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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1...

moonlight |2011.11.08 12:41
조회 68 |추천 0

흠냥..흠냥...한번 끄적여볼까.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

좀처럼 침묵을 깨지 않더니 얼마나 지났을까 중후한 음성이 울려퍼진다.

 

"그대 진정 행할것인가..."

 

"그렇다."

 

"천운을 타고나 이곳에 존재하거늘.....행할것인가.."

 

"그럴꺼라고!"

 

"부귀를 두고 떠나는자 빈자의 자리로 가게 될 것이며..
 
 이곳을 버리는자..다시는 이곳에 오지못하니.....그대의 능력 .. 그만 거두리라..."

 

"까짓꺼 이따위 천사가 뭐 대수야.. 우리엄마를 그렇게 버리고 신은 무슨..."

 

"열쇠를 짊어진자는 천상지해가 서쪽을 바라보는 시점...때가 되어 열쇠를 넘긴것 뿐.."

 

"닥쳐! "

 

"열쇠를 짊어졌던자 그 덕을 높이사 인간세계에 내려주거늘...아직도 분이 안풀리는가.."

 

"엄마 없는 나는 이곳에 존재의 이유가 없다...천사따위 안해도 되니까 나도 간다 "

 

"너의 어머니의 천상지해 천국의 열쇠를 보관했던자 그에 대한 보상을 해줄터니.."

 

"응?"

 

"너의 어머니는 환생해 벌써 임신을 했으니..너는 그녀의 아들이리라.."

 

"신....?"

 

"행할것인가...? 어서 가거라..."

 

"쳇...이따위 따분한곳 잘해쳐먹고 살아라!  이제 내 인생엔 신 너도 출입금지 구역이니까."

 

파팟!~~

 


신의 독백..

' 열쇠를 가졌던자...능력을 빼앗지 못하니...능력을 가지고 인간세계에 들어간자...

  그 또한 오래 머물지 못하거늘..

  아들인 그녀석 또한 나로서도 능력을 거두지 못하니...감추어두었지만 깨나지 않기만을 바랄뿐....'

 

 

1987년 3월 1일 서울 성모병원 응급실.

 

 

흰가운을 걸친 여러명의 의사들이 분주하다. 그때 또다시 울리는 싸이렌소리..

 

"삐이이이잉~삐이이이잉~ 삐용~삐용~"

 

"아 또야..제길 삼일절날 유관순누나도 올꺼같네 오늘은 쳇.."

 

"그러게 오늘도 비상근무야..젠장 빨간날은 뭐 다치는사람이 이렇게 많아?"


그때 문을 박차고 구조대원이 이동식침대를 밀며 뛰어들어온다.

 

"선생님 여기요 여기!!!!!"

 

"뭡니까?? 어떻게 된거예요.."


침대엔 한 여성이 피가 범벅되어 얼굴을 감추고 팔이 꺾여 부러져있고 무릅도 깨져부서져 있었다.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참혹한 몰골이다.  거기다 만삭의 임산부라니..
 
"교통사고입니다. 신혼여행가다가 빗길에 미끌려 가드레일에  차에 박은거같습니다 "


"만삭에 신혼여행을....?"

 

"출혈이 너무 많아 양수가 터졌는데 골반이 다 부서져서 자궁을 막아버렸어"


"빨리 산부인과 의사불러와!"


더이상 쇼크를 막기위해 필사의힘으로 지혈을 하고있던 간호사가 눈을 부릅뜨고

의사에게 소리친다.

 

"선생님 환자가 피가 너무 흘렀다구요!! 빨리 혈액검사하고 수혈부터 해야되지 않나요?"

 

의사는 담담하게 읆조린다..

"너무 늦었어 ..의식도 없는데다 상태로 봐서 길게 못버텨.. 이 상태라면 태아가 질식사한다.
 
 아이라도 살려야해.."


잠시 멍하게 서있던 의사가 다시 소리친다.

"빨리 산부인과 선생 오라하고 당장 수술준비해 "


 

3분후...산부인과 의사가 오고.. 외과의사가 다급하다는듯이 달려가 묻는다.

 

"어때 태아는 살릴 수 있어?"

 

"해봐야 알겠지만..골반뼈가 으스러져서 자궁을 찢고 태아를 찌르고있어."

 

"메쓰줘..당장 꺼내야지."

 

그때 산부인과의사가 제지한다.

"그만둬 지금 절개로 인해 피를 더 흘리면 환자는 그 자리에서 죽어. 수혈준비부터 해."

 

"미쳤어 ..어차피 환자는 가망없어. 두개골도 다 깨지고 뇌수가 쏟아지고있어.
 
 이건 신이와도 못고쳐!"


산부인과 의사는 잠시 환자를 쳐다보더니 어금니를 꽉 깨물고 수술가운을 입는다.

"내가 집도한다 자궁을 절개하고 뼛조각을 제거하면서 태아를 최대한 빨리 꺼내야돼."

 

 

 

 

 

(열쇠를 가진자 열쇠는 몸에 짊어지며 표식으로 남는다...피흘려 죽어가는 여인..헤린느 ...

   그녀의 뼛조각이  태아의 몸에 열쇠를 넘기고 있다..

   신이 모르는 열쇠릐 일부..태아의 몸에 전해지고있음을..

    아무도 몰랐다.)


 

 

 

 

"젠장할..뼈조각이 아주 메쓰보다 날카로워 벌써 태아 몸에 상처를 내놨어..."

 

"일단 얼른 태아부터 뺍시다. 위험해요.."


 

3시간후....

 

 

 

 

 

 

 

 

 

자궁을 절개하고 사타구니부터 가랑이 사이를 온통 헤집어져 있는 한 여인의 시체...

의사는 담담하게 쳐다보며 말한다.

그옆에 남자한명이 열심히 받아적기 시작한다.

1987년 3월 2일 01시 12분 한혜연님 사망하였습니다.


들어올때보다 훨씬 참혹해진 시신....

"보호자는?"

 

"남편뿐인거같은데 남편은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일단 영안실로 옮기고 이틀뒤에 화장터에서 사람오니까 그때 보내.."

 

"저 선생님?"

 

"왜.."

 

"대학에 시신 기부하면.."

 

"닥치지못해!!!!!"

 

"아..아 죄송합니다."

혼이 난 남자는 재빨리 시신이 있는 침대를 밀고 영안실로 갔다.


"후....이녀석은 어쩐다.."

 

울지도 않는 이 아기가 마냥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정진태 그녀를 수술을 도운 외과의사다.

 

"정선생님..그 아기 어떻게 하죠?"

 

"아 ..민간호사....모르겠어 .....일단 인큐베이터로 옮기고 좀 지켜보도록 하지."

 

"네 .."

아기를 받아든 민선희간호사는 조용히 수술실을 빠져나갔다.

 

신생아실...

"어머~ 애 진짜 귀엽다."

 

"엄마는 괜찮아 몇동이야? 엄마가 되게 미인이신가봐..?"

 

"어머 야 근데 애 피나...등이랑 팔이랑 이게 모야 다 긇혔자나. 왜 그랬어 어떻해 ?큰일났네"

 

민선희는 어쩔 수 없다는듯 소리쳤다.

 

"죽었어!!!!! 애 엄마 아기 얼굴한번 못보고 죽었어..됐어?"

 

"아 깜짝이야..!"

간호사들은 깜짝 놀라 수근거리며 자리를 피한다.

 

"어머..엄마가 죽은거야..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일이 우리병원에 일어났네.."

"그러게 애만 불쌍하지 .."

 

 

 

 

 

 

 

 

 

 

 

 

 

 

 

 

 

 

 

 

 

2008년. 8월..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렬히 내리쬐는 햇빛에 바다가 눈부시게 빛난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더욱이 해운대해수욕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모래사장 텐트앞에 남자 두명과 여자한명이 수박을 먹고있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엄마 ......


아들이 먹던 수박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해변의 많은 인파속으로 걷기 시작한다.

 

"아빠 나좀 다녀올게~"

 

엄마가 다급하게 소리친다.

 

 

"깊은 물에는 들어가지 마라  멀리가지 말고!"

 

사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답한다.

 

"태성이만 찾아서 데리고 올꺼야.. 곧 서울로 올라가려면 "

 

 

 

 

삐리리리리~

휴대폰이 울리고 50살정도 되보이는 남자가 전화를 받는다.


"잘 지내셨습니까?"

수화기에서 무슨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지 남자의 목소리가 사뭇 진지해진다.

 

"그렇게 하시기로 결정났습니까?"


"알겠습니다. 곧 서울에 올라가서 뵙도록 하지요."

 

뚝....

 

 

 


한 남자아이가 이어폰을 끼고 해변에 누워 음악을 듣고있고

 

옆에는 아리따운 아가씨한명이 옆에 누워 부드러운미소를 지으며 선탠오일좀 발라달라고 오일을 내밀고있다.
 

"야 저자식 태성이 맞지?"

 

그 말에 옆에있던 한무리의 일행중 한녀석이 답한다.

 

"맞네..크크 꼴통 자식 저기서 무슨 개폼을 잡고있는거야?"

 

"어머머 째 학교서와는 다르게 여기선 멋있어보이네?"

 

"닥쳐.. 찌질이 새키가 부산오면 서울한국고 왕찌질이가 훈남된다던?"

 

"이참에 부산에서도 찌질이 딱지좀 붙여놓자"

 

"후훗... 내가 갈게 구경만 하고 있으라고 크크.."


 

 

 

190에 90킬로는 족히 나가보이는 큰 체구의 사내가 천천히 다가간다.

 

 

 


"어이 태성왕자님?"

 

태성은 소리가 나는쪽을 쳐다보고 흠칫 놀라며 묻는다.

 

"어? 만철아 여기 왠일이야?? 놀러왔어? 반갑다 하하"

 

"반갑긴 ㅆ ㅣ발새캬.. !!"

 

 

만철이란 사내는 누워있는 태성이를 무차별하게 짓밟기 시작했다.


퍽..퍽...파팍...퍽..

 

 

 

놀란 여자는 만철이를 말린다.

 

"어머머 왜그래요 당신누군데 갑자기 사람을 때려요??? 자기야 괜찮아??  그만때려요!!"

 

"뭐야 이년은 저리 안꺼져?"

 

 

그녀는 잔뜩 겁을 먹은채 소리친다.

 

"경찰에 신고할꺼예요!!"


 

그 말에 만철이의 발길질도 동시에 작용한다...

경찰말만 들으면 꼭지가 돌아버리는 만철이였다.


 

"퍽!"

 

"꺄아악!"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녀는 뒤로 2미터는 날라가서 자빠졌다.


 

 

 

"진작에 꺼지랄때 꺼졌으면 됐잖아 미친년아 크크"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맻힌 그녀는 걷어차인 복부를 두손으로 감싼채 ..도망간다.


만철의 시선은 다시 태성에게로 향한다.


"어이 찌질왕자님 잠깐 대기타고 있어 병신아 ㅋㅋ"


 

 

 

 

만철은 핸드폰을 꺼내들고 전화를 한다.


"어 지철아 아 글쎄 내가 지금 누구랑 있는지 알아?"

 

수화기에서 중저음의 나지막한 음성이 흘러나온다.

 

"뭔데..용건만 간단히 말해 지금 짜증나있으니까.."


"크흐흐 내가 지금 태성이랑 같이 있는데 이놈을 어떻게 할까?"


"태성...훗.. 수아가 지금 그놈연락안된다고 질질 짜게 생겼어.."

 

"크흐흐흐 .. 그래? 그럼 ?"


"만철아..."

 

"응?"


"이참에 그자식 얼굴 뭉개버려라. 그 잘난 얼굴 뭉개버려 그럼 수아도 더이상

 그자식한테 안매달리겠지?"

 

 

"뒷처리는 해주는거지?"


 

"물론.. 서울올라오면 룸에가서 술이나 한잔하자"


"오케이 클클클..."

 

"끊는다..."


뚝..

 


만철이는 일행에게 다가간다.

 

 

"야 니들 먼저 놀고 있어라 크흐흐.."

 

 

일행중 한녀석이 묻는다.


"너 어디가냐?"

 

"나 볼일이 있어서 .. 일단 너희들끼리 놀다 올라와."


" 이따보자 크흐흐흐흐"

 


일행들이 떠나고 만철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태성에게로 다가가

일으켜 세워 끌고 어디론가 멀어져간다.

 


"이거놔! 어디가는거야?"


"퍽 퍽.."

 

만철은 끌고가면서도 태성의 얼굴을 무릎으로 가격했다.

 

"크흐흐..닥치고 따라와 지철이가 너 병신 만들어노래..킬킬"

 

만철은 해변에서 빠져나와 주변상가 인적드문 골목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됬다.

 

 

"퍽 ..퍽..빡.. 파팍..퍽..퍽.."

 

태성은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이 흘러며 선혈을 토해냈다..

 

 

"으...으읔....커헉..퉤!"

 

 

 

만철은 휴대폰을 꺼내들어 사진을 찍는다.

 

"찰칵!!"

 

흉측한 몰골이 액정에 그대로 드러났다..

 

"클클클 좋아 !! 걱정이 태산인 우리 지철이한테 전송해주지.."

 

 

-문자내용-

 

 

만철 : 이정도면 되냐?? (사진첨부)

 

 

 

 

3분뒤

 

띠링@ !@!!

 

답장이 왔다.

 

 

-문자내용-

 

지철: 좋은데?? 마지막으로 확실히 조져버려.. 다시는 그 면상 복구 안되게 .

 

만철: 확인!

 

 

 

 

 

 

"크흐흐...아푸냐 개새야? 이제 그만때릴게 잠깐만 한대만 더 맞자? 응? 크흐흐흐.."

 

만철은 태성에게 다가가 머리채를 잡아 들어올려 익살같은 표정으로 말하고

 

이내 태성을 벽으로 내동댕이 쳐버린다.

 

 

 

"크흐흐...아푸냐 개새야? 이제 그만때릴게 잠깐만 한대만 더 맞자? 응? 크흐흐흐.."


만철은 골목벽에 힘겹게 기대 앉아있는 태성을 노려보며 말하고 주위를 둘러보더니

뭔가를 찾은듯..그쪽으로 다가간다.

 

 


"크흐흐..이정도면 되겠지? 이번 일로 지철이한테 오토바이나 새걸로 바꿔달라고해볼까 낄낄낄..."


 

 

 

벽돌을 집어든 만철은 태성에게로 다가간다.


벌써 머리와 얼굴 이곳저곳이 찢어져 피때문에 눈앞도 잘 보이지 않는 태성이다..


"크흐흐흐..재수없는 새키 너무 무서워말아라 어쩌면 이번일로 니 인생 편해질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낄낄.."

 

 


만철은 벽돌모서리쪽으로 내려칠 수 있게끔 잡고서 손을 머리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크하하하하  한방에 끝내줄께!"

 

 

 

 

 

 

내려치려는 순간...뒤에서 살얼음같이 소름돋는 목소리가 만철의 행동을 저지한다.

 

 

 

 

 

 

 

 

 

 


"그 손 잘라버리기전에 원위치.."

 

 

 

 

깜짝 놀란 만철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 곳엔 한남자가 서있었다 .


 

 

 

 

 

만철이는 순간 얼어버렸다...

 

 

그가 누군지 익히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서울에 다니는 고딩들뿐아니라 초딩까지 다아는 사람..


 

 

 

천사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너무나 차가워...


일명 '다크엔젤'이라고 불리우는 남자..


정진혁......바로 그였다!!


 

 

비록 고삐리들 싸움이지만 인천연합이 서울을 장악하려할때..

인천연합 중에서도 S클래스급 파이터들을


다 반병신을 만들어논녀석이다..


서울에 ..소울이라는 써클은 저녀석때문에 아직까지 명맥이 유지되고있는건데..

근데 저녀석이 여긴 왜...

 


태성이가 그를보더니 그를 부른다..


"혀...형....나 여깄는줄 어떠...떻..게 ....알아..았어..?"

 

만철은 들고있던 벽돌을 떨어뜨리고 사시나무 떨듯이 떨기 시작한다...

".....뭐야 시발...형?......지철아.....어카냐? 시뱔 나 좃되따.."

 

 

 

 

 

 

 

 

 

만철은 진혁에게 벽돌을 던지고 냅다 도망치기 시작했다.


진혁은 날라오는 벽돌을 그대로 손으로 받았다.


그리고 천천히 만철을 뒤쫒아가 가기 시작한다.

 

 

해변가 도로에 혼다오토바이 한대가 서있고 누군가 허겁지겁 달려온다.

만철이다.


오토바이에 올라타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순간 앞바퀴에 무언가 날라와 박혔고


바퀴는 찌그러져 버렸다.


뒤에서 진혁이 천천히 다가온다.

나지막히 읇조린다..

 


"지철이냐?"


"그...그게...."


진혁은 바로 옆까지 다가와 오토바이를 발로 차버렸다.

오토바이가 쓰러지고 만철은 한쪽다리가 깔린채 넘어졌다.


"이번에도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일은 기대해도 좋아"

"지철이냐..?"

 


만철은 하는 수 없었다.....말할 수 밖에...자신이 아는 진혁은 그냥 살아가면서

마주치지 말아야할 인물에 속하면서 그 속에서도 가장 첫번째로 꼽는 놈이다.


"아 ..그게 형님 ...그..렇...습..죠"


차가운 진혁의 눈빛이 더욱 차가워진다.

"똑바로 말해...지철이냐?"


만철은 있는 힘껏 소리쳤다.

"예!!!!!!!! 지철이가 시켰습니다."


순간 만철은 한쪽팔이 퉁 튕기는기분이 들었다.

진혁이 그 자리에 서서 그대로 만철의 팔을 걷어차버렸고 팔은 부러지고 탈골되어 버린것이다.


"끄아아아아아아악!"

고통스러운 만철은 이대로있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깔린 오토바이를 밀어내고

일어나 도망치려는 찰나..


진혁은 다시 만철의 멀쩡한 오른팔을  한손으로 잡고 자신의 오른발을 들어올려

 

내려찍어버렸다.


한쪽팔마저 관절쪽이 부러지면서 팔이 반대로 꺾여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앜 으으...악!"


관절이 부서지면...복구가 굉장히 어렵다. 


만철은 괴로움에 못이겨 주저앉았다...아프지만 양팔이 다 빠지고 깨져버려 너덜너덜 지멋대로

흔들거리는 팔은 정말 참혹했다.


진혁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주저앉은 만철을 향해 그대로 얼굴에 니킥을 가했다.


"컥!!!!!!!!!!!!!!!!"

 

".......지철이한테 전해..오늘밤 내가 서울로 올라가면 내가 가장 먼저 보는 사람이 지철이라고..."

 

"어어..엌...어...어...읔...아..켁..."


안면 뼈가 다 부서져 함몰되고...양팔이 꺾여 부러져있는 만철은..

그저 입안이 다 터져 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걸 견뎌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진혁은 그렇게 멀어져갔다.

만철은 그제서야 비명을 질러댔다.

"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앙아ㅏ아아아아앜 "

진혁의 기에 완전히 사로잡혀 입술도 재대로 안떨어졌던 것이다.

 

 

 

"형...미안해.."

태성이는 그새 해변 샤워장에 가서 씻고 왔다.

입술터지고 군데군데 찢긴 상처가 물에 닿았을껄 생각하니 얼마나 쓰라렸을까...


진혁은 약국에서 사온 연고를 꼼꼼히 발라준다.


"태성아...."


"응?"


"다음에 또 이런일 있으면 내가 니 형이라고 말해.."

"응? 형이름 말하면 덜 맞아??"


"형 팔아서라도 그렇게 하란말이야..형은 살인자가 되도 좋고 깡패가 되도 좋으니까...."


".........형을 살인자라고 뻥치란 소리야?"


"그래...."


"그럼 형이 모가돼....싫어.."


"진실이 아니면 괜찮은거야.....너는 너에게 위협을 가하는놈들한테 진실을 말할 필요도 없고..."


".............."


"알겠지...?"


"응..."

 


윗옷을 안입고 선탠하던 터라 태성이의 몸에 상처가 많았다.

진혁은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태성에게 입혀줬다.


"엄마가 보면 또 걱정하겠다.."


태성은 갑자기 말똥말똥한 눈으로 진혁을 쳐다보며 묻는다.


"형 근데 형 어깨랑 등짝에 그거 흉터야??? 언제 다쳤어  사실 엣날부터 궁금했는데.."


"응..이거 태어날때부터 이랬나봐....난 기억이 안나."

 

"이야 형 근데 그거 문신같아보이면서 되게 멋있는거 알아?"


"그래..? 너두 그려줄까?"


"ㅋㅋㅋ됐어  근데 무슨 흉터가 저렇게 하얀색으로 선명하게 남아?? 꼭 무슨 문양같은데.."


"얼른 가자 .. 서울 올라 갈 시간 다됐어 엄마 걱정하겠다"

"응!"

 

 

 

 

 

중년의 남자는 아까 받은 전화때문인지 초조해하고 있는게 눈에 선하다.

 

"여보..또 그 사람 전화예요??"


"그래..."


"도대체 원하는게 뭐래요???? 아무일없이 조용하다가 이제와서 뭐가 문제래요??"

"진혁이를 데려가겠데..."


여자는 깜짝 놀란다.

"뭐라구요??? 무슨 권리로 도대체 왜? 데려가서 뭐하게요? 어린애를 "

"대가 끊긴줄 알았는데 진혁이가 손자인걸 알았으니 당연한거 아니요.."


"당연하긴요 그게 말이되요 비록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가슴아파 낳은 내 아들이고 가슴으로 키운 내 아들이라구요!"

 


그렇다...여인은 민선희 ..그 애 엄마가 죽을때 간호사였다.

남자는 정진태...당시 외과의사...둘은 그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결국 결혼해

그 아이도 자신들이 입양해 키운것이다.

 

 

민선희는 가슴을 치며 말도 안된다는듯 말한다.


"아니 이제와서 데려가서 뭐한다구요? "


"사업의 후계자로 삼을 생각인가봐..."

"후계자 ...?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정말 순 깡패짓만 하면서 사업은 무슨 사업요!"


"모르겠어 일단 서울 올라가서 만나봐야 알겠지.."


"난 절대 용납 못해요..대채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근데 말처럼 쉬운게 아니야.."


"그럼 내가 올라가서 말하고 올게요 똑똑히 말해주고 올꺼예요!"


"위험해요...그런소리 말아요 내가 해결할테니 기달려줘요."

 

 

 

 

 

 


회장실에 늙은노인이 원탁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똑똑똑..

 

"들어와..."


한 건장한 청년이 들어온다. 얼굴엔 상흔이 굉장히 많은게..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얼굴이

대변해주고 있는듯 하다.


"찾으셨습니까 회장님."


늙은노인은 바로 청산기업 회장..진혁의 할아버지였다.

예전에 아들이 깡패인 아버지를 증오해 집을 나갔는데 ..아들이 삼대독자였다.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은 소식을 접하고..분을 삭히지못하고 전국에 어둠의 세력을 미친듯이

장악해갔다..그게 그에게 분을 삭히는 유일한 방법이였던것이다.


근데...얼마전  아들한테 아들이 결혼을 했을당시 아내가 만삭이였다는 것이다.

혹시나 하고 알아본 결과 ....아들이 있는게 확인되고 입양기록까지 알아내는건 그에게 식은죽먹기

보다 쉬웠던것이다.

 

 

 

"그래 전화는 해봤어?"


"네 ."


"뭐래 ?"


"곧 서울로 올라와 찾아오겠답니다"


"흐음...그래.. 별로 달가워하진 않을꺼야?"


"그럴꺼같습니다."


"지금쯤 거의 다 와가겠구나.."


"가서 그놈 집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작업해버려.."


"오늘 말입니까?"


"키워준건 고맙지만...불필요하다못해 걸림돌이 되는 인간들이야"


"아들이 하나 더 있던데 그 녀석은 어떻할까요?"


"흐음...없애버려..."


"죄송하지만...어떤방식으로 ...?"


"어떤방법이든 상관없다 내 손자만 안다치면 돼."


"알겠습니다"

 

사내가 나가려는데 노인이 저지한다.


"이봐 김한철"


사내는 막 문고리 열던 손을 그대로 멈춘채 대답한다.


" 네 회장님."


"아직 실력여전하지?"


"걱정마십시오 회장님."

 

"그래...."

 

 

 

진혁이 할아버지 한동수회장은 자신이 이 세력을 키우는데 결코 혼자선 불가능했다.

힘이 필요한곳엔 김한철 저자가 다 해결해준덕에 대한민국 어둠을 장악한것이다.

김한철에게 타고난 싸움질이 있었지만  야망이 없었다.

그의 실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한동수회장은 그를 오른팔 삼아 전국에 모든 세력을 자신의 발아래

내려놓았다.

 

 

 

 

PM 9:45

"다들 늦었으니 피곤할텐데 일찌 자라"

태성은 밝게 웃으며 대답한다.

"아빠두~"


진혁이 현관에서 멈추어 서더니 ....

"아빠....나 어디 다녀올데가 있어.  금방 올께"


"알았다 일찍 들어와서 쉬어라 "


철컥!

문을 닫고 나와 진혁은 어둠으로 사라졌다....

 

 

 

진혁도 몰랐다.....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곧 한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한철...바로 그였다.

 

"귀찮은일은 일찍 끝내는게 낫지..."


한철을 사시미를 바지 뒤 허리춤에 꼿고 양복 상의로 가렸다.

 


"띵동......"


진혁의 집안에 벨이 울려퍼진다...

 

 

 

 

 

 

 

 

이태원....


진혁은 이태원나이트에 들어선다.


진혁이 들어서자 입구에 서 있던 기도들이 길을 비키며 묻는다.


"왠일이야 진혁?"


"누구좀 찾으러..."


"제발 소란 피우지 말아라."


"데리고 나올꺼야. 걱정마.."

 


미러볼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싸이키와 레이져가 정신없이 터지고 안에는

뭐 물좋은 나이트라 그런지 물반 고기반이였다.

 

진혁은 자기 앞을 지나가던 웨이터 어깨를 잡는다.

"중현이 어딨어?"


웨이터는 바쁘다는듯 뿌리치고 가려는데..

진혁은 그대로 멱살을 잡아 끌어당긴다.


"두번 말하게 하지마...중현이 어딨어?"


웨이터는 드디어 사태파악을 한듯  열씨미 손으로 가리키며 알려준다.


"저기 끝방 끝방! 13번방 "


그제서야 풀려나는 웨이터...

 

진혁은 13번방으로 가서 문을 열어제꼈다.

 

룸안에선 남자 3명이 여자 하나씩 끼고...섹스를 하고 있었다.


여자들은 진혁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재떨이를 집어던지고 벗어논 옷가지로


몸을 가리기 바빳다.

 

 


To Be Continued....

 

 

 

 

또또!!그냥간다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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