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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대 여학생분 너무해요 ㅠㅠㅠ

남자임 |2011.11.04 21:09
조회 1,553 |추천 1

안녕하세요

억울하다기 보단...

그녀님의 눈빛이 너무 냉혹해서 .....

혹시나 배화여대 학생분이 이 글을 보고 아시는분이면 좀 전해줬으면 좋겠어여 ㅠㅠ

그 분 오늘 진초록색 망토에 검정 컨버스하이탑 신으셨어요.

 

떄는 오늘입니다. 11월 4일 금요일

전 경복궁역쪽에 학원다니고있어요.

사는곳은 송파쪽입니돠.

 

9시 20분에 버스를 탔어요 3216번 탔는데

멀리서 봤지만 좀 제 스타일의 여성분이 계셨어요

' 아 완전 내스탈이다.... 경복궁역까지 같이 가면 좋겠다 ㅠㅠ ' 하고 생각했죠

아침에 초딩들 소풍가는지 버스에 엄청나더라구요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내려 .  그 분도 내리셨어요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경복궁역은 2호선 잠실에서 을지로3가 까지 간담에

을지로3가에서 3호선 환승해서 타고 갑니다.

을지로3가에서 3호선 환승하러 가장 빠른곳은 젤 앞쪽이예요

그 분도 제일 앞쪽으로 가시더라구요

' 에이 설마 ' 했습니다.

지하철에선 책을 읽고 계시더라구요

'완전 지적이면서 귀엽고 이뿌네' (모..과장된 저의 생각)

 

을지로 3가에서 내렸습니다. 3호선 갈아 탑니다

을지로3가 3호선은 가운데에 플랫폼이 있고 양쪽으로 타는곳이예요

그분이 막 뛰네여 어? 일단 열차가 오나 싶어서 저도 뛰었습니돠.

경복궁역에서 전 3번출구로 나가는데 3번출구로 나가는곳이

3-4인가 3-3 쯤이예요 그쪽에서 내리면 바로 에스컬레이터 있거든여

험 그분도 그쪽에서 타시더라구요. 완전 깜놀했어요

' 아 배화여대분이신가보다 '

 

경복궁역에 도착해서 내리고 개찰구를 통과하고 역시나 1번출구쪽으로 나가시더라구요

(저는 원래 3번 출구로 나감)  연락처 꼭 받고 싶어서 따라가다가 그냥 포기했었다가..

다시 따라갔어요 ㅠㅠ

가는길에 보면 시장통 골목있는데 거기 끝자락쯤에서 말걸었죠

이어폰 끼고 계신지 안보시더라구요

살짝 어깨를 건드리니면서 저기여 했져 가슴을 쓸어 내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연락처좀 알려달라구 그랬는데...........................

완전 얜 모야 하는 표정으로 " 아아 " 하면서 고개를 저으시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ㅠㅠ

도를 아십니까? 하고 물어보는사람 보고 거절하듯 그냥 지나가는거처럼 ㅠㅠ

 

상황설명을 못드린거도 좀 있어서 그분 좀 당황하신것도 있으신거 같기도 한데..

아 그래도 완전 용기내서 말걸고 연락처 물어본건데ㅠㅠ

그렇게 단번에 거절당할줄 몰랐네여 ㅠㅠㅠㅠㅠ

제가 완전 구린가봐여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무엇보다 마지막 그 눈빛이 이상한사람 쳐다보는 눈빛이여서 억울했어요

저는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연락처 물어본건데-! ㅠㅠㅠ

 

가을이네여... 씁쓸하군여 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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