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부대, 먼저 죽는다!
*박원순 캠프 출신 인사로 구성된 자문회의는 서울시의회를 능가하는 상급 의결기구다.
*'공동정부운영협의회'는 민주당-종북 민노당-좌파시민단체가 결합한 2012년 종북좌파 선거 캠프
*서울시민은 종북ㆍ좌파 독재'의 폐해를 겪게 될 것이다.
*서울시에 삥뜯긴 기업은 '감원-감봉-인센티브 철회'등으로 버티고자 할 것이고
박원순 씨에게 票를 준 취약층과 '넥타이 부대'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박원순(이하 '박 씨') 캠프 출신 인사 19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가 사실상 서울시의 예산 결정권을 쥐고 있음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자문회의에 예산안 보고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니 '비전문-좌파정치세력'인 자문회의는 서울시의회를 능가하는 의결기구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박 씨의 또 다른 정책자문기구인 '희망서울기획위원회'도 곧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공동정부운영협의회(종북ㆍ좌파세력 집결)는 내년 초 출범(종북ㆍ좌파의 총선-대선 전략국이라 보면 됨) 앞두고 있다. 박원순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민주당-민노당-노무현 세력-좌파시민단체들이 이들 조직에 기어들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예산편성부터 서울시정의 모든 분야까지 '종북ㆍ좌파'가 좌지우지한다는 뜻이다.
시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자문단의 조언을 받을 수 있지만 박원순 측근만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조언은 결국 박원순의 뜻만 받들 수밖에 없다. 박원순의 사람으로만 구성된 자문단이 시정과 예산까지 좌지우지하니 이제 서울은 '박원순 독재'에 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종북좌파의 지원을 받는 '박원순 독재'를 받게 될 서울시민은 이제 종북좌파의 독재를 겪게 될 것인데 유감스럽게도 독재의 폐해가 벌써 시작됐다. 6일, 서울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방안과 관련해 "박 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사회투자기금'을 내년부터 마련하며, 재원은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1000억원씩 3년 간에 걸쳐 3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데 문제는 기금 조성방식이다.
박 씨와 서울시는 기금 마련의 방식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삥뜯기'로 결정했다. 그러니까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행해지는 모든 공사 등의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데 관련 기업들이 알아서 돈을 내라는 거다. 기업들의 말대로 이것은 분명한 '준(準)조세-협박 조세'라 할 수 있다. 박 씨의 기금조성 방안에 협조하지 않는 기업은 관련 업종에서 분명히 퇴출되고야 말 것이다. 그러니 어찌 이것이 준조세-협박조세가 아니란 말인가! 기업이 압력에 못이겨 3년에 걸쳐 총 1500억원의 기금을 냈다고 치자! 그렇다면 기업은 논 땅 팔아서 장사하나? 우선 소비자에게 부담이 간다. 소비자에게 삥뜯긴 만큼 부담을 전가하게 될 것은 자명하며 이는 물가를 상승시킬 것이다. 그러나 서울시에 삥뜯긴 기업이 소비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물가를 잡아야 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결국 박 씨와 서울시에 삥뜯긴 기업은 '감원-감봉-인센티브 철회' 등의 자구책으로 버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죽어나는 사람이 누굴까? 바로 민간 기업에 근무하며 박원순에게 票를 준 '넥타이 부대'다. 박원순에게 票를 준 사람 중에 박 씨와 종북좌파의 독재 피해를 보게 될 사람들은 또 있다. 서울시와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2500여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정규직화한다고 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200억원 이상이다. 이로써 박 씨에게 票를 준 일부 취약층이 당장 피해를 보게 됐으며 박 씨에게 票를 준 공무원 준비생들이 또한 피해를 입게 됐다. 게다가 박 씨에게 票를 준 일부 학부모들은 자식이 불편한 학교 시설에서 공부해도 감내해야 한다. 박 씨의 전면세금급식(저질급식) 밀어붙이기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돼 학교 시설 개보수에는 지불할 재원이 수월치 않기 때문이다.
박 씨는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말자 복지 포퓰리즘을 밀어붙이고 있다. 복지 포퓰리즘 때문에 그리스가 망하고 선진국이라고 여겼던 이탈리아는 재정 고갈로 도로 개보수도 못할 정도인데 서울시는 열심히 죽는 길로 간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종북좌파를 지원키 위한 박 씨의 복지포퓰리즘은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고 취약층과 넥타이 부대를 가장 먼저 죽일 것이고 결국엔 서울시민 전체를 위태롭게 할 것이다. 믿을 수 없다면 기다려보라!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 하지 않던가. 그나저나 삥뜯기의 달인이 자신의 봉급은 언제 전액 기부하는지 지켜봐야겠다.