되면, 약간뒷걸음을 치지는게, 저라서, 그래도 아기양들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둘러쌓이는것 말이죠~
그렇게 이래저래 돌아다니는데, 생각보다 셔터가 많이 눌러지는 자신에 놀랬습니다.
양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도 느슨하고 편하게 해주는동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평소에는 한겨울에 콧구멍으로 김을 내뿜는 소를 보고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양은 한 단계 높은 여유로움을 선사해주는것 같아서, 웃음도 나고 맘도 편안해졌습니다.
이곳 양때 목장은 3개의 방목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방목지와 방목지사이는 양들이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도록,
미닫이 문이 달린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을 구경하는것 이외에, 양먹이주기나, 양고기 시식(물론 사진예약이 필요하긴합니다만), 하루밤 숙식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만가만 생각해보면, 양이란 동물도 소만큼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가축인것 같네요,
따스한 미소까지 전해주니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무언가 양을 보면서 많은 따스함을 느낀것 같은데, 다 전해지지 못한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지르메양떼목장 블로그입니다. 방문해보시면 궁금한점을 조금더 풀어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http://www.양목장.kr/
대충의 위치는요
언제나 부족여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여행되시길요~
2011 두근두근 콩콩 떨리는 맘으로...[강원도 평창군 지르메양떼목장]
photo by Dancing-bear
copyright all reserved @ 2011 in DAEGWALLYE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