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우리들은 개념있게 팬질하는데 개념없는 것들 때문에 욕만 먹네요 ㅠㅠ 힘내자구요 다들'
이러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은데요.
다른 건 모르겠고
자정(自淨)을 위해서라도 팬덤 대정화운동이나 제대로 해 달라고 요구하고 싶습니다.
1. 좋아한다는 이유를 구실삼아 사생활을 다 캐고 다니며 정작 그 아이돌이나 그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사생팬.
2. 다른 연예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신공격하거나 루머를 양산하여 악플로 괴롭히는 일당들.
3. 또한, 아예 대놓고 공공장소에서조차 RPS 같은 키보드강1간질로 연예인들에게 정신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개자식들.
4. 마음에 안 드는 연예인이라고 물리적인 테러까지 저지르는 패거리들. (개인적으론 이런 부류는 마땅히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쩐 일인지 각종 테러사건들이 은폐되었더군요.)
5. 괜한 음모론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분열시키는 행위를 조장하는 것들. (모 연예인 사건이 있습니다만 잘 아시리라 믿어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제일 짜증나는 건 '소속사 및 메이저 언론사의 압력으로 기사가 올라온지 5분만에 빛삭. 근데 난 봄' 이딴 식의 음모론입니다.)
1부터 5까지 나열된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혹은 또다른 악질 년놈들.
이들에 대한 명단을 모두 정리하여 공개하시고,
공개적으로 규탄, 숙청하여 그 씨를 말리는 대정화운동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권? 민주? 팬질할 자유? 먼저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도덕률은 지키고 외쳤으면 하는군요.
근데 팬덤들 하는 짓을 보면 말이죠.
'일부 무개념들이 그러지 다른 애들은 안 그래요'라면서,혹은 '얘 우리 팬덤 아니예요. 팬덤 이름 사칭하고 저지르는 것들이예요'라면서 애써 그들의 잘못, 죄과을 '은폐'하고 '회피'하려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팬덤들의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합니다.
오죽하면 중앙일보에까지 '팬덤들의 횡포'라고 아예 대대적으로 기사가 보도되었겠습니까. [해당 기사]
(신문사가 어떻다느니 신문사 사장이 이상한 놈이라느니 하는 발언들은 이 기사 및 본 글과 관련이 없는, 논점 흐리기 식의 군중심리, 치졸한 떼쓰기, 소모적인 키보드장난일 뿐이므로 일절 사양하겠습니다.)
예. 팬덤들의 영향력이 막강한 것 압니다. 인정합니다.
심지어 어떤 신문기사를 보니 '이제는 연예인의 활동 방향도 팬들의, 그리고 팬덤들의 의견을 반영할 정도로 그 힘이 강해졌다'고 소속사 관련자가 토로했는데요.
그 정도의 영향력을 가졌으면
더욱 더 내부 단속에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팬덤 내 악성 암세포들이 설친다든지
운영자라는 것이 회비를 횡령하고 도주, 잠적했다든지
이런 식의 쓰레기들은 꼴도 보기 싫으니까요.
무개념들 때문에 괜히 개념있는 나머지 팬들만 욕먹는다고 호소하지'만' 말고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행동 대응에 나서는 노력이라도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