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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받아낼꺼야...xxx

힘내자.. |2003.12.17 12:10
조회 454 |추천 0

12월초에 한 보름간 다닌회사가있었죠...무역회사라곤 하진만..참...

인수인계 3시간...그래두 경력이 있으닌깐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하닌깐...열심히 적었죠...근데 말마다 자기 폴더에 있으닌깐 찾아봐라, 아닌서류철레 있으닌깐찾아봐라...그게 말은 쉬워두..일을 익히는데는 못해두 일주일이라느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선임이란사람 자신이 벌여놓은일두 마무리두 제대루 안하구...미뤄놓은 일들이 넘만더군요...

혼자서 모르지만..그많은 전표처리부터...그만 두는날까지..진짜 열심히 마무리 다해주고 나왔죠..근데 사장이란작자...

입사한지 첫날째두...참 이해라는걸 모르더군요...말은 기막히게 하더군요...모르면 자기한테 물어보라구..막상물어보면 그것두 인수인계안받았냐구..그말투와 눈빛...

전 왠만하면 주눅안들거든요...첫날부터 기분이 꽝이더군요....

일두 일같은일두 아니구...

맨날 카드 조회해서 한도액이 얼마가 되는지...사장아들한테 돈보내주고...거의 개인비서져...마누라두 아닌데

두번째날두 마찬가지...세번째날..헉... 참 거긴 작은 오피스텔이라서 ...화장실두 안에 있죠...

자기가  아침에 똥 싸구 그게 막힌거예요...참나...그럼 뻥뚜러가 그것좀 사달라면 돼는거 아니예요..자기똥 자기가 처리두 해야하는거 아니냐구요...그작자(사장)이 날 막 부르더군요 달려갔더니만.변기가 막혀서 똥이 동동 떠있는걸 보여주면서 뚜래뻥인가 사와서 뚫으래여....참나..어이가 없어서..더웃긴건 그옆에 무역부((총 3명중 2명은 무역부, 나 한면은 경리부..ㅋㅋ)한언니는 사장땜에 화장실에서 일도 못본다나..나한테 투정을 부리더군요...그것보다...그작자 그말하구...지두 민망했는지 하는말이 ..저게  쌓여서 그렇다구...그리구 청소를 어떻게 했냐는식으로...참나....다닌지 몇일이나 됐다구......

그만 두고싶은생각이 굴뚝같더군요...그래두 그넘의 돈이 뭐라구....어렵게 구한자리인데...

또 그렇게... 담날...보닌깐...맨날 오는전화 왜 돈안주냐는 독촉전화...그작자한테 말하면 ..그거 우리가 줄필요가 없다나...

더 웃긴건..월세및 관리비가 6개월치가 밀려있더군요....뭐 이사갈 예정이라서 그런다나...근데 그런 기미는 없구...통장에 돈은 없구...거기다가 4대보험중에서 갑근세만 빼구...3개월이상씩 밀려있더군요...

그래두 전 밀린 전표부터 일을 차근차근 정리 안된부분부터 하나하나 정리를 하며 그냥 일만했죠...

그다다음날...그작자가 부르더군요...(4대보험중에서 3대보험만 가입)입사를 신고하지말래요...노동부에 4대보험두 한 2월달까지 가입하지말라는거예요... 이유는 회사에서 사람이 퇴직후 6개월동안 사람을 안뽑으면 노동부가 어디서 3~4백이 나온다는거예요... 전 일부러 4대보험되는데가 안정적이여서 일부러 그런대만 입사지원을 했는데...참나..

그날 오후 만기된 통장을 확인했는데...월급이 제날자에 간적이 4월달 그달말고는 제날짜에 월급을 준적이 없더군요...8,9월달은 아예 밀려서 10월 중순에 주고..거긴 월급날이 15일이거든요...

그때는 여긴안돼겠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12일 월급전 금요일이자나요..옆에서 월급이번에는 제날짜에 나오냐구 하구...통장엔 월급을 빼고도 돈이 있더군요...그래서 그작자한테 말할려 하는데 계속 전화기를 붙들고 놓질안는거예요..그러다가 나가길래 그때 애길했죠..사장님 월급 15일이 일요일이닌깐 전에 댕겨서 주면 안되냐구...

그작자왈...자기사전엔 그런일 없다.그리구 어딜가는사람을 붙잡구 애기하냐구 화를 버럭내더군요..

저왈..사장니 ㅁ계속 통화중이라서 이제 애기한다닌깐....어딜 가는사람 붙잡구 뭐하는짓이냐구...

거참 열디다 받더군요...(지가 대기업사장두 아니두 ..).

그리고 월요일 ..사장님 월급오늘 지급할까요?했더니만....돈 어디서 또 필요할지 모르닌깐...이따가 처리하라나...그게 말이 되내구요....돈이 없는것두 아니구 돈도 있는데..그럼 사람 일을 왜 부려먹냐구...에구구...

그날 저녁부터 마무리 안된거 , 필요한거 다시 작성하구, 서류 정리 다시 해놓고...

그러구 그담날 인수인계서를 퇴근전까지 다만들려 했는데 ...다못한거죠...딴 사람들 먼저 퇴근하라 하구 인수인계서 다 만들고, 사직서 쓰고 그작자 자리에 올려놓고... 그리고 문잠그고 문 사에 틈으로 열쇠 밀어놓고...나머지 사람들한테 그만둔다구 메세지를 보냈죠...

그담날 그회사서(?)연락이 오더군요 받았죠...메세지 보낸게 언젠데...그땐 나몰라라 해놓고..나보고 뭐가 문제나라면서...그냥 저랑 안맞는거 같네요...그랬죠...그리구 그날 저녁 그작자 전화...받았죠...

내가 그만둔 방식은 잘한건 아니지만, 안하구 나와두 될일 제딴에 진짜 열심히 마무리까지 아는데까지 인수인계서 까지 ..내딴에 미안해서 해줄꺼 다해주고 나왔는데...

사장왈..그만둔사람하구 할말은 없는데 왜 마지막에 나갔냐..뭘 훔쳐갔나...통장은 그자리에 있느냐..참 ...회사물건 하나두 손안대었습당..그랬죠... 그럼 열쇠는 어쨌내구...문틈사이로 밀어놔서 아침에 언니들이 봤을거랴 했죠...그러더니 ...물건없어지면 저보러 책임을 다지라는거예요..말도 안되서...사장왈 가는사람 붙잡구 물어보라구 니가 잘한짓이냐구...잘한건 아니라구..하지만 제딴엔 회사에 피해는안가게 했다구...그러더니 나중이라두 없어진 물건있으면 다책임지라며... 막혼자 화내더니 그냥 끊더군요.....

속상하구 억울해서 혼자 그전화끊고 혼자서 막 울었어요...그래서 일한거 만큼 월급을 받을려생각했죠...

근데 받기가 어려울꺼 같네요...그렇게 미수금이 많은 회사...

전 경리로 들어갔지만..이건 경리일보단 그작자 뒷치닥 거리해주러 들어간셈이죠...ㅠㅠ

이젠 그월급받을려구요....노동무에 신고라도 해서라두....

그냥 속상해서...주저리 다 적어보네요....

근데요..짐 입사한 회사두.......미수금많은 작은 회사....ㅋㅋㅋ

운디다 없죠.... 여기사람들 그만둔다구 그러구..짐 여기두 다닌지 한 보름....ㅋㅋㅋ

내년이면 일들이 잘 풀리겠죠..... 읽어주세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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