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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중들도 사랑하냐?진호야

카사노바 |2011.11.06 03:07
조회 27 |추천 0

오늘 소연이가 학교에 가서 절에 안왔다. 고백하려고 잘 차려입고 절에 갔는데 허탕이었다. 어제 소연이에게 문자로 오늘 절에 안오면 출가한다고 선언을 해버렸는데 정말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긴 져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내일마저 소연이가 안온다면 난 정말 출가를 해야할지도 모른다. 소연이가 보고 싶어 죽겠는데 한번 마음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되돌릴 수없는 사랑이 되고 말 것이다. 어쨌든 난 기도할 수밖에....... 제발 사랑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밖에.......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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