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고, 지금은 회복중입니다.. ^^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용기내서 그 분께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 같이 힘내자고 말씀해주셔서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분이 저와 같은 입장이라고 글써주시분...
저의 그 분도 님같은 고민을 했겠거니 싶으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그 분이 싫다고 하면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얘기를 꺼냈는데..
괜찮다고...아픈데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어서 회복해서 맛난거 먹으러 가자..는 얘기를 들으니..
이 사람이 더욱더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여자친구분은 건강하지 못한 것만으로 이미 님께 많이 미안해하실 겁니다.
괜찮다... 괜찮다.. 말해주시구요
수술하고나면 목소리가 몇일 안나오니까 문자^^ 많이 보내주시구요..
내가 얼른 나아서 재밌게 지낼 사람이 있다...라는 것 자체가 회복되는 데 많이 도움됩니다
처음에 입맛이 많이 없는데.. 그래도 밥도 잘 먹게 되고, 약도 잘 먹게 되고^^
암이니까.. 크다고 생각하면 큰 병이지만
암 중에서는 제일 약한 암이더라구요..
그리고 젊으면 회복도 훨씬 빠릅니다.. ^^
여자친구분 건강 많이 신경 써 주시구요... 스트레스 안받게 도와주세요 ^^
이쁘게 만나다가 결혼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