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

뿌잉뿌잉 |2011.11.02 23:31
조회 2,954 |추천 11

고양이 발견한 위치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정확히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부터

밑으로 쭉 내려오시다보면 패밀리마트가있고 그 옆에 바로 유완약국이있습니다

그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마 유기센터로 보내졌을거구요.

 

 

근데 악플 다신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진짜 제 실수를 욕하시는 분들에서부터 진짜 별 이상한 것까지 트집잡아서 욕하시는분까지

 

 

제가 '데려가지마세요'를 '가져가지마세요'라고 쓴건 제가 실수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고양이를 물건 취급 했다니요?

솔직히 이게 말이 됩니까..?

고양이를 물건 취급했으면

아 얼굴이 왜 저따구야 징그러워 이러고 지나쳤겠죠

동물병원에전화하지도않고 유기센터로 전화하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쓸데없는동정흘리지말고 병원에 데려가지그랫냐는 분도 있었는데

이거 읽고 참....

병원에 왜 안데려갓냐는 분들 많으신데..

저희 학생이라 돈이 없었습니다 돈이 나갈것같아서 못 데려가고있었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동물병원에 유기묘 데려가면 치료안해준다고도 했구요

그래서 동물병원에 물어보나보자 해서 전화한건데

거기서 유기센터로 연결 해 준거에요

 

 

또  말투가 띠껍다고 욕하시는 분도 있었고

 

가져가지마세요 옆에 ㅡㅡ이게 맘에안든다는분도 있고

 

동물농장 피디 같다는 분들도 있고.................................

 

제목옆에 별은 뭐냐고 그런 분도 있고

별은 그냥 눈에 잘 보이라고 해 놓은 겁니다

 

 

그리고 톡에 올릴생각으로 사진찍었냐

그상황에 사진이 찍고 싶었냐는 분들도 많았는데

 

톡에 올릴생각으로 사진 찍은거 맞습니다

저 톡 자주 읽는데 저번에 이런 글 올라온거 봤습니다

근데 누가 데려간다는 글 있어서

아 톡에 올려서 분양받을 사람 찾아볼까 했는데

그 동안 데리고 있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친구들도 다 안된다고하고

 

 

그래서 저로선 최선으로 동물병원에 연락해서 유기센터로 연결해준다고해서 알겠다고하고 한겁니다

애초부터 유기센터=안락사 인줄 알았으면 유기센터로 연락하지도 않았구요

 

톡에 올리려고 사진 찍은거

이런 고양이가 있었다 알리려고 사진 더 찍어서 올린 겁니다.

 

 

그리고 칭찬받고싶어서 글 올리셨냐는 분도 있던데

제가 칭찬받고싶어서 이런 글 올렸겟습니까..?

저 동물 진짜 좋아합니다

저 비염있어서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싶은데도 못키워서

지금 작은 동물인 햄스터 한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비염때문에 햄스터 톱밥 갈아줄 때마다 항상 재채기나오고 햄스터 만질때마다 재채기하는데도요

근데 저런 불쌍한 고양이상대로 칭찬받고 싶어서 글 올렸냐구요?

 

그냥 저런 불쌍한 고양이가 있었다 이런건 알리기 위해서 올린겁니다

 

 

 

이렇게 욕 먹을 줄 알았으면 글 안올렸어요..

 

저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무관심이 제일 무섭다던데

차라리 이런 나쁜관심보다는 무관심이 나은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낮에 유기센터에 연락 해봤습니다

어제 연락 온 번호로

 

어제 고양이때문에 연락했던 사람이라고 고양이 어떻게 됐냐고 했더니

어제 갓을 때 다른 학생들이 있었다고 암튼 고양이는 잘데려갓다고 했습니다

데려가서 병원으로 보냇다고도 했구요

 

 

 

 

 

 

 

이번에 톡 올리고 악플이 이런 거구나 느꼈네요

추천수11
반대수7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