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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일진★★★★★★

안녕하세요 전 중3 흔녀입니다안녕

 

 

제가글 쓰게 된건 요즘 판에 일진들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러는데

 

판에 나온 일진들은 다 좀 그런 애들밖에 없어서 입니다

 

그런데 일진들이 다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음씀체 쓸게요

 

 

 

먼저 나는 유학갔다와가지고 작년 2학년때 학교를 다니게 됬음

 

난 유학갔다 와서 누가 잘나가는 애인지 그런건 몰랐음

 

그리고 2학년때 잘나가는 애들은 거의 윗층 애들이여서

 

얼굴보단 이름이랑 얘기만 듣고 살았음 (난 1층)

 

 

2학년때 까지만해도 나도 우리 학교 잘나가는 애들이

 

싸가지없고 좀 못된 애들인 줄 암 (거의 판에 뜨는 일진들같이)

 

 

 

근데 그건 내 착각이였음

 

 

올해 되가지고 잘나가는 여자애들이 1층으로 반 이 좀 몰렸음

 

나도 당연히 1층임

 

학기초에 3학년으로 선도부를 뽑음

 

반마다 두명씩 뽑는거였음

 

 

그때 우리반에 그냥 보통인애(잘나가는것도 아니고 찌질이도 아닌거 ㅇㅇ)가

 

봉사시간을 목적으로 선도부 하겠다고 했었음

 

그런데 선도부에서는 잘나가는 애들이 다 신청한거임

 

선도부 다 모일때 듣기로는 개가 쭈뻣쭈뻣 거렸다고함

 

그런데 S양(잘나가는애1)이 개한테 웃으면서 다가와서

 

"내일 어디로 몇시까지 오는거야 잊지마 ㅎㅎ"

 

라고 했다고 함

 

 

잘나가는 애들 바로 밑에 있는애들도 무시하고 있는데

 

S양이 그랬다고 해서 더욱 놀랐던 일임

 

 

S양은 작년에 싸가지가 없다고 그랬었는데

 

S양은 알고보니 착한애였던거임 ㅇㅇ

 

 

S양은 나 모를텐데 그런 착각한게 너무 미안함

 

 

그리고 내가 급식을 먹다가 급식을 내 교복에 엎은 일이 있었음

 

그때 밥먹다가 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화장실에서

 

교복을 물로 행구고 있었음

 

 

근데  S양이 화장실로 들어오는거임

 

난 눈치보면서 교복을 물로 행구는데 

 

S양이 나한테 와가지고

 

"교복 왜그래?" 라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난 " 아 급식판 엎어서 물로 행구는거야"그랬더니

 

 

S양이 " 헐 괜찮아? 밥 못먹었겠다" 이러면서 걱정해주는거임

 

 

난 S양이랑 말도 안섞어보고 같은반이였던적도 없는데

 

 

먼저 말걸고 걱정해주는거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이상하게 생각한내가 너무 민망했음

 

 

 

우리학교에는 장애인 계단이따로 있는데

 

거길 잘나가는애들이 거의 막다시피 걸어가가지고

 

우리들은 빨리 잘 못감

 

 

당연히 또 잘나가는애들이 걷고 있었음

 

난 천천히가야지 뭐 이런생각으로 올라가고 있었음

 

그런데 앞에가던애가 뒤돌아서 날보고

 

옆에있던애를 자기쪽으로 해놓고

 

내가 갈길을 만들어줬음

 

 

이때 솔직히 좀 놀랐음

 

날 봤던애가 학교에서 싸가지없다고 유명하던 애였었음

 

 

 

진짜  개념없는 일진들도 많은데

 

그많큼 개념있는 일진들도 많은것같음

 

 

 

 

 

아이걸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지만

 

이런 누추한 글 읽어주신거 정말 감사함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할거임만족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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