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다 받아주고 이뻐해 주고 이해해주는 남친이라 평소
칭얼대기도 많이하구 보채기도 많이하구 요구하기도 많이 하구
이해해주길 바란 것도 많아요
그래서 평소 습관대로 웃으면서 농담으로 00아! 나 결혼할 때
왕따시만한 다이아~!!!!!!!!!!!!!!!!!!!!!!!11
물방울 다이아!!!!!!!!!!!!!!!!!!!!!!!!!!!!!!!!!!!!!!!!!!!!111 반지해줘!!!!!!!!!!!!!!!!!!!!!!!!!!!!!!!
이러고 말했습니다.
평소에는 물방울? 헐~ 00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넘기던 남친이
제가 자주해서 진담이라고 느꼇나봐요 ㅠㅠ
해줄게! 해주지뭘 ㅋㅋㅋㅋㅋ 이러고 웃으면서 근데 그럼 넌 나한테 뭐해줄건데?
이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농담이라고 생각하면서 던진 저 말에 저도 모르게 내생각만 한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뒷통수를 퍽!!!!!!!!! 하고 맞은 것 처럼 순간 어안이 벙벙하구
실소가 나오더라구요
제 스스로가 웃겨서욬ㅋㅋㅋㅋㅋ
남친한테 배가 찢어지게 숨도 못쉬고 웃으면서
그러겤ㅋㅋㅋㅋㅋㅋㅋ 나 뭐해주지????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웃고 말았어요
진짜 판에 가끔 오는데 이런 글, 저런 글 보면서 읭 저 여자는 좀 그렇다, 이렇다
혼자 생각속에선 난 굉장히 바르고 이쁘고 착한 여친인 줄 착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남친이 내 농담 들으면서 맘 상했었을까? 하는 생각 하면 맘도 아프구요 ㅠㅠ
광아!!!!!!! 미안하구 고맙구 사랑해!!!!!!!
우리 7년이나 사겨서 예전 같지 않아두 그 예전과는 또 다른 감정과 함께
날 좋아해줘서 그게 느껴져서 너무 고마워!!!!!
나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될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