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고등학생 사람입니다ㅋㅋ
저희 가족 아빠, 오빠, 저 입니다
부모님 이혼하셔가지고... 초등학교때 이혼하셨는데
그 이후로 엄마 한번도 못봤어요 만날 자신도 없고요.
문제는 오빠가 너무너무 싫다는거예요
이제는 생각만 해도 짜증날 정도로
그래서 오빠 욕이나 좀 하려고요![]()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나한텐 오빠가 하나있음 대학생임. 두살 차이남.
근데 오빠라고 부르는 것조차 혐오스러움
다른집 형제남매자매 사이안좋고
막그런거있잖음?
근데 아 난 진짜 심각함
패륜 개드립 그딴거 아니고
진심 내가슴 터질것같음
죽이고 싶고, 죽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둘 중 하나는 진짜 없어져야 될것 같음
오빠가 진짜 평범하게 좀 싸가지없다거나 트러블이있다거나 이런게아니고
진짜... 아 화나...
내가 어릴때 오빠한테 엄청 맞고 살았음
여기서 맞는다는건 온 힘 실어서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옷걸이나 배드민턴채... 으으
어릴때 다마고치 유행했잖음? 그거 안에 들은 몬스터 훈련할때 막 흔들면
랜덤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함
그거 하면서 나 앞에 앉혀놓고 배드민턴 채 갖다놓고 실패하면 나 때렸음
그 때 오빠 초등학생이고 나 유치원생이었는데 무기로 나 때렸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때 엄청 맞아서 손에 피 났었는데
피나니까 식겁해서 아빠한테 이르지 말라고 했음
근데 이후에도 계속 때렸음
그리고 오빠가 그 때 배드민턴 좋아해서 나보고 자꾸 배드민턴 치자고함
또 말하지만 나 그때 유치원생이었음 배드민턴 못쳤음
우리 유치원이 바로 집앞에 있었는데 거기서 셔틀콕 다섯번 연속으로 튀기는거 연습하라고 함
니가뭔데
그래서 못하면 모래던짐 웃으면서. 모래 엄청 맞음
모래범벅해서 우는데 친구 지나가면서 걱정스럽게 왜우냐고 물었음
근데 나 웃음지으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했음. 진짜 쪽팔려서 죽고싶었음
그리고 오빠 어릴때 싸움놀이 좋아했는데 걍 내가 오빠랑 싸우는 거임
= 그냥 줜내 맞는거임ㅋㅋㅋ 오빠가 몬스터고 내가 주인공인데 처음엔 한대때리면 오빠 쓰러지고, 점점 세져서 보스몹되면 진짜 힘듦.
비비탄총 샀을때 그걸로 아무 이유 없이 나 쏨 한두번 쏘는 것도 아님 그냥 계속 쏨
그런식으로 집에서 무진 맞음. 부모님 맞벌이라 집에 우리둘밖에 없으니까
심심해서 (나 패는게 놀이니까)
오빠 집에있을때 나도 집에 있으라하고-
오빠 어디 갈때마다 끌고 나감
겨울에 집앞 문방구앞에 게임기에서 게임한다고 밤에 매일 나 끌고 나가서 옆에두고
오빠는 게임하고 난 맨날 그 옆에서 추워서 떨면서 졸았음
-그래서 오빠랑 집에 있을때 옷 조용히 다입고, (들키면 죽음임)
신발들고 달려가서 현관문 열고 도망간적 많음
그 때 나이도 어리고 있을 데는 집밖에 없는데, 집에 깡패같은게 버티고있으니까
집을 탈출하는거임. 사실 집을 탈출하는게 아니고 오빠를 탈출하는거임.
있을데가 없으니까 길거리 배회하다가 결국 다시 집에가고 또 맞고.
부모님도, 참 이러면 안되지만 생각해보면 거지같음
나 이렇게 맞을동안 한번도 조치해준적이 없음.
우리 부모님이 맞벌이였는데 부모님 없을동안 나 엄청 맞고 이르지말라고 협박당함
아침에 엄마아빠 출근할때 나 엄청 갈등했음
말할까 말까
근데 용기내서 말하잖음? 엄마아빠 대수롭지않게 그러지말라 하고 그냥감
그럼 난 일렀다고 또 무진 맞고. 이게 뭔지..
언제는 엄마 출근하기 전에 오빠가 때린다고 말했음
미친년취급받았음
뭐라고 했는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미친소리하지마
이런거였음
아빠도 마찬가지. 낮에 아무도 없을때 오빠한테 엄청 맞다가 죽을것같애서
전화기 집어들고 아빠사무실에 전화했음(아빠 그때 폰 없었음)
쉽게 전화한것도 아님
오빠가 옆에서 때리고 당기고 전화기 자판 막누르고. 울면서 몸으로 다 막으면서 겨우 전화했음
통화음가고 받는소리 딸칵 나자마자
아빠 오빠가 때려요!!!!!!!!!!!!!!!!!!!!
하고 소리질렀는데
아빠랑 사무실 같이 쓰는 아저씨였음 아빠 나가고 없댔음
그래서 끊었음
그리고 엄청맞고
근데 아빠한테 다시 전화 안왔음ㅋ
아저씨가 안 전해줬는지 아빠가 그냥 전화 안한건지
그 밖에도 오빠한테 맞는단 소리 여러번 했는데 난 계속 겁나게 맞은 기억밖에 없음
사실 오빠가 좀 싸이코가 아닐까 생각하게 됨
이 정도 수준이면...
그리고 나 어릴때 때리고 내가 엄청 울잖음? 눈물 콧물 범벅해서 울때, 웃으라고 시킴
안웃으면 때림 그래서 눈물콧물 범벅해서 억지로웃음
그러면 오빠 웃겨서 고개 돌리고 웃음참음
그리고 어릴때 그 오빠가 내 돈도 다뺏어감
내가 장롱 옆이랑 벽 사이에 플라스틱 서랍하나두고 거기에 내 돈 모았는데
오빠가 맨날 가져갔음
몰래 가져갈때도 있고 그냥 가져갈때도 있고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오빠가 돈 가져간다고 말했음
돈관리 못한다고 혼났음
또 초등학생때 시골에 가서 만원을 받아왔는데 내가 또 돈을 챙기고 조용히 옷입고
집을 탈출하려고했음 근데 그때 오빠가 목욕했던가 어쨌던가 알몸으로 있었음
근데 나 문열고 도망가는거 막 쫒아오는거임. 그때 빌라 살았는데 알몸으로 계단 다 뛰어내려와서
나 손목 붙잡고 집에 데려가고. 내 만원 뺏고.
또 그 빌라 살때, 어느날은 내가 집에 있고 오빠가 밖에 있었는데
창문으로 소리질러서 나 부르고 천원을 던지라고 하는거임
그때 3층살았나? 그래서 내가 안될거같다고 했더니
던지라고 개 화내는거 그래서 던졌음
당연히 날아갔음
쏜살같이 올라와서 나 팼음 그리고 나가서 돈 찾아오라고 함
울면서 돈 찾아헤맸음
찾긴 찾았음. 화단에서.
나 가출 딱 한번 해봤음 열살, 초등학교 2학년 때
내가 낮에 친구랑 놀고있었음
근데 오빠가 자기 다 노니까 집에가자고함
난 싫다고 했음 집에가서 어차피 또 맞기만 할텐데
어쨌든 난 집에 있는게 싫었음
그래서 오빠가
닌 집에 오면 뒤진다
하고 갔음
그래서 집에 안갔음ㅋ
겨울이었는데 놀이터 2인용그네에서 쭈그리고 잤음
어떤 애기 업은 아줌마가 괜찮냐고 물어보고가고
고딩 중딩 쯤 학생들이 놀이터 구석에서 떠들다가고
나중에 아빠가 경찰서 가다가 나 봐서 데려갔음
왜 안들어왔냐고해서
오빠가 때린다고했음
그럼 뭐해 대우도 안바뀌고.
계속 맞았음 그 이후에도.
초등학교때 컴퓨터 사고나서 오빠 관심이 컴퓨터에 쏠려서
좀 나아지나 했는데
오빠는 컴퓨터하고 내가 밥상 다 차려서 책상에 갖다주고 한입한입 떠먹여 줘야했음
오빠는 화면보면서 입만 벌리는데, 숟가락 좀 잘못들어가거나 젓가락으로 좀 찌르면 신나게 맞는거임
엄마가 생선 구워놓은날 그냥 신나게 맞는거임
생선살 흘리면 신나게 맞는거임
가시 입에서 나오면 신나게 맞는거임
그밖에도 새 키울때 새꽁지 뽑고(이건 초등학생때) 강아지 키울때 개한테 비비탄 쏘고(이건 심지어 고등학생때)
여기까진 좀 오래된 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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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초등학교 4년때 다리가 부러졌음
그래서 병원에 몇달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각성됐음
그 때부터 오빠가 때릴 때 대들고 반항하고 해서 이제 안맞고살음
같이 싸움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오빠 태도나 행동이 나아진건 아님
나만 못때릴 뿐이지 아직 병신임
제일 심각한게 뭐냐하면 소리지르는 건데
이게 다 컴퓨터 때문에 이렇게된거임 오빠가 컴퓨터 사고 몇달후부터
게임이 잘 안되거나 지거나 하면 짜증을 내는거임.
점점 소리 지르는걸로 바뀌고 물건던지고 의자밀어서 문 부수고.
초등학생때 아파트에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같은 층 사람이
매일 소리지르는게 그쪽 집이예요?
이러는거임. 난 아니라고 하고 집에들어왔음
아니긴 뭐가 아님, 맞음 우리집
우리집 오빠새끼놈 맞음
이후에도 계속 소리 지르고 이웃들이 찾아와서 문 두드리고 막그랬는데
오빠 그럴때만 문 안열고 없는 척하고 조용히 했다가 계속 지르고.
이사가서는 이층 주택에 일층에 주인할머니 살고 우리가 이층에 살았는데
맨날 소리지르고 쿵쿵거리고 할머니가 인터폰하고 문두드려도 오빤 열생각없음.
(나도 열생각없음. 이웃들한테 엄청 미안하긴한데
내가 문열면 나한테 뭐라그럴거 아님.. 그럼 진짜 미칠것같음...)
근데 오빠 점점 머리 클 수록 없는척도 안하고 문두드리는데도 소리지름
아빠가 할머니한테 얘기듣고 하는 말도 가관임
왜 둘이 쿵쿵거리냐고 함
오빠 혼자 소리지르는거라고 말해도 다음에 또
왜 둘이 시끄럽게 구냐고 그러는걸 뭐
그래서 나 이제는 안맞고 살고 오히려 때리고 살긴 하는데,
(때리기만 하는게 아니고 같이 싸우는 수준임)
나는 이유없인 안때림 오빠 컴퓨터하다가 소리지를때나 시비걸때만 때림
우리 오빠 말 겁나게 안들음 하지말라고 해도 다음에 또함.-
(예를 들어,
1.오빠가 우리집 개 무진 괴롭힘, 그래서 내가 만지지 말라고 했음. 근데 맨날 부르고, 맨날 만지고, 맨날괴롭히고.
2.우리오빠 되게 쿵쿵거림. 걷는것도 그렇고, 가끔 무술 흉내낸답시고 방방뛰고, 셔플댄스를 연습하질않나 자긴 안시끄럽다카는데 엄청 쿵쿵거림. 하지말라해도 맨날 하는것을.
3.수건에 대고 노래함ㅡㅡ 진짜 빡침 수건을 부엌의자에 걸어놈, 그 수건들고 얼굴 파묻고, 지르는 노래 부름. 내 기분이 얼마나 드럽겠음 하지말라해도 하고또하고또하고
4.부엌에 키친타올이 있잖음? 그걸로 우리오빠 거기다 손에 묻은거나 입 닦을때 뜯어서 안쓰고 통채로 들고 닦고 내려놓고 안뜯어냄. 그럼 그게 스며들어서 다음것도 못쓰게 됨. 하지말라고 해도 안들음ㅋ)
-그런 점이 나를 미치게 만듦. 벽하고 얘기하는것같음 진짜 내가 미칠거 같음
나 고등학생임
그래서 아빠한테 오빠가 나 때렸던 옛날일 같은거 말함. 역시 대수롭지않게 넘김
그리고 장난도 침.
오빠 때문에 초등학생 때오빠한테 고기구워서 컴퓨터할 때 갖다 바치고 그랬다
라고 하면 오빠덕분에 초등학생때 고기굽는거 배웠다면서 장난치고 웃음
그리고 심지어 오빠는 뭐라고 하냐면, 가관임.
내가 이런 얘기하면서 화낼때마다
사골우린다고 옛날 얘기 계속한다고
옛날얘기 시발? 사과도 한적 없으면서 사람 빡치게 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때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는데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없고
이런 얘기 누구한테 하겠음. 솔직히 쪽팔림 가정파탄 얘기같아서. 친구들한테도 말한적없음
그래서 여기 올리는거임.
지금도 옛날이랑 바뀐게 없음 예나 지금이나 그냥 병신임
아빠는 끝까지 눈감고 귀막고
남매가 왜 이렇게 사이 안좋냐고
둘이 똑같다고 말함
정말 어이가없고 화남 이제 오빠로도 안보이고
이렇게 살았는데 뭘 사이좋게 지내라는건지
사실 처음엔 부모님 이혼했을때 엄마아빠 사이가 엄청 안좋았음
엄마가 우리 버렸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없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사니까, 뭐냐면,
병신같은 오빠 성격이 아빠한테서 가끔보인 적이있음
부전자전인가봄
엄마가 이해됨. (그래도 아빠 밉지않음.. 가끔씩만..)
이제 오빠 행동 하나하나 다 짜증나고 죽이고 싶고
요즘에는
오빠가 컴퓨터하다가 소리지르면 갑자기 화가 막 남 주체할수없음 오빠를 옷걸이로 막 때림
근데 맞을때도 소리 엄청질러서 그래서 더 화나서 더 때리고 (그래도 팔이나 다리쪽때림.. 얼굴 안때림..)
근데 컴퓨터 방 나가면서 바로 노래부름 나
내 정신이 점점 돌아버리는것같고 막그럼
근데 오빠 초중고때다 인간관계 별로였고
실업계 컴퓨터 고등학교 나왔는데
제일 어이없는게
오빠 대학교 사회복지학과랑 유아교육학과 지원해서
사회복지학과 붙었음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때 직업적성 했는데 유아교육 나와서 지원했대 아 진짜내가 돌아버릴것같음!!!!!!!!!!!!!!!
오빠 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글쓰고 학교에 전화하고 해서 퇴학당하게 하고싶은데 그럼 아빠가 슬퍼함..
나를 제일 미치게 만드는게 이거임
오빠의 이런 싸이코스러움을 나밖에 모른다는거. 아무도 안믿는다는거.
우리오빠 밖에서는 목소리깔고 막 점잖은 척하고 그럼
특히 시골에서 정말 화남
오빠 사회복지학과 갔다고 말했을때친척들이
어구 잘갔네~
그러는거임 내가 그때 막 비웃는듯이 표정 찡그렸더니(난 오빠의 실체를 아니까!)
작은엄마가 보고 되게 나무라는듯이
어머 ☆☆이 넌 표정이 뭐 그러니?
이럼^^ 아..
혼자 운적도 한두번이 아님
살면 살수록 내가 미치는 기분이 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호
오빠랑 나 두살 차이인데 나 개띠고 오빠 원숭이 띠임ㅋㅋㅋㅋㅋ 견원임ㅋㅋㅋㅋ
흙흙
아진짜 웃으면서 썼지만 웃는게 아니예요
저는요 집을 나가고 싶은게 아니라
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