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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들키우는데 둘째 임신... 자신이없네요

에효 |2011.11.02 12:52
조회 6,885 |추천 0

 

헐..

 

자고일어나서 댓글읽으려고 들어왔더니 제글 실시간 1등이네요...;

 

좋지않은 글로 1등하니까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평소에 피임하구요 둘째가 만들어진 날은 신랑이 좀 많이 흥분하고 술도 마셨고 그래서

 

차마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일을 저질렀고.....ㅜ

 

그때 또 배란일이라고 생각했던 날보다 4일정도 앞섰기 때문에 설마 했구요..

 

감정대로 산다고 그래서 젊은 나이에 우중충하게 산다고 하셨는데

 

저희 가족 행복하거든요.. 잘 모르시면서 익명뒤에 숨으셔서 초면에 반말하시고

 

그러시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게 잘들 사시면서 그러시는건가 의문이 드네요^^

 

둘째 낳기로 했어요.

 

첫째는 이제부턴 신랑도 저도 더많이 사랑 표현해주고 유모차끌고 산책도 더 자주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하기로 했구요..

 

무튼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많은 용기와 위로 주신 연년생맘들 고맙습니다.사랑

 

저도 연년생 대열에 합류! 하겠군요..ㅎ

 

연년생 유모차 사려고 폭풍 검색 중입니다.. 비싸네요..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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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예요..

 

지금 6개월 꽉 채운 아들 키우고 있어요.

 

완전 모유수유 중이구요,

 

둘째 임신사실 안지는 이틀 되었군요.

 

알게된 그날 바로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울 신랑은 원래 둘째 낳기로 했었고, 빨리 낳아서 키우고 30되기전에

 

사회생활 하라고..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거든요.

 

신랑이 벌어오는 돈이 적은것도 아닌거 알구요..

 

부족한거 없이 잘 지내거든요

 

근데도 저는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열달을 또 남산만큼 부른 배를 달고 아들을 안고 업고 ..

 

신생아때 밤새 우는 아이 때문에 우울증도 왓었는데..

 

아기 돌볼 자신도 없고..

 

나이 26살에 애가 벌써 둘이나 생기는 것도 싫고..

 

그래도 어차피 둘째 있어야 겠다 싶긴 했지만 이건 너무 빠른것 같고..

 

연년생은 생각도 안해봤는데ㅜㅜ

 

배부른 소리일까요

 

둘째 낳아야 하는걸까요..

 

모유 먹이는 것도 중단해야 할테고.. 젖도 말려야 할테고..

 

젖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 돌까지 먹이고 싶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참 이상하네요..

 

그냥 상황이 너무 싫고 버티기 힘들거 같아서 꺼려지는거지

 

둘째 자체를 거부하는건 아닌 그런 마음이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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