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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이 우리집을 팔아먹으려고 합니다.(부동산이나 법률쪽에 해박하신 톡커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절실함. |2011.11.08 18:32
조회 265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커님하들.. 맨날 판에서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고민을 올리게 될줄이야....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일단은 음슴체가 기본임?? 음슴체로 가겠음

 

 

울 엄빠께서는 30여년이 가깝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음.

우리아파트는 라인식인데 앞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셨음.

근데 할아버지댁이 우리가 먼저 분양을 받아서 들어와 살던집을 내준 것 이기 때문에 명의가 우리아빠 명의로 되어있었음.

내가 5살 4살? 사람이 어린시절을 기억할수 있는 최대치의 나이때부터 할머니가 아프시기 시작하셨음.. 당뇨로 눈이 안보이셔서 한쪽눈은 가짜 눈을 끼고 생활하시고 거동도 제대로 못하셨음..

그래서 내가 어릴때 맨날 할머니 방에서 재롱을 부리던 기억이 새록새록함.

그런 할머니를 엄마아빠가 수발을 다하심.

참고로 우리 조부모님들은 성격이 매우 까탈스러우심..

그리고 병원을 너무 사랑하셔서 병원을 일주일이면 다 가는 날도 있었음.

물론 몸이 안좋으셔서 간 경우도 있음.

할아버지도 나이가 있으신지라 원래 심장이 안좋으셨는데

할아버지 심장아프신일로 아빠가 서울로 병원을 다녔는데, 서울로 왕복을 뛰면서 사업까지하면서

아무튼 아빠는 내 어릴적 기억에 의하면 맨날 바쁘셨음.

두분 병원 다니느랴 돈벌랴 아빠는 완전 허리가 굽어버렸음.

그러다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두분다 안좋아지기 시작하셨음..

할아버지는 신장까지 나빠지셔서 하루에 두번씩 시간맞춰 복막투석을 하셨음..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까도 말했지만 완전 까탈스럽고 아무튼 그런 성격이셔서

그 투석기계를 가만히 놔두지를 못하시고 이것저것 버튼을 누르다가 기계소리가 울리면 엄마나 아빠가 재빨리 달려서가서 다시 원상태로 복구시키심..

그 일을 하루에 열번은 넘게 하심,,, 앞집이라서 소리가 들려 가능한 일임

투석기계 덕분에 지금은 어디서 삐삐~ 소리만나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우리가족임. 어떤 톡커님들은 하루에 두번인데 무슨 열번을 넘게 왔다갔다 하냐 하시지만 복막투석은 한번하면 적어도 몇시간은 계속 약이 몸에서 바깥으로 회전하는 것임..

주변에 투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상황을 십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임.

암튼 할아버지는 투석으로 고생하실때 할머니께서 치매가 오셨음.

할머니 방은 항상 오줌바다였고 기저귀를 착용하려하지 않으셔서 엄마가 일일히 실갱이를 해가며 다시 입혀두고 입혀두고 했음.

그떄부터 엄마도 지치셨는지 눈물이 생기기 시작하셨음..

할머니가 물론 치매셔서 그랬겠지만 엄마한테 좋은소리를 절대 하시는 분이 아니셨음. 치매 걸리시기 전부터 시집살이도 장난아니셨음.. 우리할머니는 나에겐 한없이 좋은 분이셨지만 엄마에겐 진짜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시어머니상이셨음.. 암튼 할머니는 이제 두 눈도 안보이시고 다리도 굽어지셔서 거동도 할수 없어 화장실도 직접 데려가셔야했고 변비가 심하셔서 엄마가 항상 위생장갑을 껴고 대변을 파내셔야했음 그렇게 하지않으면 대변이 나오질 않으셨음.. 관장약도 소용이 없으셨음.. 식사도 세끼 내내 먹여드려야 했음..

그러다가 할아버지도 치매 증상이 오셨음.. 할아버지는 투석하시는것 빼곤 거동도 멀쩡하셔서 온식구가 할아버지가 나가실까봐 엄청 쫄아있는 상태로 살았음..

그런데 다행히도 밖을 돌아다니지는 않으셨지만 항상 집에서 귀신이 보인다고 괴로워하셨음..

그러다가 우리도 못알아 보셨다가 아무말도 안하시기를 반복하셨음..

너무너무 무서웠음 그때가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였음..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너무 안좋아지셔서 병상에 눕고 마셨음

아빠랑 엄마는 할아버지의 투석을 10년동안 해오셨음. 병원이나 주변사람들은 투석을 어떻게 10년씩이나 하면서 그렇게 오래사셨냐고 이제 갈때가 되셨다고 하셨음.

아니나 다를까.. 할아버지는 그렇게 돌아가셨음.. 너무너무 슬펐음.. 태어나자마자 부터 나는 같이 살아온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게 믿겨 지지가 않았음.. 근데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이었음

우리 아빠에게는 아빠까지 합해서 형제가 5명이 있음.. 큰아빠가 두분이심

그래서 편의상 큰큰아빠 작은큰아빠 라고 부름.. 그리고 고모도 두분이 계심 큰고모 큰작은고모 라고 부름.. 우리아빠가 막내임...

근데 큰큰아빠가 어릴때부터 우리아빠를 시기질투 했다고 자라오면서 엄청 들어왔음.

할아버지 돌아가시자마자 재산나누자고 하면서 상을 당한 그날 새벽부터 형제들을 모아놓고 토론하심

할아버지는 과거에 군수생활을 하셔서 퇴직금이 나오고 있었음

그래서 큰큰아빠 생각에는 모아놓은 돈이 꽤 될거라고 믿었던 모양임

아무튼 그렇게 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없었음

큰큰아빠는 더욱더 충격적인 일을벌였음. 초상 첫날 모아진 부조금을 정산하겠다며 돈통을 들고 방에서 돈계산하심. 3일 내내 돈계산만 하심.

그러더니 할아버지를 묻고 나서 형제들을 모아두고 하는말이

자기가 제사를 모실테니 들어온 부조금은 모두 내가 갖겠다는것임!!

ㅁㅊ....

그래 제사 모신다니 그렇다 치자.. 했음. 근데 첫제사라고 해서 절에 가봤더니

ㅅㅂ......... 욕해서 죄송함 무슨 컨테이너같이 생긴 이상한 절간에서 제사를 지냈음

우리 엄마아빠 완전 분노하셨음 하지만 참을수밖에 없었음 큰큰아빠는 학교도 가보신 무지막지하신분임

부조금도 들어왔으면 얼마나 들어왔겠냐 싶겠지만

울아빠나 작은큰아빠 사업하셔서 인맥 완전 넓으심 그래서 친구도 많고 아는사람도 많아서 부조금 엄청들어왔음. 그런 엄청난 사건들이 있은후에 울아빠가 원래 그동안에 사업이 잘 안되고 계셨음.

그래서 할머니 혼자남으신 우리 아빠명의로 된 아파트를 팔고

우리집(할아버지명의)에 들어와서 사시게됨

사망신고를 하고나니 집의 명의를 고쳐야 되는 상황이 왔음

일단은 할머니 앞으로 명의를 돌렸음. 그런데 할머니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기 시작하셨음

오줌 못가리시는건 원래 그랬다치고, 점점 이상한소리가 심해지시기 시작했음. 근데 우리는 그일을 몇달동안 겪다보니 이번에도 그냥 무사히 지나가려니 했는데

보통 돌아가시전엔 식욕이 감퇴된다고 하시지만 우리할머니는 달랐음

엄청 잘드심 그래서 우리도 눈치를 못채고 있었음

아침에 그렇게 울집에서 돌아가시고 말았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선 더더욱 힘들었음

고3때 수능 백일 앞두고 그 사단이 벌어지고 할아버지 재산때문에 술먹고 큰큰아빠 우리집 쳐들어와서 엄마 무릎꿇쳐놓고 나쁜년이라고 니네가 뺏어먹은 돈이 없긴뭐가 없냐고 삿대질해가면서 하는걸 겨우 말려서 돌려보냈었음...

근데 사실임 우리집 할아버지한테 손벌린적 한번도 없음

할아버지 통장 관리는 했을지언정 울 할아버지 완전꼼꼼하고 까탈스러우셔서 1원이라도 맘에 안드는일 생기시면 일하고있던 아빠도 불러다가 혼내고 그러셨었음..

울아빠가 나 교정비도 못낼 상황에 이르자 할아버지한테 돈빌린적하고

사업하다 급하게 막아야할부분있어서 빌린돈은 있음 하지만 이자까지 붙혀가면서 꼬박꼬박 할아버지 통장으로 갚았음 그것은 통장이란 서류가 증명해줄 것임.

할머니 돌아가시고 집의 명의를 5형제가 나눠가지게됨

우리아빠 블랙리스트임. 작은큰아빠도 블랙리스트임. 작은큰고모도 블랙리스트임. 큰큰아빠는 남의것 뺏어 모은 재산으로 부자임. 큰고모는 큰고모부가 부자셔서 돈에 관심이 없음 만약 돈이 생기더라도 다 작은큰 고모한테 다 주심. 할아버지 재산나눌때도 작은큰고모 다주셨음.

우리는 30년이 다되게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면서 적자나도 식비고 생활비고 할아버지댁 우리집 합쳐서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고 잇었음. 그동안에 고맙단소리 한마디도안함.

명절도 아닌데 집에와서 먹을거다 챙겨먹고 떠나가는 사람들임

명절이면 할아버지댁 가있지도 않음

우리집이 훨씬 깨끗하니까 여기모여서 명절프로그램 보다가 저녁까지 먹고 집에감

그렇게 모이면 잘하는것처럼 하던 사람들이

집이라는 마지막 재산이 생기니깐 눈이 한번 더 돌아가버렸음.

할머니 계실때까지만해도 왕래하면서 얼굴에 철판깔고 그래 니가 고생이지 라고 하던 고모들도 발길 뚝 끊음 할머니 상치르는동안 큰큰아빠는 학교에 계셔서 부조금 손 못댔음

그게 분했는지 감방에서도 아주그냥 그거에 혈안이었단 이야기를 들었음.

감방졸업하자마자 나와서 우리집 지금 건들고있음

나머지 4명한테 도장받아서 이집 팔을라고 우리한테 이야기도 없이 부동산에다가 집 내놔 버렸음

근데 내가 듣기로는 부채가 있는사람이 세명이나되고 공동명의여서 집을 팔기가 힘들거라던데

그게 사실인지 알고싶음.. 난 지금 학자금대출받아서 대학교 다니고있는데

벌써 2년 다녔는데 부채가 2천만원이 넘었는데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음..

이렇게 그냥 옷만싸서 길에서 살아야되는거임?????????

우리아빠만 도장 안찍는다고 해도 4명인데 다수결 그런것은 없는거임??

하루하루 잘때마다 무섭고 분해서 미치겠음..

난 솔직히말하면 자기네들 부모 30년동안 그고생다하고 욕먹어가면서 똥오줌닦아가면서 모셨는데

이 집정도는 안건드리고 위로금이라고 줄줄알았음

내가 김칫국마신거지만..

하루 세끼 두분을 식사를 먹여드리고 투석하고 대변파내고 오줌닦고 욕먹고 목욕시키고 병원데리고다니고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어딨음?

순진하던 우리엄마도 이제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하시면서 목소리가 높아지셨음.

나도 그동안은 어리다고 가만히 있었는데 이건뭐 가만히 있다가는 가마니될판임..

부동산이나 법률쪽으로 해박하신분은 제발 조언좀 해주면 감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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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덧붙혀서...

큰큰아빠에게는 아들이 두명있음 그중 작은아들이 사기꾼인데

감방갔다가 나오면서 개과천선하겠다며 아빠에게 차를 리스할수 있는 보증을 서달라고했음

아빠는 회사이름으로 보증을 서주셨음 근데 이ㅅㄲ가

보험금으로 사기쳐먹는 쓰레기같은 인간이였음..

그래서 그차가 아우디 인데 암튼 그 거지같은 ㅅㄲ가 차 한번도 안보여줘놓고

어느날 서류와서 보니깐 차값 물어내라고 8000만원 갚으라고 우리집으로 서류왔음

ㅅㅂ................. 암튼 우리집 상거지 되게 생겼음

이제 집도 절도 없게생겼음

나 어떡함??????????????????

다른 법률 쪽으로라도 고소해버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임??

아니면 차라리 내가 죽어야 우리집 불쌍하다고 더이상 엄빠 안건드릴까나..

휴.. 하루하루가 지옥같음..

도와주세여 톡커님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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