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또 나 보고싶어서 왔죠~?다알아용~ㅋㅋㅋㅋ"
제 나이를 궁금해하시길래 제목에 기재해놨어용~ㅋㅋ23살 맞습니다~맞구용~ㅋㅋ
처음으로 판에 써본 글이 생각보다 반응이 따땃해서 넘 좋았어용~>_<베스트글~꺄아~
오늘은 일하다가 심심한 관계로 2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기대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감사합니다~
잔말말고 2탄 시작할게용~
빵터지는 에피소드2-첫번째!
우리딸 원래 TV선전을 굉장히 좋아함~요즘에는 TV광고 노래도 비슷하게 흥얼거릴 정도..
며칠전에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드라마 시작을 기다리며 TV선전을 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파*바게뜨 시크릿케익 선전이 나왔는데 정말 넘넘 맛있게 생긴거임ㅠㅠ
나랑 막내시누, 서연이 모두다 입에 고이는 침 삼키며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서연이가 한마디함.."엄마....케익 먹고싶어요..케익 사주세요.."
눈빛이 또다시 슈렉의 고양이 눈빛이 됨..☎_☎*초롱초롱~
"안돼~지금 엄마 돈 없어ㅠㅠ엄마가 나중에 사줄게~"
괜시리 미안해지는 나님이었음...내년에 니 생일까지도 저케익이 생존한다면 사주마 다짐했음..
"돈이 엄쪄요?ㅠㅠ" 평소와는 다르게 굉장히 축 처지는 우리 쫄맹이..
"미안해~엄마가 나중에 돈 이따만큼~벌어서 꼭 사줄게~"말하니까 고개 끄덕이더니
갑자기 선전보다 말고 방으로 막 들어가는 거임
뭐하나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데 나한테 막 달려오더니 내 손에다가 뭔가를 쥐어주는거임
아............우리방에서 굴러다니던 50원짜리 동전이었음.........괜시리 웃기고 또 기특하기도..
"엄마~이걸로 케익 사먹어~^^*"
나 너무너무 찡했음....이돈으로 자기 사달라는게 아니라 나 사먹으란다..우리딸 다큰듯..^^
넌 나의 천사야♡
빵터지는 에피소드 2-두번째!
언제부터인가 서연이가 우리 시어머님한테 계속 엄마라고 부르면서 졸졸 쫓아다녔음..
괜히 자괴감 느끼는 나님...일하느라 제대로 옆에 못 있어줘서 멀게 느끼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엄마~"서연이가 거실에서 불르길래 고개 빼꼼 내밀면서 "왜~?"하는데
안방에 있는 어머님 무릎에 매달려서 엄마엄마하고 있는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
어머님이랑 서연이가 대화하는거 부럽게 쳐다보고 있었뜸....ㅠ_ㅠ
"엄마~나 로보카폴리 틀어주세요~>_<"서연曰
"서연아~할매가 서연이 엄마지잉~?"어머님曰
"아니잉!!!서연이 엄마 아니징~효빈이 엄마지잉!!!>_<*"
+_+?????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효빈이는 울 신랑이름입니당ㅋㅋ)나혼자 빵터져서 내방에서 미친듯이 실소함ㅋㅋㅋㅋ
아, 왜케...........뭔가............ㅋㅋ시원하지???????ㅋㅋㅋㅋㅋㅋ
"에이~난 엄마의 영원한 쫄맹이라니깐~"
빵터지는 에피소드 2-세번째!
저번주 일요일날 가족이랑 모여서 개그콘서트를 봤음!서연이도 재미나게 봤음~
우리들이 웃으면 따라웃고 손뼉치며 좋아함ㅋㅋ뜻이나 알고 저러는지??????ㅋㅋㅋ
그러다가 그중에 나오는 유행어 몇개를 따라하더니, 우리들이 웃겨가꼬 막 웃으니까
신나서 막막 더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런갑다하고 이틀이 지나감
바로 어제!!!이눔의 쫄맹이가 우유를 먹다가 이불에 질질 흘려논거임-_-
"너 이렇게 해노면 이불에서 우유 냄시나! 안나!?엄마가 조심해서 먹으라고 했잖아!"
"........................잘못했어요......."
"잘못했으면 얼른 닦어!!!!!!가서 휴지 가지고와!!!!!!!!!
"
내가 하는말 가만히 듣고 있더니 휴지 가지고 오라니까 이눔의 지지배가 한다는말!
"나 그런거 모~옷~해~에~- 0 -"
아놔..너무 웃겨서 침 튀기며 웃었음ㅋㅋㅋㅋㅋㅋ배운거 고대로 써먹는 쫄맹이~ㅋㅋㅋㅋㅋㅋ
손동작까지 완벽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미친듯 웃다가 체념하고 내가 휴지 가져다가 우유 닦기 시작했음ㅋㅋ내가 닦는거 계속 쳐다보길래
"거실 가서 테레비나 봐!"하니까~또 빵터뜨려주시는 귀염둥이~
"감샤합니다~감샤합니다~^ㅇ^*"역시 손동작 완벽!ㅋㅋㅋㅋ
(개콘 안보시는 분들은 공감 못할수도 있는 이야기였습니당ㅠㅠ)
"왜? 내가 그런거 하는게 이상해?- 0 -"
빵터지는 에피소드2-네번째!
(이번 얘기는 저에게만큼은 약간 찡한 이야기에용~^^*)
나님 며칠전에 몸살나서 정말 정신이 왔다갔다했음~서연이 안씻기고 재우려고 했는데
계속 샤워해달라고 떼쓰는 쫄맹이..하루 안 씻어도 안죽는디....ㅠ_ㅠ흑흑
결국 깨벗겨서 욕실로 데려감. 치카시키려고 하는데 이눔의 지지배가 오늘따라 말을 안 듣는거임
뽀로로 바디워시 가져다가 얘기하고, 놀고, 치카도 안하려고하고,
샴푸캡 씌워놓으면 휭 집어던지고 발로 차고.............
머리도 깨질것같은데 인내심이 극에달한 나는 솔직히 별거 아닌 일인데 소리치고 말았음..
"너는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듣는거야! 엄마가 우스워?엄마가 아플때는 말좀 잘들어주란 말이야!
아빠도 옆에 없는데 너 진짜 이러면 엄마 힘들단 말이야!제발 엄마좀 편하게 해줘..부탁이야..."
몸이 아프면 사람맘이 약해지긴 하는가봄...애앞에서 질질 짜고 말았음...
남편이 옆에 없는 설움이 북받쳐 올라서 눈물이 막 쏟아졌음.....
"엄마 힘내셰요~서연이 있짜나요~♪
엄마 힘내셰요~서연이 이쪄요~힘내셰요~♬"
뜬금없이 노래 부르더니 나한테 와서 뽀뽀를 막 퍼붓는거임...그리고 꼭 안아주더니
"엄마~걱정마시유^^*"
하는거임.......서연이 붙잡고 펑펑 울었음....애기 샤워시키다가 완전 쌩쑈한날ㅋㅋㅋ
우리 서연이가 제법 커서 이제 엄마맘도 달래줄줄 아는구나 느끼게된 행복한 날이었음♡
아이코~오늘은 글이 유난히 길었네요~이거 다 읽어주시는 분이 계실까나?ㅜㅜㅋㅋ
피곤하신 눈 정화하시라고 우리 쫄맹이 사진 투척합니당~받으세용~♡
태어나고 2달쯤?ㅋㅋ
아빠 닮은 콧구멍~ㅋㅋ
우리 쫄맹아빠는 참으로 아가 잘보는 아빠임~ㅋㅋ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빨대야 입으로 들어와라~슉~
나 이뽀용?
아빠 면회 가서 찰칵~
잘때는 진짜 천사임~
나 못 듣게 귓속말 하는중ㅋㅋㅋㅋㅋ
나 좀 내버려둬!!!!!!!!!
롯데월드가서 분유수유중ㅋㅋ엄마는 멍때립니당..ㅋㅋㅋ
야호오~!!!!!!!!!!!!!!!!!!엄마 립글로즈~!!!!!!!>_<
헉!!!!!!!!!!!!!!!!들켜벌????????????
ㅠ_ㅠ잉잉~
댓글 안단다고 경찰차 출동 안합니다~쇠고랑 안차요잉
그래도 하나만 남겨주시면 쫄맹이 뽀뽀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