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친오빠일화 한번 올려보라기에 쓰긴써보는데...
이거왠지 대놓고묻힐거같은예감이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도처음쓰는데.....흐그흑ㅎㄱㅎ...
조금 길어도 읽어줘..ㅋㅋㅋ
일단 바로음슴체로넘어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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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오빠는 나이차이가 굉장히..까지는 아니여도 조금 남ㅋㅋㅋㅋㅋ
본인은 17살 오빠는 26살임ㅋㅋㅋ 친오빠일화를 몇개 뱉어볼까함ㅋㅋㅋㅋㅋ
1.동생목소리도 모름
오빠는 핸드폰을 잘 잃어버리는남자임ㅋㅋㅋ
갤탭 두번잃어버린남자임ㅋㅋ
그래서 핸드폰바꾸면서 번호저장때문에 3개월분의 통화목록을 뽑아와서
일일히전화하면서 번호저장하는 뻘짓을하게됫음
근데 본인이 방에있는데 오빠한테서 전화가온거임
뭔가하고받았는데 굉장히 사무적인말투로 인사와함께 내이름을 묻는거임
그래서 난 장난끼가발동함과동시에
"네? 다시한번말씀해주실래요?" 라고반문함ㅋㅋㅋ
근데 이사람은 동생목소리도모르나봄 다시 내이름을 묻는거임
이거참 동생체면이 말이아니고 슬슬자존심에 스크래치가남기시작함
난 결국 핸드폰을붙잡고 전화를하면서 방에서나옴
"아..저는 당신동생입니다만..."
방에서나오자마자 오빠랑 눈이마주침^^;; 정적끝에 오빠의 베게폭격을받음
2.오빠의주량
우리오빠는 맥주한캔이면 감.....참..나약한남자임
근데가끔 일이힘들때면 맥주를 마심 근데 오빠가 술에취하면 본인이 괴로워짐
며칠전에 오빠가 집에와서 씻더니 날 마구불러제낌 오징어를 구워오라고함
오징어를 굽는데 오빠가 검은봉지에서 맥주를꺼냄.. 난 앞길이 두려워졌음
오징어와 맥주를 주고 방으로숨듯이들어가는데 날 부르더니 내꺼도잇다며 마시라고함
우리집은 매우개방적ㅇㅇ오빠는 맥주를 마시고 본인은 크루저를 마심
근데크루저가 맥주보다 알콜도수가 높음ㅋㅋㅋㅋ 본인은 그거 마시고 그냥 멀쩡했음
허나 본인의오빠는 결국..취해버림 그날따라 일이 매우힘들었나봄ㅋㅋㅋㅋ
"에이씨..더러운세상...." 을연발하기시작함 본인은 그게매우안쓰러웠음
근데오빠가 벌떡일어나더니 모델워킹을하기시작함
그러면서
"난 직립보행이가능해 난 안취해쓰니까!" 라며 외치기시작함
본인은 배가 찢어지는고통을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술에취하면 본인이괴로워지는건 사실이지만
시트콤같아서 거실구석에앉아오빠하는꼴을 보고잇엇음
그러더니 화장실에서 칫솔에치약을뭍히고나옴ㅋㅋ
안방문앞에서 드러누워서 양치질을하며 발로안방문을열겠다고 낑낑댐
달그락달그락소리때문에 결국 엄마한테맞고 조금잠잠해졌음
나도 흥미를 잃어서 방으로들어가는데 다시 날불러제낌
본인은 겁을먹었음 폭풍심부름이 시작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
"불꺼,핸드폰좀찾아줘,리모컨좀찾아줘,물좀,현관문잠궈"
심지어바로옆에있는 라이터도 가져다달라고함
그리고 이제 시킬게없으면 무슨일이있었냐는듯이 잠....
참 밉지만 잘때안깨우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느끼고잇음^▽^
3.알고보면 귀요미
본인의오빠는 여자친구가있음
그런데 놀토때 매우멋을부리고 나갈준비를 하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난 여친만나러가겠거니 하고 냅뒀음
근데오빠가 항상 나갈때마다 신발을골라달라고 날 부름ㅋㅋㅋ 역시 그날도 날불렀음
내가 신발골라주면서 여친만나러가세여~? 햇더니 아니라고함ㅋㅋ 그래서 왜안만냐고햇더니
"주말되자마자만나면 주말을 미친듯이 기다린거같잖아
그래서 일요일에만날거야 난 쉬운남자가 아니거든"
그날도 난 배가찢어지는 고통을느낌ㅋㅋㅋㅋㅋ
4.감동감동열매먹은남자
본인이 중2때 수학여행을가게됨 근데 마땅히가져갈가방이없는거임ㅋㅋ
그래서 오빠한테연락을했음 (그땐오빠랑 따로살게됨 본인은 남양주에서 오빠는 용산에서)
가방을빌려달랬더니 알앗다며 일한다고바쁘다고끊음
그리고 수학여행전날에가방을들고집에옴 일이끝나면 10반?정도되는데 끝나자마자 온듯
12시가 좀넘어서온거임ㅋㅋ근데 들고온 가방이 내가 말햇던가방이아니였음..
본인은 참 철이없었음 왜 그가방안가져왔냐고 투덜거림 지금생각하면 매우미안함....ㅋㅋ
근데 그가방을 다른형한테빌려줬다는거임 본인은 매우 서운했음
서운한표정을감추지못하고 결국 잠을잣음ㅋㅋ 그리고 12시가넘은시간에오빠는 다시용산으로감
그날 새벽에 누가 창문을 미친듯이두드림 본인은 겁나무서워서 이불을뒤집어썼음
근데알고보니오빠였음 창문두드리면서 춥다고 빨리문열라고함 잠결에 나가서 문열어줌
내가왜왔냐니까 내가말햇던가방을 주는거임ㅠㅠ 내가너무서운해하는게 불편해서
새벽에 가방빌려줬던형한테가서 가방을 받아왓다고함...4시가넘은시간에ㅠㅠ
그날 참 이남자가 좋은남자구나 하는것을 느꼇음ㅋㅋㅋ
5.생축
같은 중2때 본인의 생일이였음 역시오빠랑따로살때엿음
생일인데 그래도문자하나 해주겠지했는데 11시가 넘도록 아무연락도없는거임
역시나 동생체면이말이아니였음.... 결국 그냥잠을청함
자다가 새벽에문득잠에서깼음 그냥물이라도마셔야지 하면서 방에서나오는데
거실에 시체하나가 있는거임 본인은 매우 식겁함 근데 자세히보니오빠였음
ㅋㅋ이미 오빠에게 미운털이밖인나는 곱게보일리가없음ㅋㅋㅋ자는오빠를 괴롭히기시작함
오빠얼굴에 물뿌림.....컴싸로낙서함..^^;;; 근데오빠가 깻음
난 어색하게웃어넘기고 방으로들어가려는데 오빠가
"일찍오려다가 일이너무늦게끝나서 새벽에왔어
케익사왔으니까 내일학교가서 친구들이랑먹고 생일축하한다 늦어서미안"
이러고다시자는거임............
본인은 매우미안해졌음 그래서 물에젖은베게 바꿔주고 얼굴에낙서지워주고 물닦아주고 다시 잠^^;;;
6.흔한남매의카톡
사진한장으로 말하겠음
쓰다보니 매우길어졌네..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까 별로재미없다.
재미잇엇으면 추천
재미없엇어도 추천
사람살리는셈치고 추천
반응보고 오빠사진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말해두지만 본인의친오빠는 못난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올렷어
http://pann.nate.com/talk/313353989
고고고고고곡
어..어쩌지...?베스트톡 4위까지올랏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몇개만짓고갈겤ㅋㅋ
http://www.cyworld.com/01040126574
비주얼리더
투데이좀올려줘...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44050705
친오빠
그래 우리오빠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지엠은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