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아도 울지 않는 5개월된 울 딸래미입니다.(6월13일생)
주방에서 설거지 끝내놓고 왔더니,
혼자노는게 기특해서 동영상 찍으면서 놀았어요.
이래서 엄마들은 다 거짓말쟁이라 하나봅니다.
제 귀엔 너무도 선명한 '엄마'가...
남들 귀엔 옹알이 밖에 되질 않는다니...^^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내 아이는 남들보다 좀 빨랐으면 한다는데...
우리 세영이는 조리원동기들보다 훨씬 빨리 뒤집기에 성공하고,
이도 한달전에 이미 나버려서 지금은 웃으면 아랫니가 보일정도예요^^
(이는 빨리나면 안 좋다는데 ㅠㅠ)
세영이 아빠가 10개월하고 보름만에 걸었다고 하니,
우리 세영이는 좀 더 빨리 스타트 끊을수 있게 열심히 훈련시켜야겠어요~
뱃속에서 손 모으고 이렇게 얌전히 있던 울 세영이가...
사진찍는 엄마를 빤히 쳐다 볼 수도 있고,
목욕이 끝나면 뒤집어서 TV시청도 하고...
메롱메롱도 하고^^
(요건 아마도 잇몸이 간지러워서~)
벗긴체로 이대로 놔둘거냐며 원망의 눈길도 보내주시고~
거울도 한참을 보고 있기도 하고...
사진 그만 찍고 밥 좀 달라고 빤히 처다도 보고~
까만 카메라 들이대면 한심하다는듯 표정도 취해주고...
목욕하고 머리카락으로 2:8 가르마 해놓고 엄마 혼자 좋다고 기념샷 찍어도...
우리 딸은 아직 뭐가 뭔지 모르지만...
지금처럼 언제고~
조금의 움직임에도 이렇게 해맑게 웃는 아이로...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뚱~
이 세상의 엄마는 위대하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