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춘천인 15살 흔녀..ㅎㅎ
난남친이없음슴체ㄱㄱ
나오늘부터 사람못믿을기세....
나님에게 8년 친구가 있음. 그친구랑 같은동네사는데 거의 그친구랑 저녘때만나서 동네돌아다님
우린문자로 운동하러가자고 하는데 운동은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과자에다가 아스크림 덤으로콜라로 위든든하게 채워줌..위액나올걱정 ㄴㄴ
그렇게 우린 위보강해주고 GS25를 감.가서 또 카라멜 마끼아또 흡입시킴ㅋㅋㅋㅋㅋㅋ그럼.우린돼녀임
그렇게 다먹고 탐정놀이하면서 걸어다니고 있었음.근데 어디서 "에구에궁..에휴..."이런소리가남ㅋㅋ
우린 정의의 원더우먼즈임.바로 날아감.근데 그할머니가 엄청 보따리에다가 우리동네 슈퍼봉지에
파랑 과자이런것들 막담은거 들고 끙끙대고 계심.엄청 무거워보이심.
우리가가서 "할머니 어디까지가세요?!좀들어드릴까요?!"이럼.할머니가 "아유고맙네.착하고 이쁘게생겼네"이럼ㅋㅋㅋㅋ 우린 기분좋아가지고 둘이 하나씩 들어드림.근데 보따리 별로안무거움..안무거운게아니라 완전가벼운거임!!!난 뭐 연세도있으시니까 그러수도 있겠네이러면서 생각하면서 걸어감..정적ㅋㅋ
그러다가 할머니가 어떤 회색차문을 염.그리고 우리한테"여기다가 실어주면돼~아유 고마워..무거웟을텐데"이래가지고 우리가"괜찮아요~별로안무거웠어요!"이러면서 실고있었음.근데 거기 운전석에 남자가앉아있었는데 완전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에다가 마스크에다가 선글라스에다가..내가먼저 짐을 실고 나왔음.그리고 친구가 실고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친구 등을 밀어가지고 억지로 친구를 차에 밀어넣는거임!!!아무말도 안하면서..조카 무서웠음..ㅠㅠ 친구막"우억!!우악!!"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소리냄..
난 진짜너무당황하고 황당해가지고 뻥져있었음..몸이진짜안움직이거이뮤ㅠ 친구가 차에 실렸음!!그때 상황파악이 된거임..ㅠㅠ 할머니가 차문을 닫을려고 하는거임..근데 걔가 8년친구임..진짜 거의 유치원때부터 붙어다님..내가 할머니 밀치고 차문확열어가지고 친구 팔잡아끌고 조카 달렸음..!!
친구 막울면서 달리고..근데 막뒤에서 조카따라오는거임!! 진짜조카무서웟음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이러케웃으면서 말하는데 그때정말 머릿속이 새하얫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우리동네 빵집으로 들어감..거기가 유리벽이라가지고 안에서도밖에서도 볼수있음
근데 우리가 유리통해서 밖을 쳐다보고 있는데 회색차가지나감..근데 거기창문 내려진데로 할머니가 조카무섭게 쳐다보고 휙지나감...조카무서우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조..그뒤로 우린 저녘때 만나지말자고함..아마도 그할머니 돈받는거로 하고 그러신거가틈..ㅠㅠ 근데어케끝내야댐??????
여자분들 밤길조심하세요..ㅠㅠ!!!!!!!!!그리고 일반할머니들껜 죄송한데..그런 할머니보시면 그냥 지나가는게 낳을꺼같아요..모른척하거나 피해서..그래도 사람많은데서는 들어드리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TO.그할머니..
할머니 돈이필요하신건 이해가되는데요..아직 어리고 살날이 창창한 저희한테 그러시는건 쫌아닌거같아요..저희말고도 저희또래,여성분들,저희보다 어린아이들..등등..제발 그러지 마세요..그런돈받고 그러지마세요..이글못보실꺼아는데..정말 너무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이라도 쓰네요..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