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유동동 |2011.10.31 03:35
조회 4,212 |추천 114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예전부터는 알고 있었지만 최근에 학교 강의시간에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보고 충격적이었고 의료민영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료민영화란 건강의 문제를 사회 공공의 책임이 아니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의료를 상품으로 취급하여 기업(병원, 보험회사)의 이윤추구 수단으로 만드는 시도입니다.

 

‘식코’영화를 보니 미국은 의료민영화가 되어서 의료 기술의 발전이 더 좋아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이 1만5천명이나 되고,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하게 비싼 현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돈이 없으면 치료도 못하고 죽으라는 것이더군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보니까 더욱 그 차이가 심했습니다. 의료보험이 국영화된 캐나다 영국 프랑스 쿠바를 보면 의료서비스가 전 국민에게 평등하고 의료비 또한 싸거나 무료로 실행 되고 있었습니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의사가 환자를 더 건강하게 하면 돈을 더 벌기 때문에 환자를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고 환자에게 집으로 돌아갈 교통비까지 줍니다. 프랑스는 새벽에 의사가 가정에 방문하는 SOS의사 서비스 등. 의료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가 아주 잘 되어 있었고요. 쿠바는 의료 받는데 자신의 이름과 나이만 적으면 진찰 받을 수 있었어요. 너무 간단했습니다. 하지만 의료의 질은 전혀 다를 게 없었죠.

 

영화를 보고 다른 선진국들의 의료 서비스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또한 발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한미FTA를 통하여 의료민영화를 실시하고 의료기술의 발전을 이끈다니? 절대 반대합니다. 의료선진국들을 보고 배워야할 판국에 미국과 같은 의료민영화를 따라간다니요. 의료는 수익과 비용, 그리고 경쟁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공공재입니다. 그것을 단순히 이익의 관점에서만 보았을 경우, 어떤 화를 불러 올지는 명확하죠. 의료민영화는 인간의 기본적인 행복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추천수114
반대수3
베플트위캣|2011.10.31 04:04
오~~ 드뎌 첫 베플 이네요 흑흑... 완전 감동지금까지 온갓 짤을 날려도 안되던 베플이 ㅋㅋ 단 한줄로^^아, 그리고 전 의료민영화반대한다 그랬지 FTA 를 함으로써 의료민영화가 된다고 한적없습니다.FTA 체결된다고 의료민영화나 공공부문 기업들 영향 안받습니다. (조항 자체가 없어요)-----------------------------------------------정말 딴건 몰라도 의료 민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플쩝...|2011.11.01 10:27
FTA는 우리의 자녀세대에 커다란 짐을 지우게 될겁니다.물론 우리세대에도 큰피해를 주겠죠..
베플나원참|2011.11.01 14:27
도대체 대한민국 정부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독소조항' 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국이란 나라를 모르십니까? 이런 중대사를 ㅡ 어쩌면 우리나라가 미국의 장난감이 될지도 모르는 이 일을 ㅡ 몰래몰래 위에서 추진하려하다뇨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국민투표에 부치던지 해야지.. FTA=선진국이 되는 지름길? 제발 꺼지라 합시다 오히려 미국의 경제식민국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국민들도 아는 사실을 왜 정부는 모르는 것일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