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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휴우=3 |2011.10.29 00:13
조회 2,713 |추천 3

안녕하세요 22살 예비맘입니다.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지 몇일 되지않았어요....

우리 아기를 처음보게된날... 너무 행복했습니다.

꿈만같았구요 뭐든 제뜻대로 될것만 같았어요.....

애기아빠는 동갑입니다. 지금은 군인이지만

한달후 전역이구요....

그런 남자친구에게 병원을 다녀온후 임신소식을 알렸어요

처음엔 "자기 몸생각해서 내가 능력안되도 낳아야지" 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놀기좋아하고 이제전역하는 남자친구를 배려해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당황스러울꺼 안다고...

결정되면 연락하라고 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시간후 전화가 다시왔구요 남자친구는 미안하다면

아직어리니까 지우자고 하더군요... 그것도 너무 무덤덤하게 말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지우는 방법까지 상세히 말해줬어요

그런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고 너무빨리 찾아온 아기가 복이없구나싶어

지우기로 결심하고 남자친구에게 지우겠다고 말했죠....

근데 더 화가나는건 남자친구의 반응이었어요

이걸로 끝이라고했더니 또 무덤덤하게 "아... 맞나" 이게 전부였어요

그리고 사랑한다더군요 아기를 지우더라도 계속 저를 만나고싶데요

저는 더욱더 화가났고 큰결심을했어요

이 아기를 건강하게 꼭 낳겠다고......

낳고싶습니다... 꼭 낳고싶어졌어요...........

하지만..... 남자친구에겐 모든 믿음이 사라졌어요

아기는 원하지만 남자친구와는 같이 살고싶지않아요....

제가 어떻게 하는 맞는걸까요?........

뭐가 정답인지도 모르겠고.....

아직 어리지만...... 엄마라는 느낌은 알아요....

최소한 애아빠보다는 책임감이 강하니깐요 제뱃속에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요...

뭐가 맞는걸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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