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아왔다.
참고로, 난 여자임.
그리고 훗, 여기서 내 자랑좀 할께.
나도 몰랐는데 … 최근들어 내가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것을 알게되었어.
우리 사장님께서 인정을 하시고 새로운 사람을 뽑을때면 내 생각을 물어보곤 하시지.
그러니까 신뢰가 안간다는 느낌과 여자에 대한 착각이 대단해보인다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 음.. 날 한번만 믿어죠~ 정 못믿겠음 .. 할수없죠. 난 그냥 구석탱이에 들어가서 능물을 흘리겠어 흑흑 ㅠ
곧 크리스마스야 ㅠ ㅠ
우리 모두 탈출해야하지 않겠엉? ㅠ ㅠ (나 포함 ㅠ )
자, 그럼 이제 공략법을 알아볼까?
1. 청순가련형:
친구들아, 청순가련형들은 애기때부터, 마의 사춘기를 지나면서까지도, 그리고 물론 상당히 성장을 하고 20대에 접어들기까지 이쁘다라는 말은 하루에 한번쯤은 들으면서 살아왔어. 그들에게 “미인이시네요.” “첫눈에 반했어요” 이딴 멘트는….. 물론 기분은 좋으나 그닥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아. 허구한날 듣는 소리거든. 또 한가지, 이런 여자애들은 대부분 남자와 여자는 좋은 친구로 절친처럼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다고 생각을 해. 그러니까 “아, 이 여자가 나랑 단 둘이 밥을 먹어줬고,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웃어줬으니까 얘도 날 좋아하는게 틀림없어” ß 하아… 미안한데… 너무 섣부른 판단이야. 이들은… 인간을 사랑하는 아이들이야. 그러니까 특별한 악감정이 없는한… “같이 밥먹자” 물어보면 진심 97% 밥 먹어줌… 왜냐면 이들은 그냥 착하거든. “노” 할 이유가 없거든… 특별히 바쁜게 아닌이상. 늘 그렇듯, 청순가련들은 박력있으면서 부드러운 남자들을 좋아해. 소심한듯 남자답게 대쉬를 하는거야. 예를 들면, 시크하게 종이랑 펜좀 빌려달라고해. 그렇게 하고는 번호를 주면서 커피한잔 하자고 글로 남기는거야. 그냥 주변에서 삘삘거리면서 좋아하는듯 아닌듯 구석탱이에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런건…… 평생을 겪어왔기때매 이런 여자애들한텐 아무런 효과가 없어. 대놓고 얘기를 해야해. 그렇다고 또 박신양카드 꺼내지는 말고…. “애기야 가자” 이딴거 비호감 되.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럽게. “우리 커피한잔 할래요?”
이런애들은 소소한 이벤트 이딴거에 목숨걸어. 다음편에 소소한 이벤트의 좋은 예를 들어주겠다.
2. 귀여운형:
이들은 자신의 귀여움을 알고있찌. 자기의 뿌잉뿌잉에 남자들이 쓰러진다는걸 알고있지. 이런 여성들은 자기를 여왕을 받들어줄 사람들을 찾아. 주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들을 좋아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기를 포용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 말과 행동 그 모든것으로 “넌 최고야. 니가 제일 이뻐. 난 너 하나면 되” 그런 말을 해주면 이들은 엄청 좋아해. 많은 귀여운형들은 리더형들은 아니야. 대부분이 팔로워들이지. 그렇기때문에 자기들이 맘놓고 팔로우 할수있는 남자들에게 끌리지. 그런데 여기서 이런 리더형 남자들은 주의해야할께, 일단 관심을 끌고나서부터는 얘가 리드하게 해죠야해. 아까도 말했듯이, 여왕처럼 받들어죠야해. 살짝 어렵지? 이들은 이벤트를 좋아하고 자기 가치를 높혀주는 행동과 말들을 엄청 좋아해. 얘기가 너무 길어진다. 아직도 커버해야할 타입이 5개가 남았으니, 자세한건 다음편에.
3. 도시녀형:
이 언니들은 어려워! 이 언니들은 컨.셉이 비싼여자야. 알고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비싸지도 않지만… 거기까지 가는데가 어려운거지. 이들앞에서는 일단 알짱거리는게 짱임. 찌질하게 구석탱이에서 훔쳐보라는게 아니라 비슷한 컨셉으로 까나리색 아메리카노를 들고 같으 썬글 끼고, 시크한 자세로 시크한 모습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로 자꾸 눈에 띄이란말여. 예를 한번 들어볼께. 이건 내 얘기야. 같이 알바하러 들어온 연하남이 있어. 첨엔 그냥 키만 큰… 답답해보이는 그런 머스마이였지. 그냥 깍듯하게 인사 바르게 하고, 묵묵히 일 열심히 하던. 근데 일 끝나고 나가면서 보니까애가 쫌 간지가 나더군. 시크하게 차에 시동켜놓고 힙합을 틀고 썬글을 끼고 담배한대 피더라. 그래서 내가 “어쭈” 하고 혼자 웃고 지나갔지. 그 뒤로 얘 스타일이 눈에 띄이더라. 그러면서 슬슬 말도 트고 친해지기 시작했지. 그런데 알고보니까 얘가 날 많이 파악했더라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지 기타등등, 오,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거야. 이미 얘는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 벽 하나를 허문거지. 여기서부터는 이제 친구처럼 다정하게 다가가면 되는거임. 나도 너랑 관심사가 비슷하다. 나도 뮤지컬 조아한다. 나도 5만원짜리 팥빙수 먹는다 기타등등. 그러면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슬슬 사랑이 싹트는거임~
4. 슈퍼우먼형:
이들에게 시간은 돈이다. 그렇기때매 이들은 일단 관심이 있으면 먼저 연락한다. 근데 연락이 먼저 없다면, 두려워말고 먼저 연락하거라. 착하기때매 씹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면서 일단 친구로 다가가라. 친근하게, 편안하게, 대화할수있는 상대로 다가가라. 주로 이런 여성들과의 대화는 얼굴보고 하는 대화가 아닐것이다. 주로 네이톤이나, 문자, 카톡 이런거겠지. 그러다가 가볍게 친근하게 너도 바쁜척을 해야한다. 그러면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거임. (데이트라고 말하지는 말고…..) “나 지금은 과제 끝내러 가야해서 얘기 못하겠다. 내일 뭐해? 내가 커피한잔 사줄께” 이런식으로. 그렇게 만남을 갖는것이다. 이런 여성들은 시간이 돈이라 관심없고 맘에 안들면 절.대 안만난다. 관심이 있어도 못만날때가 많다. 그러나 그럴 경우엔 지들이 알아서 약속을 다시 잡는다. 아… 이 여성들에 대해서는 내가 할 말이 많다. 이런 언니들은…. 인생이 바쁘고 삶의 무게가 상당하다. 그리고 자기의 힘든 상황을 표현을 잘 안하고 못한다. 이게 바로 포인트. 남자님들이 이런 여성에게 “내가 힘이 되어줄께” 하는 말 말고! 행동으로 다가가면 이 여자는 진짜 이미 당신한테 빠져들기시작할것이다. 아… 또 길어진다. 이 유형은 쫌 길다…. 다음편에 상세한 공략법 고고싱 하겠다.
5. 얼음공주형:
어렵다… 어려워…. 진짜 어려워….. 이런 언니들은…. 차갑다. 여자들도 무섭다… 그러나 이 언니들도 여자다. 불가능하지 않다라는것이다. 일단 이 얼음의 벽을 깨기 위해서는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세.련.된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아… 어렵다 어려워. 이런걸 가르치수도 없는건데… 그러니까 바보같아 보이고 몸개그스럽고 시끄러운 개그는 아니란 말이다. 잘 먹히는 개그가, 뭔가 유치한듯한 말장난개그, 골때리는 사차원 사고방식, 이런 쫌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유형의 남성들이 유리하다. 이들이 필요한건 자기의 얼음벽을 녹여줄 따듯하고 천진난만한 남성이다. 뭔가 날 챙겨주려하는것같은데…… 어딘가가 어설픈듯한? 그런 느낌의 남자들한테 끌리는게 이런 언니들이다. 이 얼음을 깨는게 가장 어려운 파트인데… 그걸 깨고나면 천상여인네들이고 바람필 확률도, 남자를 가지고 테스트를 할 확률도… 다 낮다. 아… 멀고도 험한 얼음의 산이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아직 두개 더 남았으니 다음편 고
6. 털털터프형:
“난 널 여자로 보고있다” ß 이것만 주입시키면 됨. 그렇다고 오글거리고 로맨틱하고 그딴건 완.전. 역효과. 그냥 그녀의 섬세함을 알아봐주면 되는거다. 섬세한구석이 전혀 없다??? 뭐라도 찾아내라. 손톱이 여성스럽고 이쁘다? 그럼 “너 손가락이 길고 이쁘구나.” 글씨체가 이쁘다? “역시 여자라 그런지 글씨체가 똑고르네.” 밥먹을때 섬세하게 다른 사람 물도 떠다준다? “현모양처네~” 이런 지나가는 코멘트를 이런 여성들은 다 기억한다. 물론 그런 말을 해준 남자도 기억한다. 혼자 자기전에 생각하닥 히히닥거리고는 “미쳤어 미쳤어” 외치고 머리 한번 쌀쌀 흔들다가 잠든다. 사람이 쿨하고 터프해야할때는 다 이유가 있다. 대부분이 맏딸일것이다… 가족관계를 알아보는것도 중요하다. “동생있어? 동생은 좋겠네. 완전 든든한 언니/누나 있어서.” 이런식으로 그녀의 강하고 당당함을 칭찬하면서 여성스러움을 찾아내서 알아봐주면 이들의 가슴속은 이미 봄날이다. 새들이 지저귀고 쌍무지개가 이미 뜨고 졌다.
7. 보헤미안형
슬슬 나의 집중력이 떨어지고있어. 너무 졸려 ㅠㅠ 그러나 마지막이니까 끝내도록 하지. 보헤미안들은 모아니면 도야. 똑같이 후리하던지 아니면 아예 까도남으로 가던지. 메리는 외박중 기억하삼? 장근석이냐 아니면 그 다른 남자냐.. (이름 까먹음) 평생 후리하게 완전 닥치는대로 되는대로 편하게 들고양이처럼 살것이냐, 아니면 그런것도 한때, 나도 슬슬 현실을 직시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것이냐… 그 여성의 인생관을 파헤치고나면 장근석 혹은 다른남자 둘중 하나가 되는거지. 근데 문제는 장근석도 다른 남자도, 둘 다 어렵다는거. 하아… 내가 그랬지… 까다롭다고. 이들은 그냥 기타치면서 고양이들과 함께 집시처럼 살아가는게 더 어울릴지도…………
아, 내가 이걸 띄엄띄엄 수업시간에 몰래 몰래 쓰고, 집에와서 졸릴때 쓰고 그래서 완전 연결부족이야..
시험 끝나고 다음편 쓸땐 훨신 더 디테일한 정보가 있을것이다.
다음편은 완결편이 되겠지.
흣
다음편은 진짜 약속...
이번편은 내가 봐도 쫌 급하게 띄엄띄엄 썼어!! ㅠㅠ
아임 쏘뤼!!!
다음편은 진심 상세정보 고고싱하겠어.
근데말야, 이런건 술한잔 하면서 풀어야할 얘기들이여 ㅠ
에혀~
복잡한 인간관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